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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 6억6500만 달러 기록한동안 감소세가 지속됐던 우리 농식품 수출이 다시 반등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농식품 수출(잠정치)은 50억415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47억1730만 달러) 대비 6.9% 늘어난 수치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의 농식품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16.8% 증가한 6억5000만 달러로, 농식품 수출실적 집계 이후 9월 당월 수출실적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이 같은 증가세를 보인 배경에는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에서 우리 농식품 소비가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아세안·중동 등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7.10.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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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할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 코리아 국제 할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장류 등 발효식품의 할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할랄 인증기관, 연구소, 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발효식품 알코올에 대한 인증 심사기준에 대해 토론했다. 이와 관련 한국산 장류제품의 알코올 저감화 방향 및 할랄 인증 요건 충족,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의 발효식품 인증심사기준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비무슬림 국가인 태국과 일본에서 무슬림 친화관광을 적극 육성해 성공한 사례도 소개됐다. 농
수출정책
이현우 기자
2017.08.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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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수출이 부진한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 현장을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김영록 장관은 지난 10일 경남 진주 소재 버섯 농가를 방문, 진주버섯수출영농조합·새송이버섯생산자연합회 등 버섯 생산 및 수출 관계자들과 함께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신선 농산물 수출이 부진하자 직접 생산현장을 찾은 것이다. 실제 7월까지 누적 집계된 신선 농산물 수출액은
수출정책
이현우 기자
2017.08.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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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협상 통해 지역 확대포도 수출 물량 증가 기대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포도(캠벨 얼리)가 호주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9개 지역(화성·영월·옥천·영동·천안·전주·김천·상주·영천)에서 생산된 포도만 호주로 수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과 호주, 양국 정부가 협상을 통해 ‘한국산 포도 생과실의 호주 수출검역요령’을 개정하면서 한국의 모든 포도 생산지역에서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호주로 수출되는 포도의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호주로 포도를 수출하려면 선과장 및 농가 목록에 대한
수출정책
이현우 기자
2017.08.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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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맞춤형 유망상품 육성과 온라인·모바일 판로 개척 등 대중국 수출사업을 새롭게 개편해 농식품 수출여건이 악화된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중국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줄어든 4억3570만 달러에 그쳤다. 이는 국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금한령으로 우리 농식품의 판로가 축소되고, 미디어 홍보 및 대형마트 판촉이 어려워졌기 때문.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중국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이에 부응하는 맞춤형 수출상품이 부족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7.07.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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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우리 수산물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에 이어 이달에 베트남과 대만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했다.수산물 수출지원센터는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업체에게 현지 사무실 제공과 시장조사, 판로개척, 통역, 수출계약·통관 관련 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지난해까지 중국 3개 지역(상해·청도·북경)에 설립돼 3559만 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해수부는 이 같은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수출지원센터를 추가로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0일과 12일 베트남 호치민과 대만 가오슝에 수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오는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7.07.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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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충남도·금산군과 공동으로 오는 9월 27, 28일 양일간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에서 열리는 ‘2017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수출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삼류를 취급하는 해외 바이어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사전 매칭을 통한 1:1 상담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참가업체는 2일간 참여해야 하고 최소 3회 이상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모집대상은 인삼류 수출업체 70곳 내외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온라인(bms.at.or.kt)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참가신청서는
수출정책
이현우 기자
2017.07.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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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출범한 한국할랄수출협회가 6월 1일부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민법 제32조 및 농식품부 장관 및 그 소속청장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한국할랄수출협회(회장 최성철)를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의 해외 할랄시장 수출지원, 기업 및 각계 할랄산업 유관자 간 할랄산업 정보 교류, 할랄산업 관련 제반교육을 통해 국내 할랄산업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할랄수출협회의 위상과 활동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최
수출정책
이현우 기자
2017.06.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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