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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기사 (전체 62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수입’으로 막기 이제 그만 [2883호 | 기자수첩]
지난 11월에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산란계 사육마릿수의 33%를 살처분 매몰하고, 이동제한으로 계란 출하가 막히자 시장에서 계란 가격이 폭등했다. 언론은 텅 빈 대형마트 계란 판매대는 집중적으로 비추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정부는 계란 수
안형준 기자   2017-01-24
황당한 명세서 한 통 [2882호 | 기자수첩]
지난 6일 강원도 횡성군 박 모씨는 황당한 명세서를 한 통 받았다.정부의 시장격리 조치에 응한 박 씨는 벼 40kg 기준으로 받은 우선지급금 4만5000원 중 860원씩 총 5만7620원(67포대)을 반환하라는 내용의 명세서였다. 지금껏 통상적으로 우
백종운 기자   2017-01-20
‘흥행 실패’ 우리술대축제 [2878호 | 기자수첩]
2016년을 조금만 들춰보면, 전통주 산업의 활로를 찾고자 했던 ‘건배 제의’들은 숱하게 있었다. 새해 1월부터 정부는 ‘나라장터’ 온라인 쇼핑몰에 전통주 입점을 추진한다고 발표했고, 비슷한 시기에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식품의 부가가치 창
고성진 기자   2017-01-06
수산물 안전, 깜깜이 관리 안된다 [2872호 | 기자수첩]
얼마 전 시민방사능감시센터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분석결과를 내놨다. 올해 1월부터 국내 재래시장 및 대형할인마트에서 유통되는 멸치와 오징어, 명태 등 총 105개에 대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다. 소비가 많은 수산물 품목 105개 시료 중 숭어 3건,
김관태 기자   2016-12-13
기재부 벽을 넘어라 [2871호 | 기자수첩]
“할 것 다해봤는데, 모든 게 헛수고가 됐어요.”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하소연했다. 지난 3일, ‘2017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통과된 다음, 농해수위 관계자들은 허탈감에 빠졌다. 쌀 생산조정제 예산이 내년 예산에
조영규 기자   2016-12-09
식품업계의 ‘감성 터치’ [2867호 | 기자수첩]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로 우리에게 친숙한 보일러 광고가 있다. 광고 효과 때문인지 이 보일러는 날개 돋친 듯 ‘아버님 댁’으로 팔려 나갔다. 보일러가 주는 따뜻한 이미지에 아버님 댁에 보일러를 놔드리는 ‘효자’라는 이미지가 시너지
고성진 기자   2016-11-22
무모한 시도에 박수 [2863호 | 기자수첩]
어쩌면 무모한 시도였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대한민국 과일 중 가장 많이 재배되고 소비량도 많은 사과도 겨우, 그것도 정부 주도하에 지난해 처음으로 10kg 포장 경매가 정착됐으니 정부도 아닌 경매사와 민간 법인에 의해 시도된 3~5kg 소포장 배
김경욱 기자   2016-11-08
'수산업 홀대' 언제까지 [2860호 | 기자수첩]
해양수산부의 2017년 예산 및 기금 운용 편성 규모는 4조9297억원. 해수부가 집행권을 확보한 어촌개발사업 예산(842억원·농식품부 예산)을 포함하면, 예산 및 기금 운용 규모가 처음으로 5조원을 넘는다. 동·서·남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지
김관태 기자   2016-10-28
농식품부 국감, 농정을 잃다 [2853호 | 기자수첩]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진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9월 26일)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증인신문 요지는 ‘FTA농어촌상생협력기금’. 처음엔 당초 요지대로 신문이 되는 듯 했다. 농어촌상생기금에 대한 전경
조영규 기자   2016-10-04
예산만 잘써도 풍년기근 없다 [2851호 | 기자수첩]
‘예산만 효율적으로 써도 생산량이 많아서 빚어지는 풍년기근 논란은 일어나지 않는다.’ 일선 농업 현장과 학계, 심지어 국회에서까지 재정당국의 쌀 관련 예산 씀씀이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2016년산 쌀에 대해서는 ‘시장격리와 시점’을, 2017년도
이진우 기자   2016-09-27
무책임한 시장점유율 경쟁 [2846호 | 기자수첩]
‘혹시’하는 기대를 걸었지만, ‘역시’였다. 국내 육계계열업체들은 올해 상반기에도 시장점유율 쟁탈을 위해 도계량을 늘렸다. 올해 상반기 국내 육계 도계량은 총 3억7975만수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억5210만수에 비해 2765만수(7.8%) 증가했다
안형준 기자   2016-09-06
양산 웅상농협 대의원총회 “이래서야” [2839호 | 기자수첩]
그래도 농협 대의원총회인데, 이래서야 되겠느냐는 한탄이 절로 터져 나온다. 감사 2명 모두의 해임 및 조합원 제명의 건을 삽시간에 통과시킨, 양산시 웅상농협 임시대의원총회의 진행과정과 결과를 되짚어볼수록 치밀어 오르는 생각과 느낌이다.과연 이 정도 사
구자룡 기자   2016-08-09
자연과 인간의 공생 [2838호 | 기자수첩]
자연환경 보전은 적절한 개발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자연환경 보전해 나가야 한다는 말에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환경 보전을 위한 여러 제도가 세월이 지나면서 또 다른 피해를 낳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
백종운 기자   2016-08-05
쌀 변동직불금에 손대는 정부 [2835호 | 기자수첩]
단경기에도 불구하고 산지 쌀값이 올라설 줄을 모르고 여전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는 데 올해 쌀값은 그런 ‘날개’가 없어 보인다. 정부는 지난 3월말 뒤늦은 14만3000톤 추가격리대책 후 이렇다 할 방안을 내놓지 않고
이진우 기자   2016-07-22
'속 빈 강정' 전통주 육성 시책 [2831호 | 기자수첩]
최근 강원도 ‘대표 술’ 선정 논란에 대해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들었던 말이 있다. “도가 나름의 기준을 만들고 추진하고 있는데, 외부에서 사업 기획이 문제가 있다든지 사업 취지가 잘못됐다든지 하는 것은 도 행정에 대한 간섭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
고성진 기자   2016-07-08
국민식생활지침 ‘뭣이 중헌디’ [2829호 | 기자수첩]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67.7%가 아침식사를 자주 거르고 있으며..” (1989년 9월)“아침 굶는 것도 유행인가”(1996년 10월)“아침 식사 거르지 마세요”(1997년 1월)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조간신문에서 나온 ‘아침밥’ 관련 보도 내용 및
고성진 기자   2016-07-01
20대 농해수위, 이제 일할 때다 [2826호 | 기자수첩]
제20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꾸려졌다. 짧게는 2년, 길게는 4년, 김영춘 농해수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위원들이 농해수위를 책임진다. 그 시작은 6월 말이 될 듯하다.농업계에서 농해수위를 보는 눈엔 불안감이 서려 있다. 19명의 농해수위
조영규 기자   2016-06-21
닭발 덕에 숨통 [2825호 | 기자수첩]
닭발이 육계업계에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과거 닭발은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식품이었다. 닭발은 퇴근길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을 마시는 어느 가장의 단골 안주거리일 뿐, 포장마차 이외의 음식점에선 쉽사리 찾아볼 수 없었
안형준 기자   2016-06-17
중구난방 수출 계획 [2824호 | 기자수첩]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가격과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정책 중 하나가 농식품 수출이다.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중국과 할릴 문화권이 급부상하면서 수출정책에 대한 기대치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이동광 기자   2016-06-14
화훼농가 '5월은 잔인한 달' [2816호 | 기자수첩]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영국 시인 T.S. 엘리엇의 대표작 '황무지'의 첫 시구다. 2016년의 화훼 농가들은 올 5월이 가장 ‘잔인한 달’이자 ‘황무지’다. 죽은 땅에
김경욱 기자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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