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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기사 (전체 62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수입이 만병통치약인가 [2898호 | 기자수첩]
농림축산식품부가 또다시 언론에 휘둘려 엉뚱한 수급대책을 내놨다. 한동안 잠잠하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재발하자 일시적으로 닭고기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언론은 이를 놓치지 않고 ‘닭고기가격 30년 만의 최고’,
안형준 기자   2017-03-21
한식재단의 궁색한 변명 [2888호 | 기자수첩]
인사와 채용, 이와 관련한 의혹들은 십중팔구 ‘특혜’로 흐를 가능성이 크거나 그런 쪽으로 오해받기 십상이다. ‘직’과 ‘업’이 주는 무게감이 압도적이어서 자리의 높고 낮음은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경우도 꽤 많다. 이른바 ‘실세직’, ‘꿀직’이든 그렇
고성진 기자   2017-02-14
여전히 무능력한 정부 방역대책 [2887호 | 기자수첩]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농가들을 취재하다 보면 정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 며칠 전 만난 육계 사육 농가는 AI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찰지역 범위 확대로 인한 입식 지연으로 1년 수익의 30%가
안형준 기자   2017-02-10
‘수입’으로 막기 이제 그만 [2883호 | 기자수첩]
지난 11월에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산란계 사육마릿수의 33%를 살처분 매몰하고, 이동제한으로 계란 출하가 막히자 시장에서 계란 가격이 폭등했다. 언론은 텅 빈 대형마트 계란 판매대는 집중적으로 비추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정부는 계란 수
안형준 기자   2017-01-24
황당한 명세서 한 통 [2882호 | 기자수첩]
지난 6일 강원도 횡성군 박 모씨는 황당한 명세서를 한 통 받았다.정부의 시장격리 조치에 응한 박 씨는 벼 40kg 기준으로 받은 우선지급금 4만5000원 중 860원씩 총 5만7620원(67포대)을 반환하라는 내용의 명세서였다. 지금껏 통상적으로 우
백종운 기자   2017-01-20
‘흥행 실패’ 우리술대축제 [2878호 | 기자수첩]
2016년을 조금만 들춰보면, 전통주 산업의 활로를 찾고자 했던 ‘건배 제의’들은 숱하게 있었다. 새해 1월부터 정부는 ‘나라장터’ 온라인 쇼핑몰에 전통주 입점을 추진한다고 발표했고, 비슷한 시기에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식품의 부가가치 창
고성진 기자   2017-01-06
수산물 안전, 깜깜이 관리 안된다 [2872호 | 기자수첩]
얼마 전 시민방사능감시센터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분석결과를 내놨다. 올해 1월부터 국내 재래시장 및 대형할인마트에서 유통되는 멸치와 오징어, 명태 등 총 105개에 대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다. 소비가 많은 수산물 품목 105개 시료 중 숭어 3건,
김관태 기자   2016-12-13
기재부 벽을 넘어라 [2871호 | 기자수첩]
“할 것 다해봤는데, 모든 게 헛수고가 됐어요.”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하소연했다. 지난 3일, ‘2017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통과된 다음, 농해수위 관계자들은 허탈감에 빠졌다. 쌀 생산조정제 예산이 내년 예산에
조영규 기자   2016-12-09
식품업계의 ‘감성 터치’ [2867호 | 기자수첩]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로 우리에게 친숙한 보일러 광고가 있다. 광고 효과 때문인지 이 보일러는 날개 돋친 듯 ‘아버님 댁’으로 팔려 나갔다. 보일러가 주는 따뜻한 이미지에 아버님 댁에 보일러를 놔드리는 ‘효자’라는 이미지가 시너지
고성진 기자   2016-11-22
무모한 시도에 박수 [2863호 | 기자수첩]
어쩌면 무모한 시도였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대한민국 과일 중 가장 많이 재배되고 소비량도 많은 사과도 겨우, 그것도 정부 주도하에 지난해 처음으로 10kg 포장 경매가 정착됐으니 정부도 아닌 경매사와 민간 법인에 의해 시도된 3~5kg 소포장 배
김경욱 기자   2016-11-08
'수산업 홀대' 언제까지 [2860호 | 기자수첩]
해양수산부의 2017년 예산 및 기금 운용 편성 규모는 4조9297억원. 해수부가 집행권을 확보한 어촌개발사업 예산(842억원·농식품부 예산)을 포함하면, 예산 및 기금 운용 규모가 처음으로 5조원을 넘는다. 동·서·남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지
김관태 기자   2016-10-28
농식품부 국감, 농정을 잃다 [2853호 | 기자수첩]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진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9월 26일)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증인신문 요지는 ‘FTA농어촌상생협력기금’. 처음엔 당초 요지대로 신문이 되는 듯 했다. 농어촌상생기금에 대한 전경
조영규 기자   2016-10-04
예산만 잘써도 풍년기근 없다 [2851호 | 기자수첩]
‘예산만 효율적으로 써도 생산량이 많아서 빚어지는 풍년기근 논란은 일어나지 않는다.’ 일선 농업 현장과 학계, 심지어 국회에서까지 재정당국의 쌀 관련 예산 씀씀이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2016년산 쌀에 대해서는 ‘시장격리와 시점’을, 2017년도
이진우 기자   2016-09-27
무책임한 시장점유율 경쟁 [2846호 | 기자수첩]
‘혹시’하는 기대를 걸었지만, ‘역시’였다. 국내 육계계열업체들은 올해 상반기에도 시장점유율 쟁탈을 위해 도계량을 늘렸다. 올해 상반기 국내 육계 도계량은 총 3억7975만수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억5210만수에 비해 2765만수(7.8%) 증가했다
안형준 기자   2016-09-06
양산 웅상농협 대의원총회 “이래서야” [2839호 | 기자수첩]
그래도 농협 대의원총회인데, 이래서야 되겠느냐는 한탄이 절로 터져 나온다. 감사 2명 모두의 해임 및 조합원 제명의 건을 삽시간에 통과시킨, 양산시 웅상농협 임시대의원총회의 진행과정과 결과를 되짚어볼수록 치밀어 오르는 생각과 느낌이다.과연 이 정도 사
구자룡 기자   2016-08-09
자연과 인간의 공생 [2838호 | 기자수첩]
자연환경 보전은 적절한 개발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자연환경 보전해 나가야 한다는 말에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환경 보전을 위한 여러 제도가 세월이 지나면서 또 다른 피해를 낳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
백종운 기자   2016-08-05
쌀 변동직불금에 손대는 정부 [2835호 | 기자수첩]
단경기에도 불구하고 산지 쌀값이 올라설 줄을 모르고 여전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는 데 올해 쌀값은 그런 ‘날개’가 없어 보인다. 정부는 지난 3월말 뒤늦은 14만3000톤 추가격리대책 후 이렇다 할 방안을 내놓지 않고
이진우 기자   2016-07-22
'속 빈 강정' 전통주 육성 시책 [2831호 | 기자수첩]
최근 강원도 ‘대표 술’ 선정 논란에 대해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들었던 말이 있다. “도가 나름의 기준을 만들고 추진하고 있는데, 외부에서 사업 기획이 문제가 있다든지 사업 취지가 잘못됐다든지 하는 것은 도 행정에 대한 간섭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
고성진 기자   2016-07-08
국민식생활지침 ‘뭣이 중헌디’ [2829호 | 기자수첩]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67.7%가 아침식사를 자주 거르고 있으며..” (1989년 9월)“아침 굶는 것도 유행인가”(1996년 10월)“아침 식사 거르지 마세요”(1997년 1월)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조간신문에서 나온 ‘아침밥’ 관련 보도 내용 및
고성진 기자   2016-07-01
20대 농해수위, 이제 일할 때다 [2826호 | 기자수첩]
제20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꾸려졌다. 짧게는 2년, 길게는 4년, 김영춘 농해수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위원들이 농해수위를 책임진다. 그 시작은 6월 말이 될 듯하다.농업계에서 농해수위를 보는 눈엔 불안감이 서려 있다. 19명의 농해수위
조영규 기자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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