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 오피니언 < 기사목록 -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식량안보 위협과 시장개방 대응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올해 농사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현장의 농심은 불편하다. 쌀값이 하락한데다 인력 구하기는 갈수록 어렵고, 정부가 무, 대파 등의 무관세 수입을 허용해 마땅히 파종할 작물이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이 본격화됨으로써 시장개방 확대를 우려하고 있다.식량안보의 초석인 쌀의 경우 생산비가 급등한 데 반해 가격 하락으로 순수익은 하락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쌀 생산비는 1ha 854만4610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비료와 농약, 종자, 인건비 등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3.04.11 19:52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2024년 인삼 PLS 의무화와 대응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내년부터 인삼에 대한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적용이 의무화되는 가운데 재배농가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농산물 PLS는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인삼은 최장 6년의 경작기간을 감안해 5년 유예를 거쳐 2024년부터 적용키로 한 시점이 도달한 것이다.인삼의 PLS는 수삼부터 가공제품까지 관련 농약의 잔류허용 검사가 시행된다. PLS시행 이후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인삼산업 전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하는 측면에서 꼼꼼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3.03.14 17:42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인삼 유네스코 등재와 소비촉진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인삼업계가 올해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준비로 분주하다. 인삼협회가 지난해 9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화에 나섰다. 2020년 문화재청이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유네스코에 등재되면 인삼종주국의 위상을 확인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김치의 경우 2013년 ‘김치와 김장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돼 세계인들이 즐기는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려인삼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에 따른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3.02.14 19:32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전통식품과 자조금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한국전통식품협회가 자조금 거출을 통한 사업 다양화와 활성화에 나서 주목된다. 기존 전통발효식품산업 육성이란 지원정책과 함께 자조금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운신의 폭을 넓힌 셈이다. 전통식품은 세계인이 선호하는 대표적 ‘K-푸드’이자 국민들의 일상 식생활과 함께하는 산업으로 정책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독자적인 지원 법률 없이 식품산업진흥법에 근거해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식품산업진흥법 제2조에서 규정한 전통식품은 ‘국산 농수산물을 주원료 또는 주재료로 하여 예로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3.01.13 18:59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주류 온라인판매 전통주로 한정해야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주류업계가 온라인판매 주종 확대 여부를 놓고 시끄럽다. 주류 수입업계와 온라인유통업계,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일반주류 온라인판매를 정부에 건의한 것이 발단이다. 2017년 7월 전통주 온라인판매 허용 이후 매년 반복된다. 일반주류 업체들의 압력 행사가 끊이지 않는 셈이다. 전통주 업계와 슈퍼체인 업계가 강력 반대하고 나선 것은 당연한 권리다. 주류 온라인판매는 지금처럼 전통주로 한정해야 한다는 논리다. 전통주의 역사와 시장상황을 살펴볼 때 일반주류 온라인판매 요구는 국내 농산물 생산기반을 위협하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2.11.11 18:49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올 국정감사에서 챙겨야 할 이슈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추석을 지나자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절기도 백로(白露)를 거쳐 추분(秋分)으로 향하니 가을의 한복판을 지난다. 오곡백과가 풍성한 계절이라고 하지만 농촌은 여름내 이상 기후로 작황이 좋지 못한데다 인력부족과 정부의 밥상물가 잡기에 휘둘려 추석경기도 넉넉하지 못했다. 여기에다 2월에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유류, 비료 등의 생산비 폭등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시름겨운 가을을 맞고 있다. 일부 지역은 태풍 ‘힌남노’의 피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실정이다. 더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2.09.20 19:48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식량안보법’ 제정으로 국민생명 지켜야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된다. 올해 초 시작된 전쟁은 끝날 기미가 없다. 양국의 전쟁은 승패를 떠나 세계 식량창고인 우크라이나 곡장지대가 쑥대밭으로 변하면서 밀, 콩 등의 공급차질과 가격 불안에 따른 빈곤국들의 기아 속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이런 시점에서 미국 곡물 메이저인 카길과 몬산토, 듀폰이 우크라이나 농지 1700만ha를 이미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체 농지의 60% 이상일 만큼 규모가 크다. 젤렌스키 우크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2.08.09 19:11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인삼·김치 종주국의 현주소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우리나라가 종주국으로 꼽는 품목은 인삼과 김치, 태권도이다. 이 가운데 태권도는 별개로 치더라도 인삼과 김치의 경우 중국 등이 다양한 억지 주장을 펴면서 종주국의 위상과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아울러 정체된 산업성장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도 제기된다.김치는 2001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표준 등록과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김장문화 등재 및 옥스포드, 캠브리지 등의 사전 수록 등으로 정통성을 인정받는다. 정부는 2020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김치는 대표적 발효식품이다. 장 건강과 면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2022.07.08 19:29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가뭄대책과 기후변화 대응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망종(芒種)을 지난 농촌은 막바지 모내기가 한창이다. 하지만 가뭄으로 모내기가 원활하지 못하고 산불까지 이어져 기후변화의 ‘재앙’을 실감하고 있다. 비는 지난주 초 전국을 스치듯 지나갔지만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단비’를 기원하는 기우제라도 지내야할 정도다. 올해 산불은 3월 울진에서 시작돼 강릉으로 북진하면서 동해한 일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최근에는 밀양 산불까지 건조한 기후에 의한 ‘화마’가 산림 훼손과 농가 재산 피해에다 영농 차질을 초래했다. 봄철 가뭄과 서리, 우박,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2.06.10 19:25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새정부 출범과 농정공약 실천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윤석열 정부가 10일 출범했다. 요즘 농촌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부터 농사가 한창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해 일손이 부족하고 하루 품삯이 20만원으로 치솟아도 묵묵하게 현장을 지키며 ‘곡식창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더욱이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다. 그래서 새정부의 농정공약 실천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새정부 농정은 인수위가 발표한 국정과제 110개에 제시됐다고 하겠다. 농업은 크게 4개 분야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2.05.13 18:03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6·1 지방선거와 농업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입춘(立春)을 반긴 것이 엊그제인데 온 세상이 꽃 대궐이다. 계절의 순환은 쉼이 없어 청명(淸明)을 지나 곡우(穀雨)를 향한다. 농촌은 바야흐로 농사 준비가 한창이다. 한해 농사의 중심인 볍씨와 각종 채소 모종을 틔우느라 바쁘다. 하지만 농촌의 봄은 풍년의 싹을 틔우는 희망보다 암울한 그림자만 짙어가는 분위기다. 농작물 출하와 가격안정은 차치하더라도 당장 일손부족부터 걱정해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제한되자 하루 일당 15만원을 주고도 일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2.04.13 16:03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출범과 농식품산업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전국소기업총연합회가 출범해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소기업은 중소기업법 제2조 규정을 근거로 중소기업중 최근 3년 동안 평균 매출액 10억원(숙박 및 음식업,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업체부터 80억원(농업, 임업 및 어업,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 등) 이하는 물론 최대 120억원(식료품 및 음료제조업 등) 이하 사업체가 포함된다. 소기업총연합회는 이들 다양한 업종과 업체들의 중앙결집체다. 규모는 작지만 경제영역에서 수행하는 역할은 넓고 크다. 현재 소기업 종사자 임직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2.03.08 19:36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농심(農心) 외면하는 정책과 메가FTA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겨우내 얼었던 대동강 물이 녹는다는 우수(雨水)가 지났는데도 날씨는 쌀쌀하다. 봄이 왔는데도 봄 기온을 느낄 수 없다. 춘래불사춘(春來不似春)이다. 한해 농사를 준비해야 하는 현장의 농심도 마찬가지다. 아직도 지난해 추수의 갈무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책의 왜곡과 농심을 외면한데 대한 분노가 들불처럼 번진다.발단은 지난해 쌀 초과생산량에 대한 시장격리에서 비롯된다. 농민들은 수확기 적정생산량을 초과한 27만톤의 신속한 격리를 촉구했지만 정부는 외면했다. 쌀 수확량이 수요량보다 3% 이상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2.02.18 20:50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국산 콩 도매가격 변화를 주목한다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정부가 국산 콩 자급률 제고에 나선 가운데 도매가격 기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국내 콩 자급률은 2019년 26.7%로 사료용 등을 포함한 순수 자급률은 6.6%에 그칠 만큼 심각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문재인대통령이 식량자급률 제고를 강조하자 정부는 2025년 33%, 2030년 45%의 콩 자급률 목표를 제시했다.더욱이 국산 콩은 수입 콩과의 가격차가 4~5배여서 수요 업체들의 수입 콩 의존이 높다. 국내 콩 수급을 보면 심각성을 금방 알 수 있다. 콩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2.01.14 18:32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코로나 시대의 농식품산업 주목

추수가 끝난 들녘은 다소 황량하다. 쌀 생산은 늘었으나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여서 농심은 우울하다. 엄동설한의 대설(大雪) 추위까지 겹쳐 마음은 더욱 차갑다.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외국인근로자 입국 금지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농촌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힘들게 농사를 짓고도 일부는 수확을 포기해야 할 만큼 인력 부족에 허덕인다. 봄철 냉해와 우박, 폭우 등 기상 이변에 따른 피해도 끊이지 않아 이중·삼중고를 앓는 지역이 많다.이런 상황에서 국산 농식품 수출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1.12.14 18:44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약용작물산업육성법’ 제정 필요하다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한 때 TV에서 ‘허준’과 ‘상도(商道)’ 등 한약재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가 공전의 히트를 쳤다.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저자로 유명한 역사적 실재 인물과 청나라와 인삼무역을 하며 고려인삼의 명성을 국제적으로 알린 조선 순조 때의 거상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지만 국산 한약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약용작물 소비를 보편화한 효과도 컸다.이를 계기로 약용작물 직거래장터가 활성화되고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약용작물을 ‘자가규격품’으로 포장해 한의원이나 일반시장에서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1.11.12 19:56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한류’와 전통식품산업 육성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산 농식품 수출이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등 ‘한류’열풍이 새롭게 부각된다. 우리나라가 방역 모범국으로 인정받으면서 농식품 안전에 대한 세계인들의 신뢰 제고가 수출 증가로 이어진 셈이다. 지난달에는 세계 최고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BTS)이 대통령특사로 국제연합(UN) 총회에 참석해 연설과 공연을 하면서 한류 열기는 더하다. 이는 농식품 수출실적이 증명하는데 지난해 75억6000만 달러로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도 9월까지 61억9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1.10.08 19:17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한가위 유감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는 가을 햇살에 들녘 가득 알알이 여문 벼들이 황금빛 노를 젓고 아람 찬 밤송이가 저절로 벌어져 마음 넉넉해진다. 한가위는 햅쌀로 송편을 빚고 제철 과일과 나물로 제수를 장만해 결실의 풍요를 선물한 조상님께 감사의 제사를 모시는 명절이다. 친지를 찾아 안부를 묻고 이웃과 선물을 주고받으며 정(情)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하다.하지만 올해 추석을 맞는 농심은 여유롭지 못하다. 가을장마가 이어져 벼와 과일들이 일조량 부족으로 여물지 못해 농가의 애를 태운다. 무엇보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1.09.09 20:59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전통주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문광운 논설위원, 농식품전문기자] 전통주 업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막걸리가 지난 6월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문화와 역사 및 소비자 감성을 연계한 홍보 마케팅 등 소비촉진의 여지가 마련됐다. 아울러 전통주 업체가 보유한 증류주 원액을 금융기관 담보 물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감정평가 기준이 설정돼 대출 통로를 넓히는 길이 열렸다. 금융기관의 기존 농축수산물 담보 대상은 쌀, 소, 돼지 등 1차 원물만 가능했으나 증류주 원액 등 가공제품으로 확대된 것이다. 이에 따라 전통주 업체들은 보관 중인 증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1.08.18 18:49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떡볶이의 눈물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식품전문기자]국민 먹거리이자 대표적 K푸드인 떡볶이 시장이 태풍전야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만료와 함께 식품 대기업들이 직접 생산을 통한 시장 진출에 나선 때문이다. 전국 1만2000여개에 이르는 떡볶이 소상공인들은 생계 위협과 폐업의 위기를 강조하면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통한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호소하고 있다.떡볶이는 2014년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은 직접생산 대신 OEM만 허용됐다. 다만, 수출은 직접 생산과 자유로운 마케팅이 가능하다. 하지만
문광운의 화풍정(火風鼎)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2021.07.09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