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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양식어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양식창업 활성화 세미나’가 15일 대전에서 열렸다.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양식창업 희망자와 정부, 지자체, 수산양식 전문가 등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생산성 저하 등 다양한 현장 문제를 논의하고, 친환경·스마트양식 등 첨단 양식어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공단은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양식장 임대사업 등 국고 지원 보조사업에 대한 소개와 지원 방법을 설명했으며, 기존 보조사업자 중 우수사례를 선발해 시상하고 사례를
연근해ㆍ양식
김관태 기자
2024.02.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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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가 올해 전남·경남 연안 9개소에 수산자원 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에 총사업비 7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대상 해역의 사회·환경적 특징과 생물의 생리·생태적 특성을 기반으로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특화 고부가가치 품종의 자원량 증대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이중 올해 신규사업 대상해역으로 선정된 고흥군(참문어)과 거제시(쥐노래미)의 2개소에
연근해ㆍ양식
김관태 기자
2024.02.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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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이 패류 인공종자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미세조류(먹이생물) 공급과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굴 등 패류 인공종자는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생산되며, 향후 개체굴이나 수출용 고품질 굴 생산을 위해 인공종자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굴 인공종자의 경우 전체 굴 종자 생산량의 12.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패류연구팀(이하 패류연구팀)은 어업인 및 연구·교육기관이 분양조건만 충족하면 절차에 따라 쉽게 분양받을 수 있도
연근해ㆍ양식
김관태 기자
2023.10.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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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오는 10월 16일까지 ‘2023년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초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일환이다. 친환경양식 기술 보급 및 시설확산 등을 통해 친환경 양식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목표다.이번 초급과정(5일 과정)은 해수 순환여과 중심의 스마트양식이 접목된 교육으로, 세부 내용은 △순환여과양식의 이해 △순환여과양식 내 수질환경 요인의 이해 △스마트양식의 국내외 동향 △스마트양식을 위한 전기·전자·ICT 이해 △현장견학 및 현장실
연근해ㆍ양식
김관태 기자
2023.10.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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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이 방류종자 생산용 어미에 대한 관리 어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수산공단은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방류종자 생산룡 어미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17년 전남, 경남, 제주 등 3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4종의 방류종자 생산용 어미 관리를 시작해 올해까지 총 7개 지자체(충북, 충남, 강원, 인천, 부산 추가) 연구소와 10개 어종에 대한 어미 관리를 하고 있다. 수산연구소는 이중 올해 상반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토종
연근해ㆍ양식
김관태 기자
2023.08.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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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남해안 일대에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확장하고 있어 양식장 관리에 주의가 필요.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경남해역 자란만, 한산만과 전남해역 가막만 저층에서도 용존산소(DO) 농도가 3 ㎎/L 이하인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관측. 이는 지난 5월 말 남해안 진해만 내측 일부해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남해안 동부해역에서 서부해역으로 확장하는 모양새라는 설명. 현재까지 산소부족 물덩어리 세력은 약하지만 이달부터 규모가 점차 늘어 오는 10∼1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수산과학원은 전망.
연근해ㆍ양식
한국농어민신문
2019.07.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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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1인 조업’이 가능한 갈치 끌낚시 장비가 올해부터 시험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조업경비 절감을 위한 제주형 1인 조업 자동화 장비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8월부터 시험 보급할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제주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갈치 채낚시 어선은 타 시도에 비해 톤수, 어선 세력 등 규모면에서 영세하고, 5톤 기준으로 한 척 당 조업인원이 최소 4명으로 구성돼 노동 집약적인 환경을 감당해왔다. 도해양수산연구원은 어업인 고령화와 승선기피에 따른 어업종사자 인력난, 연료비
연근해ㆍ양식
강재남 기자
2019.06.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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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국립수산과학원이 불법 김 종자의 국내 반입 및 유통을 차단하고 어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부터 김 종자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유전자(DNA) 분석 서비스에 들어갔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어업인은 물론 김 종자 생산업체에서도 불법종자임을 모르고 종자를 분양해 양측 모두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수산과학원은 김 종자 판별 민원서비스를 오는 7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김 종자 생산업체에서는 신청서와 분석 시료를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로 제출하면 무료로 DNA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연근해ㆍ양식
김관태 기자
2019.05.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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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광어 양식장 암수 판별기 개발로 양식어가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광어 치어 입식시기에 암컷과 수컷을 효율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암·수 판별용 진단 키트’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어 암컷 종자는 수컷에 비해 약 30% 이상 성장률이 빠르며, 수컷 종자 비율이 높으면 사육 경영비 증가, 생산성 저하로 이어져 어업인들은 암컷 위주의 양식을 선호한다. 특히, 광어는 종묘 단계에서 육안으로 암수 구별이 쉽
연근해ㆍ양식
강재남 기자
2019.05.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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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전북 고창군이 사라진 개량조개를 되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은 관내 상하면, 해리면 등 2개면 60ha 해역에 개량조개 모패 65만개를 방류했다는 것. 개량조개는 예부터 어민들에게 해방 후 부족한 식량을 대체할 수 있는 주요 음식으로 ‘해방조개’라 불렸다.이번 방류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과 위·수탁 협약을 맺어 2018∼2022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총 50억원을 들여, 고창군 연안해역의 주꾸미 자원량을 늘리는 ‘주꾸미 특화형 바다목장사업’의 일
연근해ㆍ양식
양민철 기자
2019.05.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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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수산과학원, 유전자 마커 발굴매년 반복 고수온 피해 줄 듯고수온에도 잘 견디는 전복을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국립수산과학원은 고수온에 강한 전복을 선발할 수 있는 유전자 마커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복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고수온 내성 능력을 계산할 수 있는 유전자 마커를 발굴한 것인데, 이를 적용해 어미전복을 선발할 경우 고수온에 강한 참전복을 생산할 수 있다. 유전자 마커를 활용하면 목적 형질에 대한 당대검정이 가능해 후대검정에 소요되는 시간(전복의 경우 약 3년)을 줄일 수 있어 기후변
연근해ㆍ양식
김관태 기자
2019.05.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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