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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우가 홍콩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작업장 현지실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홍콩 시장 진출에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 분위기대로라면 연내에 우리 한우의 첫 수출도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홍콩 정부와 본격적으로 우리 쇠고기의 대홍콩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수입 위험평가 완료(4월), 검역·위생 증명서 잠정 합의(6월), 수출 작업장 홍콩 정부 점정 등록(8월)을 거쳐 10월에는 홍콩 정부의 식품·위생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내 실사를 완료했다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11.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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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통업체와 MOU 체결수출 멘토링 지원 등 추진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김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위한 ‘장보고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수출선도조직 육성 및 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정부는 그동안 김 수출저변 확대를 위해 그동안 우리와 다른 식습관을 가진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한 스낵김·어린이용 김 등 다양한 신상품 개발은 물론, 미국의 유명 요리학교인 CIA와 연계한 김 메뉴 개발 및 보급, 중국 내륙시장 개척 등 수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김은 2010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5.11.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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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 협상 타결…후속 절차 진행에 상당시간 소요흰우유 실사 요청 후 반년 걸려…2~6개월 걸릴 듯 우리 쌀과 삼계탕의 대 중국 수출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중국 시장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그러나 실제 수출이 개시되기까지는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과 ‘한국산 삼계탕 수출을 위한 검역·위생 조건’ 합의 및 ‘한·중 수입 및 수출용 쌀의 검역검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대한 서명을 완료했다고 밝혔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11.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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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부진을 겪고 있는 막걸리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막걸리 온라인 플랫폼 개설 및 막걸리문화수출기획단 구축 등 막걸리 문화 전파에 초점을 맞춘 수출마케팅이 추진된다.막걸리 수출은 한류 인기에 힘입어 2011년 528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최대 소비시장인 일본에서의 소비침체와 엔화하락으로 지난해 1500만 달러에 그치며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막걸리 판촉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나,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정부와 막걸리수출협의회가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5.11.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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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 인력 연계, 해외진출 사례 공유, 현지 파트너 정보 파악 등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보다 확대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민·관 글로벌 외식기업 협의체 성공·실패 사례 등 공유현지 파트너 정보 등 지원을외식업체의 해외진출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 해소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정부부처와 기관, 외식업계·학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글로벌 외식기업 협의체’는 최근 서울 CJ푸드월드 제일제당센터에서 제5차 회의를 갖고, 정부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10.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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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시행된 중국의 개정 식품안전법에 보건식품의 효능표기 금지·온라인 식품에 대한 품질관리 강화 등에 대한 규제가 신설돼 우리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 장벽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달 1일부터 중국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개정 식품안전법은 영유아·보건식품 등 특수식품과 온라인 판매 식품에 대한 규제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 중 인삼 등 주력수출품목에 영향을 미칠 보조식품 관련 조항의 경우, 제품 명칭 및 라벨링에 질병예방·치료효능에 대한 표기가 금지된다. 또한 설명서에는 복용대상과 주요 성분, 기타함량을 명확히 기재해야 한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5.10.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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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우리 수산물의 대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새롭게 런칭한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한국수산식품전용관’을 개설한다.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김·오징어·참치 등 우리 수산물의 중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 증가하며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해수부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우리 고품질·안전 수산식품의 수출확대 가능성이 큰 중국 수산식품 소비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이에 해수부는 최근 급격한 성장세에 있는 중국 온라인시장에 진출하겠다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10.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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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일본 소비둔화 걸림돌·미국 수출 증가 전망 '안도'표고버섯 가격 경쟁력 있지만 내수시장 좋아 수출 소극적 곶감 9월까지 수출량 41톤…전년동기 대비 194% 증가국내 단기 임산물 대표 수출 품목인 밤과 표고버섯이 주요 수출국의 소비둔화 등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나마 곶감 수출이 상승세에 있는 것이 단기 임산물 수출품목에서는 위안거리. 수출 시즌을 맞이한 주요 임산물의 수출 상황을 점검해 본다.▲밤=우리 임산물 최대 수출 품목인 밤은 지난 9월까지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10.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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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5년근 이하 인삼제품의 중국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테스트 통관사업을 추진한다.대중국 수출주력품목인 인삼은 중국에서 보건식품으로 분류돼 사전등록이 필요했으나, 지난 2012년 9월 중국 정부가 5년근 이하 인삼을 ‘신자원식품’으로 규정해 일반식품과 동일하게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판매가 가능했다. 이에 따라 우리 인삼의 대중국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으나, 모호한 관련 규정과 세부법령 부재 등으로 실제 5년근 이하 인삼제품의 중국 수출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aT는 ‘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5.10.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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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우리 농식품의 유럽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아누가 식품박람회(ANUGA 2015)에 참가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아누가식품박람회는 매회 15만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중 하나다. 박람회 기간 동안 농식품부와 aT, 한국식품산업협회는 갓바위식품·삼진글로벌넷 등 34개의 농식품 수출업체와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김치·고추장·홍삼·불고기양념소스 등 유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5.10.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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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정부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1688.com)’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우리 농식품의 중국 온라인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아직까지는 시장 진입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를 비롯한 대중국 온라인시장 개척 현황 및 향후 정부 정책 방향을 살펴봤다.B2C 쇼핑몰 티몰, 한국관 구성 전 대비 브랜드 10% 증가입점기업이 보증금·수수료 등 책임…중소업체 진출 부담농식품부·aT, 부담완화 위해 총괄대행사 운영…관리 지원 ▲대중국 온라인시장 개척 성과=중국의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10.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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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중국 수출 눈앞…과제는 배추 등 주원료 안정적 조달거점별 저온유통시스템 필요조만간 수출 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 김치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국내 업체 간 과당경쟁을 예방하기 위한 수출협의체 구성 및 원재료의 안정적인 조달 방안 마련, 거점별 저온유통시스템 구축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김치의 한·중 검역협상 동향과 수출 확대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올해 2월 절임채소에 대한 ‘식품안전국가표준기준 개정(안)’을 WTO에 통보했으며, WTO 회원국을 대상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10.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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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중장기 수출 전략 수립, 일관성 있는 정책추진, aT만의 독자적인 수출 사업 추진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지하 북카페에서 김재수 aT사장, 유충식 수출이사, 이종견 미래성장이사, 심정근 홍보실장 등 aT 관계자와 본보 정문기 편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국 수출 확대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본보 정문기 편집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정부 수출지원사업의 체질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09.24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