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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가 진행할 수출지원사업이 발표된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17년 해외 안테나숍 운영자와 수출 컨설팅 사업 지원업체를 각각 오는 18일과 26일까지 신청 받는다.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최근 발표한 2017년 수출지원사업 가이드북에 따르면 올해 수출지원사업은 수출정보 제공 및 컨설팅과 수출품목육성·발굴, 안전성 및 품질관리 지원, 통관 및 물류지원, 현지 유통망 개척 등 5개의 큰 틀 안에서 총 23개의 세부사업이 진행된다.그 중 해외 안테나숍 운영 대상자 선정 사업과 수출컨설팅 지원업체 모집 사업이 이달부터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7.01.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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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조제분유(2014년), 들기름(2015년)처럼 예년과 달리 해외에서 눈에 띄는 히트품목이 없지만, 수출 증감폭 및 비중을 고려해 2016년 인기품목과 부진품목을 꼽아봤다.#인기품목인지도 올리기 홍보효과▲배 (5640만달러, 전년대비 16.9%↑[11월 누계 잠정치])=저가의 중국산 신고배가 우리 배의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 본격적으로 공급되자, 산지와 수출업계는 미국 등 해외에서 우리 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매진했다. 또한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으로 배 수출에 어려움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6.12.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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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 타결로 대중국 수출 길이 열린 쌀과 포도가 효과적으로 현지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1선 도시의 고소득층 여성을 겨냥해 우리 제품의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집중 홍보하며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수행한 주요 수출정보 조사사업을 발표하는 ‘2016 수출정보사업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지난해 4월과 12월에 검역타결로 중국 수출이 개시된 쌀과 포도 품목의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출 방안이 제시돼 수출업계 관계자들이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6.11.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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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17년 상반기 해외대형유통업체 연계 판촉사업’ 지원업체를 온라인으로 이달 30일까지 신청 받는다.수출유망품목 및 신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판촉 지원사업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해외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해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aT가 선정업체에게 임차비·시식행사비 등 해외 판촉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농식품 수출업체 및 초기시장 진입지원으로 구분해 예산이 투입되는데, 농식품 수출업체의 경우 회당 최대 3000만원(행사비용의 80%), 초기시장 진입지원은 회당 최대 200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6.11.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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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국 바이어들이 손쉽게 우리 농식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우리 식품업체도 자사의 신상품을 중국 바이어에게 신속히 홍보할 수 있는 B2B형태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한신식품(韓新食品)’을 개발해 공식 개시했다.중국 바이어들에 실시간 제공앱에서 수출 상담도 진행안드로이드폰·아이폰 등 폰 기종에 상관없이 모바일 웹(hanshi.at.or.kr/app/download)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한신식품’의 가장 큰 장점은 중국 바이어들이 모바일을 통해 한국의 신규상품 정보를 실시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6.11.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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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16년 딸기 홍콩 수출 사전신고제(이하 사전신고제)’ 시행안을 발표하고, 이달 14일까지 사전 수출신고서를 aT 각 지역본부를 통해 접수 받는다.사전신고제는 수출업체가 홍콩으로 딸기를 수출하기 이전에 aT에 대홍콩 딸기 수출업체로 등록해야 물류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규정이다. 이는 2014년 8월 우리 딸기의 최대 수출국인 홍콩 정부의 수입농산물 잔류농약 규제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안전성 강화 및 효율적인 수출업무 처리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겨울딸기 수출 시기에 맞춰 운영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6.11.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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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마켓의 주 이용층인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간편수산식품의 지속적인 개발 및 한류 마케팅이 뒷받침된다면, 우리 수산식품의 중국 온라인마켓 진출 전망은 충분히 밝다는 의견이다.현지 20~30대 젊은층 겨냥 어묵·해물잡채 등 인기 조리시간 짧지만 영양가 고려한 제품 경쟁력 높아지난 2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한 ‘2016 전자상거래 기반 수산식품 수출 컨퍼런스’에서 유차이 리우(Youcai Liu, 刘有才) 본래생활(本来生活网, 중국 프리미엄 신선식품 O2O 마켓) 대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6.11.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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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20년 대중국 수산물 수출액 8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유망제품에 대한 집중 지원을 추진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지난 10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제5회 수산물 수출포럼에서 이인자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 사무관은 이 같이 밝혔다.‘Mega FTA 시대,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수출포럼에서 이인자 사무관은 “지난해 중국으로 수출된 프리미엄 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2000만달러로 2020년까지 4억4000만달러를 달성하는 등 총 8억달러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해수부는 8억달
수출정책
이현우 기자
2016.11.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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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식품 수출 예산안에 편성된 ‘수출시장 다변화’ 등 신규사업의 사업계획이 부실하거나 기존 지원사업과 중복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대중국 수출전략품목(제2의 파프리카) 육성사업’과 같은 일부 기존사업은 매년 예산이 확대 편성됐으나, 실제 집행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예산정책처 지적'수출시장 다변화' 신규사업국가 미확정·차별화 미흡중국 전략품목 육성사업은2년간 실제 집행률 저조재정 지원 현수준 유지 권고 국회예산정책처가 최근 발표한 ‘2017년도 예산안 분석-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출사업 분석에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6.10.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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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남은 3개월 동안 수산물 수출 극대화를 위해 기존사업을 11월까지 조기 실행한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 9월까지의 수산물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15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수출 목표인 23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은 3개월 동안 8억달러 이상의 수출을 이뤄내야 한다. 지난해 4분기 수출실적은 4억9000만달러였다.이에 해양수산부는 최근 민관 합동 수산물 수출 대책회의를 열고, 올해 발표했던 수출지원사업을 11월까지 조기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신규 사업을 도입해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6.10.18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