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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 식품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할랄 식품의 생산·제조·가공·취급·보관 및 유통 등에 관한 지침을 한국산업표준으로 신규 제정·고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할랄 식품 표준은 농식품부가 한국식품연구원과 협력해 이슬람 국가들의 할랄 표준의 공통된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표준화법에 따른 관련 전문위원회와 식품공학기술심의회, 표준회의 등을 거쳐 제정·고시하게 됐다.할랄 식품 한국산업표준에는 할랄·비할랄 식품의 정의, 할랄 식품과 원료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입고, 전처리, 제조·가공, 포장 및 표시,
수출정책
이현우 기자
2016.10.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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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침체된 우리 농수산식품의 대중국 수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중국 내륙지역의 중심지 우한과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에서 수출상담 및 홍보행사 ‘케이푸드 페어(K-Food Fair)’와 ‘케이-피쉬 페어(K-FISH Fair)’를 잇따라 개최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우한에서 개최한 케이푸드 페어는 ‘특별한 시간, 간편하게 즐기는 청춘음식 K-FOOD’라는 슬로건 아래,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소비자체험홍보행사가 마련됐다. 22~23일 우한 완다리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6.09.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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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D-100일 프로젝트’ 돌입…비상대책 TF 운영 찾아가는 수출응원단 운영·aT 해외지사 통한 수출 지원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수출 극대화를 위해 ‘D-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농식품 수출액은 41억6000만달러(8월 말 기준)에 머물고 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농식품 수출액은 64억9000만달러에 그칠 전망이다. 농식품부가 밝힌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 81억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올해 미국과 아세안, GCC(걸프협력회의) 등에서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최대 수
수출정책
이현우 기자
2016.09.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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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러운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으로 농식품을 비롯한 국내 중소 수출업체들이 운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최근 중소 수출업체가 실행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제시한 ‘한진해운 사태 관련 중소기업 대응요령’을 발표했다. 주요 상황별 대응방안을 정리해본다.대급 선납하면 화물하역 가능▲하역중단·통관거부 시 대금 선지급 조치=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피해사례가 가장 많이 접수된 경우다. 이는 원래 해운업체가 납부해야 할 항구이용료·하역비 등 관련비용이 지급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납기일 준수가 중요한 제품은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6.09.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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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시 중단됐던 국산배의 호주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호주는 지난해 한국에서 화상병이 발생하면서 한국산 배의 수입을 일시 중단했다. 올해도 천안과 안성지역에서 화상병이 발생하면서 국산 배의 호주 수출이 불확실한 상태였다.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호주 측에 국내 화상병 발생 상황 및 방제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화상병이 일부 지역에서만 발생하다는 점 등을 부각시켰다. 그 결과, 호주 농업수자원부는 지난 16일 호주로 배 수출이 가능한 상주와 하동, 나주 지역의 배 수출단지에 대해 지난해와
수출정책
이현우 기자
2016.08.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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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원료자금의 융자조건이 완화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농식품 수출자금(우수농식품구매지원자금)을 이용하려는 신규업체의 경우 변동금리제도를 도입해 농업경영체는 기존 2.5%에서 1.03%로, 일반업체는 3%에서 2.03%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존업체는 우대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농식품부는 이번 금리인하 제도개선으로 2억9800만원(7월 말 기준)의 금리 인하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향후 더 많은 수출업체들이 금리 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농식품 수출자금을 신청하려는 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수출정책
이현우 기자
2016.08.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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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수출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륙지역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케이푸드 페어(K-Food Fair)’를 개최해 중국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케이푸드 페어는 정부가 우리 농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대규모 홍보·체험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주요 수출국 및 유망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총 6개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이달 4일부터 나흘간 중국 서부내륙지역의 중심지인 청두에서 열렸다.농식품부와 aT는 중국 청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6.08.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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