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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UAE 할랄식품 전문가포럼 농식품 수출업체 중동 진출 적기우리 농식품의 중동지역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중동의 중심지로 손꼽히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시장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할랄 인증 획득이 필수라는 의견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올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기간 중 체결한 ‘한-UAE 할랄식품 MOU’의 후속조치로 ‘제1차 한-UAE 할랄식품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 권해룡 주UAE 한국대사,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09.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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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1.6% 감소…일본·대만서 부진한 탓 우리 농식품 수출의 침체된 분위기가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의 우리 농식품의 누계 수출액은 39억876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농산물은 특히 주요 수출국인 일본·대만 등에 대한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엔저가 장기화되고 있는 일본의 경우 김치(2996만7000달러, 24%↓)·파프리카(5675만2000달러, 5%↓)·화훼류(1005만1000달러,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09.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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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자차의 미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당분을 줄이는 대신 과피 함량을 높인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발표한 ‘주요 시장별 유자차 수출촉진 방안’ 보고서를 통해 미국을 우리 유자차의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았다. 이유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음료시장이자, 최근 웰빙 열풍으로 건강음료의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 이에 비타민C·구연산 등 영양이 풍부한 우리 유자차의 수출 확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하지만 미국인들이 설탕 등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를 기피하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5.09.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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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각 품목 재배단지별 지정·육성 방침생산현장 "수출 활발한 특정품목 외 30% 못미쳐" 반발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 신선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각 품목 재배단지별 수출 비중이 50% 이상인 경우 내년 1월부터 수출에 특화된 ‘수출전문단지’로 지정·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수출 현장에서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선정 요건이 너무 과하다며, 현장 여건을 반영해 위무 수출비율을 각 품목별로 차등 적용하거나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농식품부는 수출전문단지 선정 요건을 ‘생산량 대비 수출량 50% 이상’으로 설정한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09.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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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및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 원산지증명서 발급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우리 수출 농수산물의 FTA 특혜관세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FTA 관련 정보 제공 확대 및 전문 인력 육성, 홍보 확대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유관기관, 수출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FTA 활용촉진 지원을 위한 농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농수산식품의 FTA 수출 활용도(농산 2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08.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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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강식품시장의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현지 유통업체와 연계한 판촉행사 및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우리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베트남 기능성식품시장은 최근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 수준 증가로, 최근 3년 동안 매년 25~30% 수준의 고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에 유통되고 있는 건강식품 품목 수도 지난 2011년 3560개에서 지난해 8200개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는 1만개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건강식품은 주로 교민마켓 위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5.08.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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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인도네시아 시장 동향안전성·고급 이미지 부각 필요우리 수산식품이 인도네시아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높은 안전성과 한류를 앞세워 현지 중·고소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 진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해양수산개발원(KMI)이 최근 발표한 ‘인도네시아 수산물 소비 및 할랄 수산식품 시장동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단일국가로는 가장 많은 무슬림인구(인구 전체의 87%, 약 2억1800만 명)를 보유한 나라로, 무슬림 특성상 육류보다는 수산물에 대한 선호도 및 소비가 많은 편이다. 또한 매년 수산물 소비량이 꾸준히 늘어나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5.08.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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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분유·삼계탕 수출은 호조조제분유와 삼계탕의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엔저와 홍콩·대만 등 주력시장에서의 수출 부진으로, 7월까지의 농식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0.5% 줄어든 35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조제분유가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중국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7월까지의 대중국 수출실적은 5080만9000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상하이 등 대도시뿐만 아니라 2선 및 내륙지역까지 점차 유통량이 늘어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5.08.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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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개최되는 중국의 위생표준심의위원회에서 김치에 대한 위생기준 개정안 상정 및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개정안 통과에 대비해 현지에서 판촉행사 및 상설홍보관 운영 등 김치 홍보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베이징 한국문화원서 김치체험프로그램 연중 운영연태시 따웨이청백화점서 김치홍보행사 추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중국의 국가위생계획과생육위원회(우리의 보건복지부에 해당)가 오는 9월 중 위생표준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생표준심의위원회는 주로 식품위생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5.08.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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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노하우 부족 업체 지원최적 항공 운송 서비스 제공정부가 최근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신선식품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우리 신선농수산식품의 수출 물류 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나섰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인천 송도 미추홀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해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물류 경쟁력 향상과 중화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조성된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목할 점은 혁신센터 내에 신선식품 수출지원센터가 들어선 것. aT와 인천혁신센터, 한진 등이 공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5.08.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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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만에 확정, 이달부터 15억원 투입 계획 불구미디어 활용·매장판촉 등 대외홍보용 행사에만 초점수출 인프라 지원 등 업계 요구 반영 안돼 '함량미달'우리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전략품목 육성을 위한 ‘제2의 파프리카’ 지원방안이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련 사업이 주로 홍보활동에 치우쳐 있고 일부는 기존 사업의 재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 9월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주요 수출시장별 전략품목을 발굴하기 위한 ‘제2의 파프리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지난해 4월 인삼·유자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5.08.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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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단지 지정신청 후 중국검역관 현지조사…최종 등록접수 마감일까지 촉박…봉지 씌우기 등 준비 시간 부족중국은 품질로 승부를…선호 품종·소비성향 파악 필수 우리 포도를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한국산 포도 생과실의 중국 수출검역요령’이 최종 고시돼 선과장 등록을 마칠 경우 우리 포도의 중국 수출이 실제로 가능해졌다. 정부는 포도가 중국으로 수출되는 최초의 국내산 과실이 됐다며 수출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지만 생산현장에서는 기대보다 우려가 큰 눈치다.우리 포도의 중국 수출 절차 및 현장 분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08.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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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aT가 진행한 박람회(종합, 현지유망, 전문, 개별)에 참가해 수출실적을 거둔 업체를 대상으로 성공사례를 모집한다. 성공 사례는 박람회를 통한 바이어 접촉 및 수출진행과정 등을 중심으로 한글 또는 워드파일(총 3페이지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특히 구체적인 수출실적을 표기해야 하고, 바이어 상담 및 수출제품 사진은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이메일(expo@at.ot.kr)로 제출하면 된다. 사례에 채택될 경우 aT가 2016년 주관하는 박람회 선정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5.07.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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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호주 식물검역관의 국내 사전검역 없이도 우리 포도의 호주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지금까지 국내산 포도(캠벨 얼리)는 호주로 수출할 때, 호주 식물검역관이 직접 국내 포도 수출농가를 방문해 사전검사를 실시하는 현지 검역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부터 호주 식물검역관의 사전검역이 의무에서 선택요건으로 변경되면서, 우리 포도의 호주 식물검역요건이 완화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주 수출농가로 등록된 과수원에서 재배된 포도는 앞으로 호주 식물검역관의 국내 현지 검역 없이도 수출이 가능하다.우리 포도는 지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5.07.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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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수출시장의 인증 획득실무 및 인증 취득비용 지원제도를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21일(화)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릴 이번 설명회는 할랄지역(Halal)과 중국(CFDA), 미국(FDA)의 농식품 인증 실무에 대한 국내 식품 수출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이슬람중앙회(KMF)와 중국인증경영컨설팅(CMCC), FDA 컨설팅기관 관계자가 나와 각 시장별 인증실무 및 인증 취득비용에 대해 소개하고, 설명회 이후에는 개별업체와 1:1 심층상담이 진행될 예정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5.07.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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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멸균유 제품 될듯할랄시장 인지도 향상 기대우리와 말레이시아 간의 유제품 수출검역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할랄인증 획득 및 말레이시아 수의부에 수출업체로 등록하면 우리 유제품의 말레이시아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업계가 수출시장 다변화의 일환으로 할랄시장 진출을 타진하면서, 지난해 정부에 유제품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위한 검역협의를 건의했다. 이에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말레이시아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최근 우리 유제품에 대한 수출검역증 서식협의를 최종 완료했다.박경일 농식품부 검역
수출정책
박성은 기자
2015.07.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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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수출개척협의회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전용단지할랄 도축·도계장 건립 지원올해 연말까지 ‘한국형 할랄인증 표준’이 제정되고 할랄 도축·도계시설 건립, 할랄 식품 전용단지 조성 등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를 통해 오는 2017년까지 할랄 시장 수출을 15억 달러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농식품부는 지난달 29일 ‘제6차 농수산식품 수출개척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할랄식품산업 발전 및 수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부상한 할랄 시장을 활용하기 위해 수출기업의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15.06.30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