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백미로만 공급하던 복지용 쌀이 현미까지 확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국민(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먹거리 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복지용 현미 공급 사업’을 대전 서구·중구, 세종시 등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복지용 쌀은 2002년부터 백미로만 공급돼 왔으나 수요자들의 현미 공급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면서 백미 또는 현미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복지용 현미는 12월 1일부터 매월 10일까지 시범사업 지역 주소지 관할 읍
정책
고성진 기자
2025.11.25 19:18
-
-
[한국농어민신문 홍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2025 대한민국 내부통제 경영대상’에서 내부통제 경영 혁신상 부문 ‘조직운영관리상’과 ‘평가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투명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대한민국 내부통제 경영대상’은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내부통제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공공·민간 영역에서 투명경영과 책임경영을 실천한 우수기관 및 기업에 수여된다. 공사의 이번 수상은 윤리경영 시스템과 감사 활동의 실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공사는 2022년 내부통제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업부서(1선)–관리부서(2선)–감사부서(3선
정책
홍란 기자
2025.11.25 19:18
-
[한국농어민신문 홍란 기자] 지방소멸과 지역의료 붕괴가 서로를 심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가운데,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마지막 버팀목 역할을 해온 지역보건의료기관이 법·제도 미비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공 일차의료 전담부서 신설과 보건의료원 역할 강화 등 지역보건의료체계 전반의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회입법조사처는 20일 발간한 ‘이슈와 논점 제2430호’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보건의료기관의 현황과 제도적 한계를 진단했다. 보고서는 “필수의료 공백과 열악한 의료 인프라는 지방
정책
홍란 기자
2025.11.25 19:18
-
-
-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앞으로 혐오·비방성 표현을 담은 현수막 게시가 제한된다.행정안전부는 18일부터 ‘옥외광고물법 금지광고물 적용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증한 혐오·비방성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가이드라인은 금지광고물 내용을 총 6가지로 분류했다. △범죄행위를 정당화하거나 잔인하게 표현하는 내용 △음란하거나 퇴폐적인 내용 등으로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내용 △청소년의 보호·선도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내용 △사행산업의 광고물로서 사행심을 부추기는 내용 △인종 또는 성차별적 내용으로 인권침해
정책
고성진 기자
2025.11.21 18:24
-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이달 20일부터 연말까지 지급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과 지급 금액을 확정하고, 11월 20일부터 자격요건이 확인된 농가·농업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급 대상 농가는 128만5000농가, 면적 기준 104만5000ha다. 총 지급액은 전년 대비 759억원이 증가한 2조3843억원이다. 이 중 소농직불금은 53만호 대상 6865억원이며, 면적직불금은 76만 농가 대상 1조6978억원이다.특히 공익직불제 제도 도
정책
고성진 기자
2025.11.21 18:24
-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농업 분야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직불금 도입이 추진될 예정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관련 대국민 토론회를 열었다.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합동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 기후부는 ‘기후위기 적응 국민포럼’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전문가, 산업계, 시민사회 등 사회 각 부문의 의견을 수렴해 제4차 적응대책의 초안을 마련했다.토론회에서 공개된 제4차 적응대책 초안에 따르면 정부는 2029년
정책
고성진 기자
2025.11.21 18:24
-
-
-
-
-
-
-
-
-
-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국제식품규격위원회서 결정‘김’ 신규작업 개시도 승인김치 세계규격에 우리 용어가 추가되며 우리나라가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 한국식품연구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48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코덱스) 총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존 세계규격에 등재된 김치의 주원료인 배추 명칭은 ‘Chinese cabbage’(중국 배추)만 인정됐으나, 이번 개정에 따라 'Kimchi cabbage', 'Napa ca
정책
고성진 기자
2025.11.18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