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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충주시가 사과를 주력으로 하는 묘목농원 육성에 나서고 있다.충주시가 과수묘목 농원 육성에 나서는 것은 충북 최대 사과 주산지임에도 불구하고 농원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2021년부터 묘목을 전문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작년에는 과수묘목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충주시는 엄정면에 과수묘목생산 시범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농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묘목 수급률 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도 최근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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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3.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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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영동와인의 미국 수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동군은 최근 미국의 한 무역업체와 협약을 맺고 와인수출에 협력키로 했다. 협력 내용은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와인 3종을 미국내 주류취급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양자가 힘을 모으자는데 있다. 수출이 추진되는 와인은 컨츄리농원의 산머루 드라이와 금용농산의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로제스파클링 등이다. 영동군은 와인 수출에 앞서 주기적인 품질관리에 나서고 와이너리와의 협업도 강화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의 한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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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3.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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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가 못난이 김치 판로 다양화에 팔을 걷어붙였다.충북도는 최근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업에 참여할 업체 6개소를 확정하고 업무협의를 가졌다. 당초 못난이 김치 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힌 곳은 11개소였다. 이중 생산과 공급능력, 사업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 업체를 선정한 것이다.대상 업체는 청주 예소담과 산수야, 충주 동심, 괴산 제이엠에이치, 보은 이킴, 음성 보성일억조코리아 등이다. 대상 업체에서는 도시농부, 도시 근로자, 일손이음 사업을 통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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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3.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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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진천군이 결혼이민자의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농촌인력을 확보키로 했다.기존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는 다른 인력활용 방법이다. 이 방식으로 올해 총 24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농촌인력으로 활용한다. 진천군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방식을 통해 올해 약 190여명이 입국예정이라고 한다. 이들은 약 5개월간 근로하고 귀국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에 일자리를 제공하면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가장 큰 불안 요소인 무단 이탈률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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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2.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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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진천군이 올해 벼 계약재배사업을 추진한다. 계약품종은 ‘알찬미’다.진천군은 작년부터 계약품종을 ‘알찬미’로 바꿨다. 농민이 농협이나 민간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수매에 응하면 장려금을 지원한다. 장려금은 조곡 40kg 한 포당 5000원이며 1ha당 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단백질 함량이 6.3% 이하를 기록할 경우에만 장려금을 지원한다. 상한 면적 5ha 조항은 올해부터 없애 면적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진천군은 계약재배 품종 전환 이후 단백질 분석 결과 합격률이 90%에 달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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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2.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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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보은농협 조합장이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는 신고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됐다.보은군선관위는 이 신고를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선거운동 의심을 받고 있는 사건은 2월 10일 발생했다. 보은농협 곽 모 조합장이 산외지점 경제사업장에서 한 조합원을 만난 게 발단이 됐다. 둘이 대화하는 과정에서 조합장이 조합원의 주머니에 무언가를 넣는 듯한 모습이 목격됐고 이 장면이 CCTV에 녹화됐다는 것이다.이에 신고자가 CCTV 녹화내용을 근거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보를 한 것이다. 그러나 당시 녹화된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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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2.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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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영동군이 올해 농산물택배비 지원을 늘린다.작년에는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2억원으로 증액했다. 직거래 판매 증가 흐름과 농가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택배비 지원은 건당 2000원이며 최소 50건 이상, 최대 100건까지 지원한다. 11월까지 농가신청을 받고 12월에 일괄 지급한다. 임산물과 가공품 등은 지원되지 않고 농산물 택배비에 대해서만 지원된다.영동은 택배비 지원증액을 통해 직거래 확대와 농가 유통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농산물 택배비 지원외에도 다양한 유통지원사업을 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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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2.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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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올해 저탄소·스마트 농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청주시는 이를 위한 예산 71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52억원을 들여 친환경농업을 육성에 나선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벼 재배 시 발생되는 온실가스(메탄) 우수 감축 모델 개발에 나선다. 친환경인증 단지 여건 조성 지원에는 39억원을 투자한다. 친환경 농가 공익기능 보상에는 11억원이 지원된다.또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 이행활동을 통해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시설원예 스마트팜 ICT 융·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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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2.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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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는 농촌 인력난 해결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참여 농가를 모집하고 있다.충북에 주소를 두고 농사를 짓는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부 인력지원을 받을 경우 4시간 인건비 6만원 중 2만4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이 농업교육을 받아 도시농부로 육성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농가는 인력을 지원받아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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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2.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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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음성군이 청년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음성군은 최근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청년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설 곳은 원남면 보천리 일대로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여기에는 공공임대주택 30호, 공동보육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국비 40억원과 군비 78억원 등 118억원이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농촌유입을 촉진키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음성군은 그동안 지속적인 청년인구 감
충북
이평진 기자
2023.02.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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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는 올해부터 그동안 처리되지 않았던 영농폐기물을 수거 처리키로 했다.이번에 처리되는 영농폐기물은 대표적으로 폐차광막,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등이다. 이 같은 폐기물들은 그동안 수거해가는 곳이 없어 농민들이 처리에 애를 먹었다. 폐비닐이나 폐농약병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수거해가지 않는 영농폐기물들은 무단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었다.이에 충북도는 올 신규사업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이 사업은 도내 시군과 협력사업 형태로 진행되며 처리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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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2.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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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옥천군이 지난 10년간 추진해 왔던 ‘생명농업특화지구사업’의 예산을 증액한다.옥천군은 올해 이 사업비 규모를 기존 50억원에서 60억원으로 증액했다. 이 사업의 대상품목은 포도와 복숭아, 부추, 깻잎 등 특화작목이다.옥천군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50억원씩 10년간 총 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생산기반시설·가공유통시설·농기계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며 이전보다 10억원의 예산을 늘렸다.옥천군은 작년 8월 사업 신청을 받고 작물 대표 농가로 구성된 추진협의
충북
이평진 기자
2023.0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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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제천시가 시행하고 있는 농작업 일손지원사업이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제천시는 이에 올해도 이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농작업 일손지원사업은 고령 농민과 여성농민의 일손을 도와주는 것이다. 해당 농민들이 신청을 하면 현장으로 인력을 투입 농작업을 대행해 주는 것이다. 작년에는 110건의 신청이 접수돼 30ha의 면적에서 작업을 했다.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농민들에게 소문이 퍼지면서 신청 건수가 계속 늘고 있다. 대행하는 농작업은 경운, 비닐피복, 탈곡, 순자르기 등 다양
충북
이평진 기자
2023.0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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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가 올해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공익수당 지원대상은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지원제외 대상은 농업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배우자 합산) 이상인 농어가다. 또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자 및 농지·산지 관련 법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지원금액은 연 60만원이며 지역화폐 또는 지역상품권 등으로 지급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10만원이 인상됐다. 또 농민뿐
충북
이평진 기자
2023.02.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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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괴산군이 이번 달부터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를 시행한다.농기계를 운반할 차량이 없는 농민들을 위한 것이다. 신청 농민에게는 농기계를 배달해주고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해준다. 이 서비스는 우선 괴산읍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운반서비스가 가능한 기종은 콤바인과 트랙터 2종, 굴착기, 보행관리기, 자주식 콩탈곡기, 콩예취기 등 4종이다. 운반료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농가간 거리 25㎞ 이내의 경우 소형 1톤은 왕복 2만원, 대형 5톤은 왕복 4만원의 운반료가 정액 부
충북
이평진 기자
2023.01.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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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사과묘목 거래가 본격화되면서 신품종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중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가 개발한 유망품종 4종을 소개한다. 이들 품종은 2018년부터 출원되기 시작한 것들이다.먼저 ‘골든볼’이다. 이 품종은 2018년 품종보호 출원돼 등록이 완료됐다. 조생종으로 아오리보다 늦은 8월 중순이 숙기다. 껍질이 노란색이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사실은 시나노골드보다 먼저 국내서 선발된 품종이라고 한다. 당도가 15브릭스이며 과육이 단단해서 저장성도 좋다. 새콤달콤한 맛이 좋고 무게는 300g 정도로 작지 않은
충북
이평진 기자
2023.01.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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