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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 수급안정 좌담회 김장철 배추 수급불안이나 가격 상승의 요인은 없을 것이라는 게 정부 및 연구기관, 유통인들의 전망이다. 그럼에도 현재 배추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언론보도가 지속됨에 따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도 제기됐다.이는 한국농어민신문이 지난 7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배추·무 수급안정을 위한 좌담회 참석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현재 배추 수급에 대해 참석자들은 재배면적은 줄었지만 물량이 부족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예상의 근거는 현재 해남 지역의 작황이 다소 좋지
유통현장
김영민 기자
2016.11.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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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조례 개정으로 서울시 관내 농수산물 도매시장 중도매인에게 지급하는 판매장려금 인상 논의가 국정감사에서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가 판매장려금은 출하자의 위탁수수료에 기반하고 있어 농업인의 부담 완화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서울시의회의 조례 개정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다.서울시는 지난 9월 29일 서울시보를 통해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부 개정조례(이하 서울시 조례)를 공포했다. 개정조례 공포의 주체는 서울시의회의장이다. 서울시 조례 제8조 1항에 따라 중도매인에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6.10.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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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수요가 많은 10대 품목을 중심으로 중점 관리에 나선다.이번 추석은 폭염 속에서도 농업인과 관련 기관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이란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따라서 올해 추석은 원활한 공급체계 구축, 특판 및 할인판매, 정보제공 등 추석 성수품 공급과 문화가 있는 따뜻한 추석의 일환으로 귀성·관광객들에게 농촌체험 행사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추석 성수품 공급대책은=농식품부는 제수용, 선물용, 탕국용 등 수요가 많은 10가지 품목을
유통현장
김영민 기자
2016.09.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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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식품 미래기획단(YAFF) 회원을 대상으로 농식품유통교육원 마케팅대학 동문기업과의 인턴십을 추진한다.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마케팅대학 동문기업인 푸릇푸릇 등 10개 기업으로부터 인턴십 수요 신청을 받아 현재 YAFF 회원 5명이 해당 기업에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동우당제약, 송림푸드 등의 동문기업들도 인턴을 모집 중에 있으며 주요 직무는 웹디자인, 식품가공 관리·마케팅 지원 등이다.이처럼 농식품마케팅대학 동문기업과 YAFF 회원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해당 기업과 학생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푸릇푸릇
업계소식
김영민 기자
2016.08.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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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 중인 농식품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그 일환으로 농식품부와 aT는 지난 12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외식조리분야 호텔인터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두 기관은 지난달 인터콘티넨탈 호텔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 호텔 관련 학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의 결과 수료자 3명은 호텔리어에 정식 채용되는 결과를 얻어 농식품부와 aT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소식
김영민 기자
2016.08.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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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조례 개정안에 “이해관계 상충” 조건부 승인도매법인 “원점서 재검토”, 시 관계자 “설립취지 안맞아”광주광역시가 농산물 도매시장의 상장예외를 허용하는 조례를 개정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을 요청했지만 농식품부가 시장관리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허가하라는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광주광역시는 최근 농산물도매시장 업무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에 대해 농식품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여기에는 상장되지 아니한 농수산물의 거래허가, 다시 말해 상장예외를 허용하는 것과 품목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광주광역시의회가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6.08.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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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최근 자문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교육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원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조해영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그동안 연말 다음해 교육계획 수립 과정에서만 자문위원회를 열었지만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자문위원회를 정례화해 외부와의 소통을 늘리는 동시에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연중 교육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시장 중심적이면서 고객 지향적 교육의 메카가 돼 주길 바란다”거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 관련해 각 대학기관을 대상으로
업계소식
김영민 기자
2016.07.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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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직거래장터 신규 지원 선정을 완료하고 운영지원에 나선다.aT에 따르면 올해 직거래장터 신규 지원은 관광지형 10개소, 상생형 5개소, 주산지형 6개소, 소비지형 10개소, 일반형 25개소 등 총 56개소다. 지역별로는 강원 3개소, 경기 9개소, 충북 4개소, 충남 6개소, 경북 4개소, 경남 2개소, 전북 4개소, 전남 7개소, 제주 1개소, 서울 5개소 등이다.직거래장터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142개소에 개설 및 운영을 지원했다. 참여농가 수는 총 6444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6.05.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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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식품공사, 7월 시행 전제 법인별 자율 운영하되 5% 상한 제시도매법인 “정률전환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적절성 여부 등 검토 계획가락시장 도매법인의 위탁수수료율 단일화(표준하역비 포함), 이른바 표준하역비 도입을 위한 논의가 진전을 거둘지 주목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도매법인에 따르면 지난 13일 위탁수수료율 단일화 도입을 위해 관련 대표자들이 회의 테이블에 앉았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서울시공사가 위탁수수료율 단일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안이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표들에게 제시됐다.참석자들에 따르면 서울시공사는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6.05.20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