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우농(愚農) 최양부마침내 우리는 농가소득을 기준으로 농가경제계층(부농, 중산농, 빈농, 극빈농 등)을 구분하고, 농가 경영규모를 기준으로 ‘농업경영계층(대, 중, 소, 영세농 등)’을 구분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1982년 농수산부 농가경제조사 표본농가(3333호) 자료를 이용한 농가 경제의 변화실태 파악을 위해서는 농가계층 구분을 통한 계층 간 성격 비교연구가 시급했다. 당시 정부와 농업경제학계는 관행적으로 농가 경지 소유면적, 혹은 경작면적에 따라 대(2.0ha 이상), 중(1.0∼2.0), 소(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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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9.03.08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