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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의 물류효율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가락시장 물류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물류효율화 사업은 비포장 농산물의 규격 포장재 구입비 및 물류기기의 임차료와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처음 실시됐다. 사업비는 2014년 1억1500만원에서 2015년 7억2000만원, 올해는 8억원이 투입된다.올해 사업대상은 가락시장에 출하자 등록을 하고 팰릿이나 우든칼라 등 물류기기를 이용하는 출하자다. 올해 사업대상 품목은 여름무, 여름수박, 열
유통현장
김영민 기자
2016.02.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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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 농식품전문자료실이 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교과수업과 연계한 농식품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지난 11~12일 양일간 당수 초등학교 교과수업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식품라벨 꼼꼼가이드’, ‘불량식품 단번에 골라내기’를 주제로 한 단체독서와 책놀이 교육의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가 마트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식품의 라벨을 확인하고 불량식품을 골라내 건강한 식생활을 스스로 운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농식품유통교육원 관계자는 “농식품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
업계소식
김영민 기자
2016.01.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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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가 가락시장 내 허가 없이 중도매업을 하는 외부업자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공사는 지난해 12월 가락시장내에서 허가 없이 중도매업을 한 업자를 적발해 지난 6일 송파경찰서에 고발한 상태다. 이 업자는 허가를 받지 않고 가락시장을 찾은 구매자들에게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다 공사에 적발된 것이다.서울시공사는 그동안 일부 출하자 및 외부업자의 장내 영업행위에 대해 현장 계도 및 정기 주차권을 해지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외부업자의 불법행위로 유통인들이 거래처를 잃는 등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일벌백계 차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6.01.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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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가격 올라 증가세 견인지난해 가락시장내 청과법인들의 거래물량 대비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농산물 가격이 워낙 좋지 않았던 2014년에 비해 가격이 다소 오른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의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거래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총 거래물량은 185만5496톤으로 2014년 183만657톤에 비해 1.4% 증가했다. 거래금액은 지난해가 2조7769억3700만원으로 2014년 2조4684억3000만원과 비교해 12.5%가 늘었다. 거래물량이 크게 늘지 않은
유통현장
김영민 기자
2016.01.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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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농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거부감이 점차 희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는 확산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한 농산물 생산 및 소비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도시민 1500명과 농업인 1064명 등 총 2564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도시민 38.6%가 수입 농산물에 대해 별다른 거부감이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수입 농식품이 국내산 보다 저렴하면 수입산을 구매하겠다는 의향도
유통현장
김영민 기자
2016.01.0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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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품종에 여러 명칭을 붙여 판매되고 있는 ‘일품종 이명칭’ 종자에 대해 국립종자원이 판매신고의 자진취하 등 불법행위 근절에 나섰다.국립종자원은 종자산업법에 따라 고추, 무, 배추 3개 작물에 대한 판매신고 및 품종보호 등록품종에 대한 검정을 진행해 왔다. 이번 검사대상은 고추 399개 품종을 비롯해 총 625개 품종이다. 그 결과 고추 125개 등 총 167개 신고 건에서 DNA 유사도가 일치해 같은 품종이지만 명칭을 다르게 붙여 판매되고 있는 품종으로 의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추 품종 31%를 비롯해 검사 대상품종의
종자
김영민 기자
2016.01.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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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안전검정 받지 않아…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관성제동장치 부착 등 관리 강화…업체 동참 유도를농가에서 농산물 및 사료를 운송하는 트레일러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들 제품의 안전검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관리가 시급해 보인다.현행 농업기계화촉진법에 따르면 농업기계의 제조업자와 수입업자는 제조 및 수입 농업기계에 대해 검정을 받아야 한다. 동법 시행규칙 제3조2에는 농업기계의 종류에 따라 종합검정과 안전검정으로 나눠 검정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에는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
농기계
김영민 기자
2016.01.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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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이 제8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창조포럼을 열고 국내외 유망가능한 신기술을 소개했다.농기평은 지난달 23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농식품 R&D 유망기술 세미나’라는 주제로 미래창조포럼을 열었다. 농림식품산업 미래창조포럼은 농림식품산업의 과학기술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식품산업의 중요 이슈발굴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날 포럼에서 이인희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선임연구원은 초청강연을 통해 특허 관점의 유망기술을 10가지를 소개했다. 소개된 유망기술은 총 16만5800
농산업정책
김영민 기자
2015.12.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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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진흥구역에 한시적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을 진행하던 것이 앞으로는 지속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규로 농업진흥구역 시설물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중단될 전망이다.농식품부는 현재 관련 법을 개정해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향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축사나 버섯재배사, 농업용 창고 등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 농가들은 앞으로도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신종갑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 주무관은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의견수렴도 진행했고 기존 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도
농산업정책
김영민 기자
2015.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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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영양 공급 동시에 농촌진흥청이 올해 농업협장에서 불편을 겪었던 농자재 관련 규제를 적극 찾아내고 개선해 농업인 불편해소와 사업자 부담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업분야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찾아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했고 농자재 수출촉진 등을 위해 수출용 농약증명서 발급기간을 단축하는 등 규정을 정비했다.실제로 떫은감, 단감에 사용할 수 있던 농약을 ‘감’으로 통일해 농업인의 농약사용 불편을 개선하고 이미 등록된 농약을 제3자가 등록 신청할 경우 처리기간을 9월에서 3월로 줄였다.또 수출용 농약의 제조증명서
농산업정책
김영민 기자
2015.12.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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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별 앞뒤 지주대 연결차광망 해체…연쇄붕괴 막아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삼밭의 시설물이나 파종한 종자의 피해가 우려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폭설로 인한 인삼밭의 시설물 피해가 해가림 시설의 일부 자재를 생략하거나 규격 미달 자재 또는 재활용 자재를 사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폭설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해가림 시설 설치시 반드시 표준규격 자재를 사용하고 피해가 잦은 지역에서는 두둑별 앞뒤 지주대를 연결하는 방식인 전후주연결식으로 설치해 눈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해야 한
영농기술
김영민 기자
2015.12.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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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이하 SNS컨설팅지원사업) 우수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1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SNS컨설팅지원사업의 우수성과 및 컨설팅 사례가 소개되고 재능기부에 참여한 우수 컨설턴트 및 회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SNS컨설팅지원사업은 SNS를 활용해 농업현장과 기술전문가들이 실시간 연계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동시에 현장 맞춤형 R&D연구과제의 발굴·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5년 현재 한우, 돼지, 딸기, 토마토
농산업정책
김영민 기자
2015.12.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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