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이 정부3.0 마일리지 적립제도를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를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후원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국립종자원은 올해부터 정부3.0 마일리지 적립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정부3.0과제 추진, 공무원 제안 등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원하는 물품과 교환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은 이렇게 올해 한해 동안 적립한 마일리지를 모아 소외계층의 후원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했다.
현금 약 12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로 종자원 직원들은 쌀 324kg, 라면 15박스를 구입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국립종자원은 농촌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병석 국립종자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며 “항상 지역주민과 김천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원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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