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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절강성 낙청시의 양돈 농장에서 지난 22일 중국 내 네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예방 강화를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발령했다.비상 행동수칙의 주요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활동 △발생지역 여행 금지 △외국인노동자의 축산물 반입금지 등으로,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양돈 농가와 양돈 산업 관계자들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농식품부는 비상 행동수칙에서 먼저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8.08.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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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길 찾기 서비스 제공다음·네이버 지도서도 검색 가능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부터 전국에 설치된 거점 소독시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거점 소독시설은 AI·구제역 등 각종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축산시설 출입차량이 축산시설 방문 전에 경유해 상시 소독 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설치된 거점 소독시설은 경기 4개소, 강원 5개소, 충북 7개소, 충남 2개소, 세종 1개소, 전북 2개소, 전남 3개소, 경북 5개소, 경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8.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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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중국 심양 방문자 집중 예찰중국인 노동자 고용 양돈농가 국제우편 수령 자제를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유입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축산 기관 및 단체에 축산 농가의 철저한 방역관리, 살처분 매몰지 확보, 양돈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여행 자제 등 방역 강화 조치 사항을 전달했다.가장 먼저 농림축산검역본부에는 축산 관계자들에게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한 내용을 휴대전화 메시지로 발송하도록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임상증상·질병특성·차단방역 요령을 홈페이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8.08.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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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계획서 제출시한 임박건폐율·입지제한 걸려축산농가 속수무책수변구역·그린벨트 등 이유축사 철거 요구·서류 반려 빈번지자체 조례개정 안되면 불가정부 제도개선도 ‘허울뿐’ 미허가축사의 적법화 이행계획서 접수 마감 날짜가 오는 9월 24일로 임박한 가운데 일선 축산농가들은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축산 생산자단체장들은 지난 13일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미허가축사 적법화가 반려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이로 인한 축산현장의 실태를 토로했다. 특히 허울뿐인 정부의 제도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8.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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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이개호 장관에 건의"6개월 연장, 제도 개선 마련을"축산관련단체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미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기간 연장을 공식 건의했다.축단협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가축분뇨법 부칙 제10조의2에서 ‘환경부 장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협의해 정하는 기간 이내에 설치허가를 하거나 신고를 수할 수 있다’는 문구가 있어 이행계획서 제출 기한의 연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이에 축단협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제 제도개선이 미흡한 상황에서 축산농가들의 이행계획서 제출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오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8.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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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환경 개선 단기대책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10일 시행했던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매월 두 번째 수요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는 소독의 날과 같은 요일로 지정해 환경 개선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키로 했다.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농가가 축사 및 축사주변을 청소하며 악취 발생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축산환경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경제지주와 축종별 생산자단체가 축산환경 연간 계획을 수립해 실시하고 지자체와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원하는 체계로 추진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8.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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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생산자단체 대표자 회의비료공정규격상 50% 미만 허용농지 염류집적 등 부작용 속출수분조절제만 혼합 허용 촉구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을 혼합해 퇴비로 제조하는 제도를 대폭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가축분뇨에 음식물류폐기물을 50% 미만까지 혼합할 수 있도록 하는 비료 공정규격이 지적되고 있는 것이다. 음식물류폐기물이 혼합된 가축분퇴비가 품질 검증 없이 저가에 판매되면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최근 생산자단체 대표자 회의에서 현행 비료 공정규격의 부숙유기질비료 기준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8.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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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긴급 전체회의정부 제도 개선안 미흡축산농가에 책임전가 ‘성토’9월초 특별법 발의 추진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정부의 미흡한 미허가축사 대책에 대응하기 위해 범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축단협은 또 9월 초 미허가축사 특별법이 발의되도록 활동 수위를 높이는 한편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초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긴급 전체회의를 갖고 축산업계의 최대 현안인 미허가축사 적법화 제도개선 대응 대책 논의했다. 축단협은 정부가 지난 7월 26일 적법화를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8.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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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 축산업을 이끌기 위한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신설하고 시상한다고 밝혔다.청정축산 환경대상은 깨끗하고 환경개선이 잘 된 우수 축산농가를 발굴해 시상하고 환경개선 모범 사례를 공유해 축산환경 개선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축종에 관계없이 축산업 허가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축산농가로 가축분뇨법 등 위반사례가 없어야 한다.오는 17일까지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는 지역 농축협 지도계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축산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8.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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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허가 축사의 적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3월 제도개선 TF를 구성해 운영해 온 정부는 그동안 16회에 걸친 과제검토와 회의를 통해 이번에 37건의 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발제한구역 등의 축사면적 상향조정,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학교와 축사 거리 완화 등은 수용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축산 생산자단체들은 정부가 적법화의 책임을 축산농가에 돌려 축산업을 말살하려는 정책 방향이라며 강경 투쟁을 예고하며 반발하고 있다. #제도개선 주요 내용 이행강제금 감경기간 연장국유지 사용요율 1%로 인하행정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7.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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