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이 불법·불량 과수묘목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예방을 위해 집중 단속에 돌입했다.국립종자원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지역별 묘목축제와 묘목 유통성수기에 앞서 과수묘목의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정기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경북 경산과 충북 옥천 등 묘목주산지 및 과수묘목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국립종자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지방자치단체 종자유통종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조사내용은 종자업 등록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정확한 품질표시 여부 등이며, 불
종자
서상현 기자
2016.03.21 16:41
-
-
2016년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1차 심사에서 출품된 63점의 품종 중 37점의 품종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지난 9일 제12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장 1차 심사(서류심사)의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식량·사료작물 분야는 삼광·청풍흑찰·진상(이상 벼), 조양(귀리), 아라리(팥), 그린팜(이탈리안라이그라스), 반딧불이초당(옥수수)가 선발됐다. 채소분야는 롱그린맛·아시아점보(이상 고추), 만사형통(무), 청어람백다다기·베테랑(이상 오이), 트스트(토마토)가 선발됐다. 또 과수분야에서는 상감둥시(감), 단아(매
종자
서상현 기자
2016.03.11 20:24
-
-
-
-
-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에서의 자율적 가격경쟁을 제한했다며 한국과수종묘협회에 시정명령과 1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해 묘목생산자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공정위 "과수종묘협회 부당 공동행위" 1800만원 부과과수종묘협회 "기관제출용 예시가격일 뿐" 억울함 호소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최근 과수묘목의 가격을 협의·결정한 후 ‘협정가격표’를 작성, 배포한 (사)한국과수종묘협회(회장 이말식)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800만원 부과했다.이에 따르면 협회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6월경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 과수묘
종자
서상현 기자
2016.02.04 16:51
-
-
농촌진흥청이 2010년부터 5년간 품종연구와 기술보급을 통해 로열티 부담이 큰 딸기 등 6개 품목 291품종을 개발해 로열티 지불액을 2012년 176억원에서 2015년 121억원으로 낮추는 성과를 올렸다.또한 국산품종의 수출기술 보급으로 2015년에 딸기 ‘매향’을 홍콩 등으로 3300톤, 국화 ‘백미’절화를 일본으로 200만송이 , 참다래 ‘제시골드’와 과일을 홍콩 등에 52톤 수출했다. 특히 ‘백마’품종은 국내 생산 물량이 없는 시기에 저비용 생산이 가능한 중국 남부 지역에서 겨울철을 중심으로 생산해 일본에 연중 수출하는 체계
종자
이영주 기자
2016.02.02 19:25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전북 김제시에 조성중인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할 종자기업 2개(역량강화형)를 추가로 모집한다.민간육종연구단지는 정부의 ‘2020종자산업육성대책’ 핵심과제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733억원을 투입해 육종에 필요한 첨단연구시설과 시험포장 등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올 8월에 준공하면 20개 종자기업이 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다.추가모집의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이다. 공모된 기업은 단지 내 1ha 내외의 부지와 연구실, 시험포 등의 시설을 20년간 임대받아 사용할 수 있다.
종자
서상현 기자
2016.02.01 18:43
-
-
농촌진흥청이 올해 육성한 벼와 고구마에 대해 ‘우리 농산물 이름 짓기’를 공모해 총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올해로 6회째인 이번 공모에는 벼 260건, 고구마 260건 등 모두 520건이 신청됐다. 최우수상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검정쌀로 진정한 유색미를 의미하는 ‘흑진미’, 달고 맛있는 자색 고구마를 의미하는 ‘단자미’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새 품종 이름에 사용될 예정이다.임상종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은 “식량 작물 품종 개발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모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친밀하게 다
종자
이영주 기자
2016.01.22 19:12
-
동일한 품종에 여러 명칭을 붙여 판매되고 있는 ‘일품종 이명칭’ 종자에 대해 국립종자원이 판매신고의 자진취하 등 불법행위 근절에 나섰다.국립종자원은 종자산업법에 따라 고추, 무, 배추 3개 작물에 대한 판매신고 및 품종보호 등록품종에 대한 검정을 진행해 왔다. 이번 검사대상은 고추 399개 품종을 비롯해 총 625개 품종이다. 그 결과 고추 125개 등 총 167개 신고 건에서 DNA 유사도가 일치해 같은 품종이지만 명칭을 다르게 붙여 판매되고 있는 품종으로 의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추 품종 31%를 비롯해 검사 대상품종의
종자
김영민 기자
2016.01.05 09:14
-
-
-
-
아시아종묘의 ‘동하무’가 불황을 맞고 있는 무 소비시장에도 불구하고 경제성과 상품성으로 농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아시아종묘에 따르면 동하무는 H형으로 규격화된 종이상자에 적당한 크기로 자라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밑이 차 있고 어깨 부분이 통통해 잘라서 버리는 부분이 없어 경제성이 높고 출하하는 종이상자에 가장 이상적인 크기인 10개를 채울 수 있다. 또한 뿌리의 비대가 좋고 각종 생리장해에 강하며 추대가 비교적 안정돼 있어 고랭지 여름재배는 물론 평탄지 재배에도 적합하다. 연부병 등 내병성에 강해 제주도에서는 월동무로 재배되기도
종자
김영민 기자
2015.12.02 1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