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전북 김제시에 조성중인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할 종자기업 2개(역량강화형)를 추가로 모집한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정부의 ‘2020종자산업육성대책’ 핵심과제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733억원을 투입해 육종에 필요한 첨단연구시설과 시험포장 등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올 8월에 준공하면 20개 종자기업이 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다.

추가모집의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이다. 공모된 기업은 단지 내 1ha 내외의 부지와 연구실, 시험포 등의 시설을 20년간 임대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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