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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전통주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한국술산업진흥원(가칭)’ 설립 예산이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 농식품부는 한국술산업진흥원 설립 첫 해 예산으로,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위해 6억원을 책정. 막걸리협회를 중심으로 ‘국민참여예산’에도 한국술산업진흥원 설립 요구가 올라가 있는 상황. 농식품부 관계자는 “새로운 기관을 설립하는 문제라 예산당국을 설득하는 게 쉽지 않다”며 “전통주산업 육성을 위해 진흥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관련 예산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언.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8.07.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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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다중이용시설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할 예정. 점검대상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역·터미널·공항 주변 음식점 등이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식약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음식물 보관·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손 씻기, 익혀 먹기, 끓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8.07.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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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에 대한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5일 미국 농무부 농업연구청(ARS)과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미국 농업연구청과의 연구협력은 농식품 안전성과 관련된 공동연구와 인적교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협력연구 프로그램 운영 및 교류 확대 △농식품 및 농업 연구 프로그램 개발 △상호 관심 프로젝트 개발 및 공동연구 △신기술 연수 등이다.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2013년 체결 이후 기간이 만료돼 갱신하는 것으로, 농관원은 2014년부터 미국 농업연구청과 함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6.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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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절임류 가공품 속 소금도 포함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 포상금 최대 1000만원까지 상향 추진김치, 절임류 가공품에 사용되는 소금에 대해 의무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현행 법령에서는 김치류 가공품의 경우 배합 비율이 높은 순서로 2순위까지의 원료와 고춧가루만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규정돼 있어 소금의 원산지를 알기 어려웠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김치 및 절임류 가공품에 들어가는 소금을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에 추가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5.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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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있는 쌀 ‘무기비소’ 기준식약처, 2016년부터 엄격 관리"영유아 제품은 납득하지만모든 쌀가공식품 적용은 중복" 식약처 "원료 관리하고 있어도최종 제품에 대해 설정 가능"톳·모자반 식품 기준도 만들어식품의약품안전처가 쌀과 톳, 모자반 등이 함유된 모든 가공식품에 대해 ‘무기비소’ 기준을 신설하겠다고 밝혀 쌀가공식품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쌀가공식품의 경우 원료인 쌀을 기준으로 무기비소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 ‘이중규제’가 아니냐는 불만이다. 특히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쌀가공식품업계의 의견수렴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을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5.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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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관세청 동시 시행FTA 체결국 수출시 관세혜택수입산 쌀 원료 국산 대체 기대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확인서를 받을 수 없었던 ‘정부양곡 국내산 가공용 쌀’에 대한 원산지확인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쌀가공식품 수출 증가와 수입산 쌀 원료의 국산 대체효과가 기대된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관세청은 두 달여간의 논의를 거쳐 ‘정부양곡 국내산 가공용쌀’의 원산지(포괄)확인을 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관련 고시를 개정해 5월 3일부터 동시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관세청장은 원산지(포괄)확인서 발급기관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고추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5.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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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팜덕’이 전라북도에 소재한 식품기업 중에선 처음으로 한국식품연구원의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돼 눈길. 한국식품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 중 기술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성장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하고, 공동연구 및 시범사업 기회 우선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주식회사 팜덕 박영진 회장은 “100% 지리산골 남원의 청정지역에서 깨끗한 물과 첨단위생 설비 시스템을 통해 오리를 원료로 한 가공육제품을 생산해 왔는데, 한국식품연구원의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8.04.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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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식품·외식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후속 지원을 비롯해 국산 농축산물 구매이행 보증보험 지원 등 신규 지원 사업이 펼쳐진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년 식품·외식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사업을 비롯해 식품·외식기업의 지원을 위한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aT에 따르면 올해 식품·외식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 가운데 눈에 띄는 신규사업으로는 식품컨설팅 및 후속 지원이다. 이는 그동안 식품·외식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왔지
식품정책
김영민 기자
2018.04.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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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통주산업 발전 기본계획주종별 맞춤형 지원 추진청년층 전통주 문화 확산 역점전통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차 전통주산업 발전 기본계획(2018~2022)’이 발표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주산업의 내실화 및 질적 성장’을 비전으로 한 제2차 기본계획은 전통주산업의 체계화·과학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전통주 문화 확산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제2차 기본계획은 2022년까지 △탁주·양주·증류식 소주 출고액 6000억원 △민속주·지역특산주 출고액 500억원 △국산농산물 소비 3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4.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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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청원 20만 돌파“Non-GMO 표시 불가능식약처 고시 개정해야”GMO 완전표시제 시행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인원이 지난 4월 9일 청와대의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명을 돌파했다. 청원마감을 이틀 앞두고 참여인원이 20만명(10일 오후 6시 기준 21만4500명)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GMO 표시제와 관련해 어떤 공식답변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3월 12일부터 국민청원 운동을 진행한 ‘GMO완전표시제 시민청원단(이하 시민청원단)’은 참여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서자 즉각 논평을 내고, 국민청원의 주요내용인 △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4.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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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식품·외식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제3차 식품산업진흥기본계획(2018~2022)’을 발표했다.‘식품산업의 혁신역량 제고를 통한 농식품 산업의 부가가치 증진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를 비전으로 내건 제3차 기본계획은 2022년까지 △식품산업(제조/외식) 매출액을 330(158/172)조원 △국산농산물 사용량을 690만톤 △식품산업 종사자수(식품제조/외식)를 268(38/230)만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식품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식품·외식분야에서 청년 등의 고용을 확대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4.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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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완전표시제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에 5만6000여명(23일 오후 6시 기준)이 참여, 청원마감인 4월 11일까지 20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20만명을 넘을 경우 청와대 수석 또는 정부의 책임 있는 관계자가 답변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기 때문. 57개 시민단체가 모여 만든 ‘GMO완전표시제 시민청원단’ 관계자는 “3월 12일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국민청원의 시작을 알린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증폭되고 있다”며 “청원 페이지에는 ‘GMO 여부를 알 수 있게 표시해주세요’,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8.03.23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