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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공사, 식품·외식기업 컨설팅 사후 맞춤지원올 신규사업 주목

올해부터 식품·외식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후속 지원을 비롯해 국산 농축산물 구매이행 보증보험 지원 등 신규 지원 사업이 펼쳐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년 식품·외식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사업을 비롯해 식품·외식기업의 지원을 위한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에 따르면 올해 식품·외식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 가운데 눈에 띄는 신규사업으로는 식품컨설팅 및 후속 지원이다. 이는 그동안 식품·외식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왔지만 컨설팅 이후의 체계적인 관리나 후속 조치가 미흡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올해부터는 매출규모나 운영주체에 따라 컨설팅을 차별화하고 사후 판로까지 지원해 식품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영세 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해 1:1 전담 멘토링을 실시하거나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3년 이내 컨설팅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사후 맞춤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이행 보증보험 지원이다. 이 사업은 중소 식품업체의 국산 농축산물 신용거래를 위한 보증보험료를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국산 농산물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통해 중소 식품업체의 국산 농산물 구매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농업계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 목표다. 지원대상은 중소 식품제조업체 및 eaT 단체급식 업체이며 보증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이다. 중소 식품업체가 이 보험에 가입할 경우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1년이다.

홍석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사무관은 “중소 식품업체에서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싶어도 담보가 없거나 자금 여력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며 “이 사업은 적은 금액으로도 업체들이 국산 농산물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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