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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팜(Farm)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관광객이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만들어갈 리더 육성을 위해 군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1실에서 오는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농촌체험 팜리더 양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교육은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환경조성, 수익형 체험프로그램 개발, 체험진행 역량강화 등의 수업이 총 10회 운영된다. 또한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 관광
전남
김종은 기자
2017.02.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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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백화 현상으로 생산이 크게 줄었던 전남 ‘김’이 해황 안정화로 점진적인 회복세에 들어섰다.김 황백화란 수온이 올라가는 3월 이후 김 종어기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지난해 10월말부터 2달간 전남 고흥, 장흥 등 동부해역에서 발생했다.이로 인해 전국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생산량이 7200톤에 머물며 전년보다 38%나 줄었다.특히 이번에는 태풍 ‘차바’ 이후 대량 발생된 플랑크톤이 용존무기질소 등을 과다 섭취해 김 양식장이 빈영양 상태가 됐다.이에 도는 김 황백화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질소계 영
연근해ㆍ양식
김종은 기자
2017.01.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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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도 효능 입증식중독 예방과 해독·살균효과로 가정의 상비약 역할을 하고 있는 매실이 AI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광양시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50여 일간 도내를 휩쓰는 방역 비상상황에서 강한 살균력과 면역력을 가진 매실효과 홍보에 나섰다.매실의 AI 예방효과는 지난 2012년 시가 개최한 ‘광양매실산업의 세계화 심포지엄’에서 이미 학술적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심포지엄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한 일본 추부대학교 아스오스츠키 교수는 매실즙 가열·농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메후랄’ 성분이 숙주세포에
전남
김종은 기자
2017.01.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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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1995년 국내 최초로 유기농 쌀 품질인증을 획득한 고 강대인 씨를 비롯해 전남농업을 빛낸 인물 7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이낙연 도지사와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업 70년사’와 ‘전남농업을 빛낸 인물선’ 발간 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됐다.이번 선정은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전남농업을 개척한 대표 농업인을 소개해 미래 세대에게 귀감으로 삼고 농업인의 역할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농정발전 및 개혁, 농촌진흥사업 등 11개 분야에서 지역 발전, 신기술 개발 등을 기준으로
전남
김종은 기자
2016.12.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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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다각적인 농산물 마케팅 활동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액 161억 원을 달성했다.지난해 농특산물 매출액인 63억보다 2배 이상 신장한 셈이다. 분야별로는 통합마케팅으로 118억,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액 16억, 식품박람회에서 11억, TV홈쇼핑에서 5억, 기타 직거래장터와 지역축제에서 11억을 각각 기록했다.이를 위해 시는 6개 지역농협의 산지유통조직을 통합한 연합사업단을 구성,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역할을 하고 있다.광양=김종은 기자 kimje@agrinet.co.kr
전남
김종은 기자
2016.12.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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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전남도의회는 전라남도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심사를 마쳤으며, 지난 1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적정가격으로 농산물을 구입하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고비용 유통구조 개선은 물론 도농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이번 조례에는 전남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종합정보 관리시스템 구축과
전남
김종은 기자
2016.12.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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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자체 예산을 마련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30억 원을 농가에 추가로 지급했다.올해는 이례적인 벼 수발아 피해와 쌀 값 폭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현실을 반영해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전년대비 76%, 약 13억 원 더 늘어난 금액으로 지난 8일 지원했다.지급대상은 8913농가 7665ha로 ha당 39만원이 지급되는데 이는 전년대비 17만5000원이 늘어난 금액이다.시는 농가경영 안정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논의 공익적 기능을 감안한 이번 지원이 벼농사를 짓는 농가의 경영안정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전남
김종은 기자
2016.12.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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