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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올해부터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주방 공개(CCTV) 시범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일반식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도 가능해졌고, 연 1회 이상 전수점검을 통한 어린이 집단급식소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포장육 제조업체의 해썹 의무와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1일 이런 내용을 담아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발표했다. 이중 식품분야 내용을 소개한다.우선 배달음식점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배달 음식점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추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1.01.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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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의무적용 유예 소규모 업체법정 수수료의 30% 줄여줘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 수수료 감면이 연장돼 영세 식품업체의 경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규모 식품업체에 대해 인증·연장 수수료의 한시적 감면을 올해 11월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해썹 의무적용을 유예 받은 업체가 올해 안으로 인증을 받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지난해 12월 어린이 기호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1.01.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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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식품위생법’ 등 법령 관련 민원 질의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누리집에 ‘법령 유권해석 FAQ’ 게시판을 개설, 수요자 중심의 정보제공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질의·응답 정보는 식품 관련 법령 개정된 사항과 영업자가 자주 하는 질의 사항을 담아 해당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12.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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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재로 사용되는 '감송향'과 '합개' 등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담은 ‘CITES와 한약’ 안내서를 지난 14일 개정·배포했다.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은 야생 동·식물에 대한 국제거래 규제를 통해 무질서한 채취나 포획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CITES에 등재된 ‘감송향’과 ‘합개’를 비롯해 협약에서 정한 종을 수출·입허가 하거나 반입하려는 경우 국가기관의 허가서나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이번 안내서의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12.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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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내년 12월 1일까지 인증 유예식품 해썹(HACCP) 의무적용 시행 시기가 1년 유예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소규모 영세 식품업체 대상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의무적용 시행 시기를 1년 유예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업체가 위기를 극복해 안정적인 상황에서 해썹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식약처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결정됐다.이번 해썹 인증 유예 대상은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11.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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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농식품부, 올해보다 두 배 늘려보리는 611톤 줄여 1263톤 공급농림축산식품부가 14일 2021년 동계 맥류 보급종 생산·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국산 밀 생산·소비 확대를 위해 밀 보급종을 올해보다 2배 늘려 공급한다는 계획이다.농식품부가 밝힌 계획에 따르면 밀 보급종은 올해보다 734톤 증가한 1334톤을 공급한다. 품종별로는 금강 730톤, 조경 96톤, 새금강 406톤, 백강 102톤이다. 보리는 최근 보리 생산과잉에 따른 시중 재고량을 감안해 기존 9개 품종 중심으로 611톤 감소한 126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10.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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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중국·일본 등 여러곳서 재배고려인삼 폄하 움직임종주국 차별화 위해 필요”인삼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면서 문화재명에 ‘고려인삼’을 넣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문화재청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인삼은 약효와 품질이 뛰어나 음식 또는 약재로 다양하게 복용해왔고, 일찍부터 중국과 일본 등에 수출하면서 사회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기에 인삼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10.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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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우리 전통식품인 고추장과 곶감이 국제식품규격으로 채택돼 향후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일 제43차 국가식품규격위원회(이하 코덱스) 총회에서 고추장과 곶감이 국제식품규격으로 채택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9월 24~25일, 10월 12일에 화상회의로 열렸으며 각국 대표단, 국제기구, 비정부 기구 등 약 600명이 참여했다.지난 2009년 아시아지역규격 지위를 얻었던 고추장은 이번에 세계규격으로 상향됐고, 건조 과실류 개별규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10.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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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바로 잡습니다본보 3237호 10월 2일자 7면 ‘우리밀, 유통·가공을 잡아라 밀산업 정책방향’ 기사 중 “내년도 밀 보급종 약 1.3톤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는 내용에서 ‘1.3톤’을 ‘1330톤’으로 바로 잡습니다. 단위 표기를 환산하면서 혼선이 있었던 점 사과드립니다.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20.10.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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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어기구 의원 국감자료전통주업계 “인지도 낮아” 우리 농산물 사용 확대와 전통주 등의 품질 향상을 위한 ‘술 품질인증제도’가 전통주 업계에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술 품질인증을 받은 전통주 업체는 3년마다 재인증을 받게 되는 데 3건 중 1건이 재인증을 포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1년 술 품질인증제도를 도입하고 2016년부터 품질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주류 제품에 대해서는 재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소속 어기구 더불어민주당(충남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10.06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