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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소비자 설문조사업계의 육류 안전성에 대한 홍보에도 불구,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의 42.2%는 닭고기 안전성에 대해 불안감을 표시했고 69.4%는 닭고기 소비를, 67.6%는 쇠고기 소비를 줄였다고 응답했다.소비자들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신뢰도는 79.8%가 의심스럽다고 응답해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같은 소비 변화는 가금인플루엔자의 인체 전염 우려와 광우병에 대한 명확하지 않은 원인 규명, 수입쇠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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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업계가 닭고기 소비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언론사들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양계업계에 따르면 신문·방송사 등의 언론사들이 특종 만능주의에 빠진 나머지 그에 따른 업계의 악영향은 고려하지 않고 부정적 보도를 일관, 소비 위축 등의 업계 피해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특히 일부 언론사는 과학적인 근거도 없는 자료나 국내 상황과 상관없는 외국 사례를 크게 인용·보도해 소비자들의 불신과 업계 반발만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는 것.이에 업계에서는 각 언론사에과대보도 자제 요청 이메일을 발송하고 과대보도를 한 모 방송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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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급물량 80% 차지, 3㎞이내 산란계 살처분돼가금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의 계란 수급에 혼란이 올 수도 있다는 주장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지난 13일 경남 양산에서 가금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생, 발생농장 3km 내의 전염이 우려되는 농장의 닭과 오리부터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경남지역 관계자들은 살처분 대상수수 93만수 중 5000~6000수의 오리를 제외하면 대부분 산란계로서 이 지역의 일일 생산되는 계란 중 50만개 이상이 부산지역에 공급, 살처분 이후 계란수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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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닭고기가 국산으로 둔갑돼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육계업계는 최근 연간 국내 수입되는 닭고기의 양이 8만~9만톤으로 이 중 약 80~90%가 국산으로 둔갑돼 판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는 국산 닭고기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닭고기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부 업체들이 둔갑판매를 자행하고 있다는 것.이에 수입 닭고기가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고 국산 닭고기의 보호를 위해 닭고기를 수입하는 업체들이 계육협회나 양계협회 등에 수입추천을 받은 후 수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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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으로 살처분한 농가들에게 수입이 없는 기간동안 생계유지를 할 수 있는 보험 등의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양계농가들에 따르면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살처분을 한 산란농가가 재입식을 한다고 해도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적어도 7개월의 시간이 소요돼 최소한의 생계유지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란농가들은 보통 주령별로 3개의 계군으로 나눠 관리를 하고 있어 3개 계군들이 입식해 계란을 생산할 수 있는 시간까지 최소 1년이 필요하다는 것.오정길 양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산란산업은 장치산업으로 처음에 시설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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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부터 양계농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실시한 농협중앙회 양계컨설팅사업단의 진가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양계컨설팅사업단은 2001년 5농가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2003년은 총 54농가로 컨설팅 계약 농가가 급증하고 있다.양계전문가 13명 구성…맞춤 진단참여농가 “사료효율·육성률 제고” 실시간 사이버 컨설팅사업도 추진특히 그동안 양계농가들은 농장에 문제가 발생해도 마땅히 상의할 곳이 없었지만 양계컨설팅사업단의 맞춤컨설팅 등이 농가 만족도를 높여 양계농장 안정화에 일조를 하고 있다.또 이 컨설팅사업단에는 대학교수 등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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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최초로 발생한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로 인해 육계가격이 폭락하자 정부가 닭고기 수매비축에 나섰지만 양계농가들은 정부의 수매량이 부족하다며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구랍 26일부터 닭고기 수매에 돌입, 총 2500여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가 도계중량을 수매기준으로 삼고 있어 가금인플루엔자로 출하가 늦어져 3kg이 넘는 닭을 갖고 있는 육계농가들은 농가가 희망하는 수매수수보다 더 적은 양을 수매할 수밖에 없다.이에 육계농가들은 희망 수량을 전부 수매하지 않는 이상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수매량을 늘려야 한다고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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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대상 축종에 오리를 포함해 가금수급안정위원회로 변경되는 양계수급안정위원회가 양계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종계 데이터베이스 구축하는 등 내년에도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양계수급안정위원회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에서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 총 31억7000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양계수급위는 생산성 향상과 양계분쟁 최소화 및 양계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양계분쟁조정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 양계분쟁조정위원회 설?ㅏ楮돐獰兌廚?7500만원이 배정됐다.또 전국 육용종계의 사육수수, 월령,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3.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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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사육 수수료에 ‘부가세’ 부과축사 신축 인·허가 지나치게 복잡채소류 비해 ‘수출보조금’은 적어닭고기 수출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육계산업의 회복을 위해 닭고기 수출이 불가피하지만 정부의 각종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육계계열업체가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위탁사육시 발생하는 위탁사육수수료에 대한 부과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는 위탁을 하게 되면 서비스업으로 업태가 변경되기 때문이란 것.또 버섯재배사나 유리온실들은 간이건축물로 자유롭게 지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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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산업 불황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양계농가에게 경영안정자금이 추가 지원될 전망이다.농림부에 따르면 종계·부화농가, 계열화 미참여 농가,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계열화업체 농가 등에게 이미 지원된 97억원의 경영안정자금 이외에 78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양계농가와 오리농가들을 위해 지원되는 경영자금이다.이번 경영안정자금의 지원조건은 연리 4%의 1년거치 일시상환으로 올 연말쯤부터 지원된다.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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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추가예산지원 없이 내년부터 양계수급안정위원회에 오리가 새롭게 합류하기로 결정되자 양계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양계수급위에 따르면 수급 불균형을 겪는 오리산업의 안정성을 위해 내년부터 오리를 수급위에 포함하고 현 명칭을 가금수급안정위원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양계업계는 현재 산란계와 육계로 예산을 쪼개어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정부의 추가 예산지원 없이 오리를 포함한다는 것은 수급안정사업의 실패를 의미한다며 강력히 반발했다.오리를 수급위에 포함하려면 정부의 추가적인 예산지원이나 오리로만 수급위를 구성해야 더 큰 마찰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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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장 선점경쟁 치열, ‘돈봉투’ 사례도 공공연할인마트들이 계란유통업자들에게 저가의 계란공급을 강요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계란유통업자들에 따르면 계란고시가 98원 계란을 농가에게 72원에 사서 다시 98원에 판매를 할 경우 운송비 약 200원을 제외하고 30개들이 한 판에 580원의 이익이 남는다. 하지만 고시가격이 정해져 있더라도 대형매장에 납품할 경우 납품가를 낮춰야 하기 때문에 98원 특란 30개 들이(납품원가 2360원)를 약 2500원선에 납품하고 있고 세일판매라도 할 경우 납품업자들은 이보다도 더 낮은 가격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3.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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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등급판정 집하장이 모두 10개소로 늘어났다.축산물등급판정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산소재 부림농장(대표 김태용)이 계란등급판정을 실시함에 따라 지난 8월 계성양계 등급판정 실시 이후 등급판정 집하장은 모두 10개로 늘어났다.10일부터 등급판정을 실시하는 부림농장은 일일 13만개 처리규모를 가진 집하장으로 앞으로 부산·경남지역의 대형 유통매장에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을 공급할 예정이다. 등급판정소측은 올해 중으로 대전·충남양계농협과 (주)조인 신갈집하장도 등급판정 참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부터 개정 축산법의 규
닭ㆍ오리
이진우 기자
2003.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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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718kg…전년비 31.5%농가 수입업체 불매운동 벌이기로양계농가들이 닭고기 수입업체에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종계분과위원회에 따르면 올 9월까지 산지육계평균가격은 871원으로 생산비 이하지만 최근 닭고기 수입량은 오히려 상승, 양계농가들이 크게 반발하며 불매운동 등으로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실제 올 상반기 닭고기 수입량은 4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4% 수준이지만 3/4분기 수입량은 21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7%까지 상승했다.특히 지난달 닭고기 수입량은 6718kg으로 전년동기 5109kg에 비해 31.5%가 급증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3.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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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란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계란 생산비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 절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6일 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들은 계란 시세가 생산비 이하로 형성되고 있어 양계인들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여러 농가들이 단체를 구성해 사료구입시 입찰제도를 도입하는 등 저렴한 가격에 사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도 한 지역의 채란농가들은 단체를 구성해 입찰을 실시한 결과 kg당 252원이었던 사료가격이 235원으로 떨어졌고 또한 이렇게 형성된 가격이 타농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3.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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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생산성 향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입추 10일 동안의 육추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사)한국계육협회와 (사)대한양계협회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육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 및 질병 세미나’에서 박세진 피스코 대표는 육계생산성 향상을 위한 입추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시기의 관리가 경영수익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특히 박 대표는 “효율적인 입추관리를 위해 농장주는 입추 후 병아리가 사료와 물을 먹기 시작했을 때 병아리의 목과 발바닥을 반드시 만져봐서 만약 발바닥이 차가우면 온도 관리가 안된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3.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