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10일이 생산성 좌우”

육계 생산성 향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입추 10일 동안의 육추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사)한국계육협회와 (사)대한양계협회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육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 및 질병 세미나’에서 박세진 피스코 대표는 육계생산성 향상을 위한 입추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시기의 관리가 경영수익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특히 박 대표는 “효율적인 입추관리를 위해 농장주는 입추 후 병아리가 사료와 물을 먹기 시작했을 때 병아리의 목과 발바닥을 반드시 만져봐서 만약 발바닥이 차가우면 온도 관리가 안된 것으로 간주하고 적절한 환경조절 후 입추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박 대표는 “농장은 병아리 입추 후 1주령 체중을 측정해야만 한다”면서 “1주령 체중이 높을수록 5주령 체중이 높기 때문에 농장들은 반드시 이를 신경써줄 것”도 덧붙였다.
이현우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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