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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가면 어느 식당에 갈까?” 어쩌다 외국에 한 번 나갈 때면 가장 고민되는 문제 중에 하나다. 더욱이 외국어를 잘 모르거나 한국음식을 먹고 싶을 때면 적당한 식당을 찾을 수 없어 고민이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19개국 26개 도시의 한국식당과 식품점을 소개한 ‘해외식당 및 식품??繭?코너를 인터넷 홈페이지(www.kati.net)에 올려놓았다. 575개의 한국식당 이름과 연락처, 좌석, 주요 메뉴가 소개돼 여행을 하기 전이나 현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식품점도 매장규모와 한국식품 취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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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등에서 거래되는 스티로폼 상자의 재활용이 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가 최근 내놓은 지난해 스티로폼 포장재의 재활용 현황을 보면 연간 4만601톤이 발생돼 이중 64.1%인 2만6050톤이 재활용됐다는 것. 이같은 수치는 매년 증가되는 것으로 전국 지자체들의 폐스티로폼 분리수거가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데다 도매시장 등에서도 쓰레기 처리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또한 스티로폼은 재생수지 뿐만 아니라 욕실발판이나 사진액자, 건축용 합성목재 등 재생제품으로 만들어져 수출되고 있어 폐스티로폼을 이용한 원료공급이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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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작년 배추거래 예년비 300억 급감고추·마늘 등 부재료가격 동반하락 우려 고조 최근 외식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일부 묵은지(오랫동안 숙성시킨 김치)가 중국산이라는 사실이 업계 관계자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일반 완제품김치와 같이 수입돼 삼겹살 등 육류와 함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일부 지역의 전통김치로 특산품처럼 인식됐던 묵은지가 수입산으로 바뀐다면 국산 김치를 차별화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몇몇 김치업체들의 꿈은 제대로 팔지도 못하고 수포로 돌아갈 것이 뻔하다. 이미 국내에서 대표적인 김치수출업체로 명성을 날린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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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차’ 인식 불구 중국산인지 모르고 구매일부 판매장 둔갑판매·폭리 강력 단속 필요찌개 등 요리재료로 사용하는 식당도 표시를 중국산 완제품 김치가 많이 수입돼도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국산 김치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중국산 김치 가격이 싸도 국산을 구매한다고 대답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러나 어떤 것이 수입산인지, 국산인지 제대로 판별할 수 없다는 게 문제다. 어느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으면서 중국산 김치가 사용됐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국산 김치인 줄 알고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 많은 소비자들은 김치 원산지에 대해 정확
기고ㆍ독자투고
홍치선 기자
2011.11.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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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직원들 밥값 합시다.” 박홍수 농림부장관이 지난 2일 aT(농수산물유통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강연에서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 농업관련 모든 조직들이 제몫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밥값을 제대로 하는 것이 변화와 혁신이고 국민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쓴소리 한 뒤, aT의 유통과 국영무역 업무를 민간기업과비교하면서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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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홈플러스에서 중국산 완제품 김치를 버젓이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이 상품을 인터넷을 통한 허위광고로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전국산지유통인연합회 대구?경북연합회에 따르면 삼성홈플러스에서 중국산 김치를 판매한다고 해서 인터넷을 통해 알뜰 포기김치 5kg짜리 국산으로 표기된 포기김치를 직접 구매해 보니 내용물은 중국산 완제품 김치였다는 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삼성홈플러스측이 인터넷상에 해당 김치정보를 삭제, 그동안 계속적으로 소비자들을 눈속임 했음을 드러냈다. 서태식 사무국장은 “대기업에서 허위광고를 통해
식품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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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토마토 수출 확대를 위해 주산지 농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aT가 수출농산물의 고품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수출컨설팅이 이번에는 토마토를 주제로 15∼17일까지 전남 광주 평동농협과 전북 고창농업기술센터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일본현지 원산지표시제 강화 등으로 수출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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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배 면적 늘어 공급 과잉가격 경쟁력 떨어져 수입 줄 듯 ‘중국산 양파수입은 얼마나 될까.’결론적으로 국내 재배면적과 작황 등을 고려하면 지난해보다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짙다. 올 양파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고 생산량도 9% 가량 많아질 경우 전체 생산량은 100만톤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만생종 작황이 나빠 주산지별로 많게는 20% 이상의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나 전체적으로 5% 가량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감소분은 전체 재배면적이 늘어나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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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전 열고 김치식문화 홍보품질 경쟁력 제고 ‘최대 숙제’ ‘일본의 중소도시와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하라.’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김치수출 확대를 위해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치수출 주력시장인 일본에서 중국산 김치가 판치고 있는 데다 동경 등 대도시 중심의 마케팅만으로는 수출확대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 또한 한류열풍으로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 시장의 한국산 김치 소비가 확대되는 등 동남아시아 신규시장 개척 가능성도 이유다. 일본은 대도시 중심에서 중소도시로 판촉활동을 넓혀 올해 15회 정도 종합판촉전을
식품산업
홍치선 기자
2011.11.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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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발행하는 ‘농수산물수출입뉴스’가 수출입업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T가 지난달 12∼20일까지 8일간 구독자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수산물수출입뉴스 고객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70% 이상의 이용자가 만족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구독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품목은 과일, 채소 등이고 관심국가는 수출실적이 가장 많은 일본(52%)으로 조사됐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 대한 관심도는 여전히 높은 상태이고, 러시아는 수출업체와 생산조직 모두 신규시장 개척이란 측면에서 관심을
수출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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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 캠벨포도가 미국 시장에 첫 수출될 전망이다.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회장 왕세호)는 지난 1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경기도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4개 수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포도 수출물량 계약식을 가졌다. 이날 미국 수출물량은 정안농산과 삼진 등에 116톤 가량 계약이 이뤄졌고, 나머지는 홍콩과 인도네시아 등 84톤을 포함해 총 200톤 규모다. aT 이종견 원예수출팀장은 “화성포도의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 기대하며, 현지 판촉행사와 물류비 지원 등 포도 수출 확대를
수출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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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원예전문생산단지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원예전문생산단지는 지난 ‘94년 대미 과실류 수출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남 나주시 나주미국배수출단지와 경북 청송군 현동사과 수출단지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06개가 지정됐다. 그동안 수출단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다 참여정부 들어 성장 동력 확충과제로 수출농업이 채택되면서 전문생산단지 조성이 힘을 얻게 됐다. 농림부 이준영 농산물유통국장은 “원예전문생산단지가 신선농산물과 가공품의 수출을 확대로 새로운 농산물수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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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들이 신용보증을 통한 경영자금 확보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달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서울시 중소기업 자금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유통인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중도매인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하고 무담보 및 무보증의 유리한 조건으로 경영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용보증 자금지원 금액은 1000만∼1억원으로 연이율은 3.9%이다. 반면 신용보증기금 수수료가 개인 1.4%,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21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