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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10월에 정기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나 여전히 중도매인조합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농안법개정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농림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항목별 주요 개정조문을 확정했다. 지난 3월부터 실무협의회, 개정위원회, 공청회 등을 거쳐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농안법 개정 기본 방향을 마련한 것이다. 주요 항목별 개정 조문은 △정?ㅌ痔퓔타탔?탄력적 시행 △표준하역비 제도의 개선 △도매시장의 수탁거부 사유 명시 △도매시장 출하자등록제 의무화 △도매시장법인의 겸영사업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11.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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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위안화 2.1% 절상과 관련, 당장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측되나, 향후 추가 절상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 농촌경제연구원(김배성 부연구위원, 최정섭 선임연구위원)은 2일자 ‘중국 위안화 절상이 국제 농산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농정연구 속보에서 추가절상 시나리오를 현 2.1% 절상 수준 유지~10% 수준까지 인상 등 4가지로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위안화 절상으로 중국의 쌀 수출량은 2008년까지 시나리오별로 연간 최소 3.1%~최대 54.
유통현장
이상길 기자
2011.11.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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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배추·무는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김치수입량 증가로 거래가격이 지난해보다 큰 폭 하락할 전망이다. 건고추, 마늘, 양파 등 양념채소 가격도 국내 생산량이 늘어 지난해보다 소폭 내림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주요 채소 생산량과 수입량 추이를 분석해 8월 가격전망을 내놨다.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11.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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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지역에서 노지포도 출하가 시작됐다. 최근 거래가격은 5kg 특·상품기준 7000∼9000원으로 지난해동기보다는 10%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올 기상여건이 지난해보다 좋아 생산량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휴가철과 겹쳐 소비량이 다소 둔화된 것도 내림세에 한 몫 했다. 반면 품질이 예년보다 좋아 이달 중순부터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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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중 활넙치 도매가격은 여름철 활어 소비가 둔화되는 가운데 산지의 대기 물량이 시장에 반입될 것으로 보여 약세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는 8월 넙치 수산관측을 통해 이같이 전망하고 kg당 가격은 중품기준으로 9000원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속적인 가격하락에 대한 반발로 7월 들어 넙치 출하 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월에 비해 7.2% 정도의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산지의 출하물량이 8월 들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지역별 생산동향은 제주와 완도지역이 전월
유통현장
김관태 기자
2011.11.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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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물량 전년비 18% 증가 가락시장 동화청과가 수박 등 과일 거래실적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동화청과의 수박 현황을 살펴보면 7월 중순 현재 총 거래물량은 462만6601톤으로 전년동기 391만3530톤보다 약 18% 증가했다. 4∼7월 거래량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성장률은 23%에 이른다. 특히 7월에는 음성맹동수박 출하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고품질 수박을 선점하는 성과를 얻었다. 7월 한달 동안 음성맹동수박 거래실적만 44만1924톤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5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11.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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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 자조금을 바탕으로 절화류 폐기 보상사업이 시행되고 있어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재동화훼공판장 출하자협의회는 6월 하순부터 절화생산농가의 물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을 위해 절화류 폐기 보상사업을 도입했다. 이 사업은 경매 하한가를 설정해 하한가 이하로 경매될 경우 다음날 다시 재경매를 실시하고 유찰시 폐기 후 일정등급 이상은 보상을 실시한다. 보상기준은 오는 11월 하순까지 절화자조금 참여농가의 폐기된 물량 중 특 1~2 등급에 한정하고 12월경에 정산할 예정이다. 또 사업비 1억7000만원 범위 내에서 보상비를 지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11.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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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보리수매가 지난 27일 끝난 가운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서정의)가 보리잉여분에 대한 특별수매 실시와 보리가격 폭락을 막기 위한 종합적인 재고관리대책 마련을 강력 주문했다. 한농연은 지난 26일 성명을 내고 “보리수매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 보리재배 농가는 생산량에 미치지 못하는 수매량과 보리 값 폭락으로 시름에 잠겨있다”며 “지난해 조곡 40㎏ 포대당 3만5000원이던 찰 보리는 2만2000원으로 63%의 가격폭락을 보이고 있으며 겉보리와 쌀보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3.4% 증가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한농연
유통현장
서상현 기자
2011.11.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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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은 ‘복숭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농협 복숭아전국협의회 임직원 및 농림부, 농촌진흥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명동거리에서 개최됐다. 농협은 이날 연일 계속되는 더위 속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복주머니에 담은 복숭아 및 복숭아 부채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복숭아 무료 시식회, 무료 피부진단서비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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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기획단이 농업 유통분야의 규제를 획기적으로 정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규제개혁기획단이 3/4분기 전략기획 추진과제로 ‘농산물 유통제도개선’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에는 농산물 유통현장인 가락시장과 서울시농수산물공사를 방문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유통분야 규제개혁 대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략추진 과제를 담당하고 있는 규제개혁1팀이 관심을 보인 부분을 중심으로 정비 가능성이 높은 규제대상에 대해 알아본다.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11.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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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갈수록 커지는 친환경농산물 소비 시장을 겨냥해 올 하반기부터 친환경농산물 PB(자사 브랜드)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생산농민들은 저렴한 친환경농산물 PB상품으로 인해 전체 친환경농산물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다. 이마트 홍보팀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월 출시를 목표로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와의 직접 계약을 통해 시중보다 약 20% 저렴한 친환경농산물 PB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의 시장 우위를 선점한다는 것. 더욱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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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농산물 파렛트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상반기 파렛트 출하량은 1만2650톤, 거래금액은 15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약 3배 늘었다. 2005년 전체 거래량의 1.3%로 전년동기 0.5%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는 공사가 농산물 파렛트 거래량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2002년부터 파렛트 거래량을 늘리기 위해 파렛트 출하품에 대해 우선 하역을 실시하고 하역비를 2000년 협정가격 수준으로 유지시켜 왔기 때문이다. 하역노조에 정부 50%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11.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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