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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전파 전염병으로 혈액과는 무관""납득못할 행정…소비자 불안 가중" 비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내 가금류 사육농가 농장주, 종사자 및 동거가족 등에 대한 채혈금지 조치에 관련지역 양계농가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내 가금류 양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발생함에 따라 수혈감염 예방을 위해 발생지역에서의 혈액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조류인플루엔자 고위험군 채혈금지를 지난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입장=조류인플루엔자는 혈액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수혈 받는 환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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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토종닭 및 기러기 등에 관심이 있어 인터넷상에 이런 조류를 기르고 판매하는 농장을 찾아 야후, 다음, 네이버 등 검색엔진을 통하여 검색을 해보게 되었다. 그런데 검색 결과는 참으로 실망스러웠다. 3개 검색 엔진에서 검색한 농장이 십여개, 그중에 몇 개는 중복되어 있어 토종닭을 키우고 있는 곳은 불과 7~8개 정도의 농장이 등록 되어 있었다. 등록된 농장 중에서도 홈페이지가 잘 관리 되고 있는 농장이 몇 군데 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에 토종닭을 기르는 농장이 10개 밖에 되지 않는지 의문이 들었다.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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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닭발을 국내산 닭발과 섞어 시중에 대량 유통시킨 사례가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김석호)에 따르면 지난 15일 원산지 기동단속반이 수입닭발을 국산으로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닭꼬치 전문점 등에 대량 유통시킨 K시 소재 O식품 대표 P(41세)의 구속수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축산물가공업자 P씨는 올해 10월경부터 7~8회에 걸쳐 덴마크산 닭발(78톤)과 국내산 닭발(182톤)을 3 : 7의 비율로 혼합해 뼈 없는 닭발 약 100톤(시가 4억 4000만원)을 만들어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 유명 닭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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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의원총회 이후 1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 육계자조금 도입이 지난 7개월간 갈등을 빚어오던 관리위원과 감사 문제에 부딪혀 결국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육계자조금공동준비위원회는 지난 21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관리위원과 감사 위촉(안)을 상정, 의결하고자 했으나 참석한 대의원 72명 가운데 찬성과 반대 의견이 각각 36명으로 부결됐다. ▲그동안 추진현황=지난 4월 20일 개최된 대의원 총회에서 자조금 거출과 금액은 결정했으나 관리위원과 감사선출에 있어 대의원들이 축산단체가 협의 추천한 안을 거부하고 대의원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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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계농가와 육계농가간의 병아리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양계협회 육계분과위원회(위원장 장재성)에 따르면 지난 15일 육계분과위원회 회의에서 종계부화분과위원회와 육계분과위원회간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육계분과위원들은 병아리 품질이나 종계 관리 등의 문제점에 대해 서로 논의할 수 있는 병아리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장재성 양계협회 육계분과위원장은 “종계부화분과위원회와 육계분과위원회에서 각각 3명을 선발해 병아리 협의체를 구성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병아리에 대한 품질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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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인들이 하림 시범농장 설립에 대규모 집회를 통해 반대의지를 강력히 시사할 계획이다. 하림직영농장건설저지대책위원회(이하 저지대책위, 위원장 강서운)에 따르면 오는 15일 전북 정읍시청 앞에서 전국 양계인들이 집회를 통해 하림의 직영농장 설립 반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지난 7월부터 하림의 유한회사 홍림이 추진하고 있는 뉴질랜드식 계사형태의 농장건설을 반대해 온 저지대책위는 최근 이미 건축허가가 난 고부면을 제외한 덕천면에도 가공공장과 종계장을 겸한 농장설립을 위한 부지 매입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조사 중에 있다. 강서운 위원장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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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1일 전후 육계자조금 대의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그동안 축산단체와 대의원들 사이에서 갈등을 빚어오던 관리위원 및 감사 선출문제에 대해 축산단체에서 협의 추천하고 대의원에서 이를 결정키로 정하고 대의원회를 열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는 육계자조금 거출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홍재 육계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이 짧고 강한 이 한마디를 던졌다. 지난 4월 대의원회에서 관리위원 및 감사 문제가 갈등을 빚어 온지 벌써 반년이 넘어서 지금 축산단체와 생산농가 간의 양보와 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육계자조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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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업체, 변호사 선임 나서 육계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에 대해 부당함을 주장하며 법의 심판을 받기로 결정했다. 한국계육협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1일 하림(12억4600만원), 마니커(5억5700만원), 동우(5억8000만원), 체리부로(2억8400만원) 등 4개 업체에 대해 가격담합에 따른 26억6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심의의결서를 보내왔다. 심의의결서에는 향후 시장을 통한 정보수집 및 이미 거래된 도계육·삼계가격과 거래물량에 관한 정보 이외의 가격·물량에 관한 정보교환이 금지된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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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종계부화인들의 친목도모와 단합의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충남 천안시 소재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06 전국종계부화인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국내 종계부화산업의 안정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양계산물 수급안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종계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스템 조기정착화를 위한 일반 종계농가에 대한 교육도 실시된다. 이와 관련 조종수 부장은 “오는 11월 5년 만에 전국종계부화인 대회가 개최되게 됐다”면서 “종계부화인들이 하나로 결집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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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직영농장 사업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전국 육계인들이 집회까지 불사할 계획이다. 하림직영농장건설저지대책위원회(이하 저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북에서 하림의 유한회사 홍림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시범농장 건설 계획의 백지화를 위해 전국 양계인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집회신고까지 마친 상태이다. 특히 저지대책위원회는 탄원서를 통해 최대 계열사로 성장한 하림이 유한회사 홍림이라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 전북지역(현재 알려진 지역)에 막대한 규모의 직영농장을 설립하려한다며 육계농가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반발했다. 또 (유)홍림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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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회 단독 선출 위원·감사 인정 못받아대의원들 “축산단체가 좌지우지 우려” 반발 육계의무자조금 관리위원 및 감사 선출에 대한 법제처 법령해석결과를 두고 대의원들이 스스로 선출이 가능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농림부에 따르면 법제처 법령해석 결과 육계자조금대의원회가 관리위원회의 위원과 감사를 위촉하는 경우 축산단체의 추천을 거치도록 한 육계자조금운영규정(제14조제2항)이 축산물의소비촉진등에관한법률(제16조제2항제2호)에 위반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개최된 육계자조금 대의원회에서 축산단체의 관리위원 및 감사 위촉안을 부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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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골 기력닭 전문 판매점이 탄생했다. 대한사료(대표 김덕명)는 지난 28일 홍성서부육계영농조합과 기공랜드와 협력해 생산한 홍주골 기력닭의 판매장인 잠실 1호점 개업식 행사를 송파구 삼전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주골 기력닭은 대한사료의 무항생제, 무성장촉진제 사료와 까나리액젖의 추출물, 인삼잎을 발효시켜 먹인 닭으로 칼슘, 아미노산, DHA 등이 풍부하다. 실제 분석결과 대조구는 5g인 반면 기력닭은 칼슘함량이 100g당 5.9g에 달했다. 반면 조지방은 대조구(7.9g)의 2/3도 안되는 4.8g에 불과했다. 잠실 1호점의 탄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0.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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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종닭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백세미가 토종닭으로 둔갑, 판매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토종닭 농가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토종닭협회에 따르면 4일 현재 토종닭 시세가 2800원(대닭기준)으로 작년대비(1600원) 무려 42.8%나 높은 수준을 보이자 삼계용으로 사육하는 백세미가 토종닭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경기도, 전라도, 충정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중순에 방문한 닭고기 업체 A사의 계사에서 백세미가 약 1.8kg이상으로 사육되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는 등 토종닭으로 둔갑, 판매될 위험이 높다는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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