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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자조금설치를 위한 대의원선거 선거가 시작됐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선거는 오는 28일 마감되며 31일에 당선자를 공고한다. 한국계육협회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11시 40분부터 한형석 선거관리위원장이 용인축협을 방문해 선거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투표 참여를 독려한다. 대한양계협회 자조금 사업팀의 한 관계자는 “오전 10시부터 선거가 시작돼 6시까지 이뤄지는데 24일 현재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대의원 선거는 전국 74개 선거구에서 이뤄지며 이를 통해 150명의 대의원이 선출된다.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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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산오리의 오리고기가 일본시장에 상륙했다. 주원산오리(대표 이우진)는 최근 일본 수입업체인 에버그린과 올 연말까지 기능성 아스타 오리육 50톤을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1차 물량 10톤을 지난 18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주원산오리측은 이번 수출이 검역체계가 상당히 까다로운 일본과 계약을 체결해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과 더불어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오리고기 요리의 일종인 가모나베 요리가 유행해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향후 물량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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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자료 근거 과장 보도닭고기 소비위축 ‘농가 고통’ 농림부가 지난 14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예보를 발령한 가운데 연일 언론들의 자극적인 보도로 자칫 제2의 조류인플루엔자 파동이 우려되자 양계 생산자단체들이 무분별한 보도자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양계협회는 각 언론사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현대의학이 발달하기 이전인 1918년 자료를 근거로 수천 만 명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연일 보도함에 따라 닭고기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황일수 대한양계협회 팀장은 "최근 닭고기 소비가 줄면서 양계농가들은 생산원가에도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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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의무자조금설치를 위한 대의원 선거의 후보자가 마감됐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후보자등록이 안된 홍성(3명), 김해(1명)을 제외한 74개 선거구에서 후보자 등록이 완료됐다. 정문기 농협중앙회 차장은 “74개 선거구에서 146명의 대의원이 선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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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채란인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기도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대한양계협회 주최로 300여명의 채란인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김선웅 채란분과위원장은 “과잉 생산에 따른 난가 하락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수급안정과 의무자조금 조기정착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대회에 참석한 채란인들은 △신선하고 위생적이며 안정성이 확보된 계란만을 생산·공급해 국민보건증진에 기여 △양계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계자조금 사업에 적극 참여 △우수한 양계산물을 생산키 위한 강제환우 절대 금지등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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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육계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음에도 치킨외식업체에서 판매되는 닭고기의 소비자가격은 요지부동으로 거래되고 있어 닭고기 소비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6일 현재 산지 육계가격이 kg당 900원(양계협회, 대닭 기준)으로 생산비(1100원)보다 낮고 지난 7월 평균시세(1600원)와 비교해 44%나 낮은 가격에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산지 육계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국내산을 100% 사용하는 BBQ, 교촌치킨 등 외식업체의 소비자 가격에는 변화가 없어 소비부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현재 브랜드외식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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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육계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임 농림부 사무관은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주최로 안성교육원에서 열린 양계컨설팅 활성화 워크숍에서 “국내산 가금류의 대일 수출경쟁력을 개선하고 가슴살과 삼계탕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한 조건을 마련, 수출길을 열 계획”이라며 “올해 수출목표액을 500만달러로 정하고 수출을 위한 설비투자의 확대 및 개선을 위해 시설·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사무관은 또 “수출업체에 전체 물류비의 30% 지원하던 것을 지난해부터 50%로 확대실시하고 있고 2003년부터 일본 내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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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10월 중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특별방역을 추진하는 등 강력한 질병발생 차단에 나섰다. 농림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우선 10월 중순경 닭·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주의보를 발령, 철새 예찰과 농가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중국·태국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에서 수입되는 열처리 가금육에 대한 정밀검사를 지속하고 비 발생국에서 수입되는 가금
닭ㆍ오리
이영주 기자
2011.11.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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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농가들의 모임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전국육계사육농가연합회(이하 연합회) 추진위원회와 하림, 체리부로 소속 농가들은 지난 23일 대전 유성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심순택씨를 연합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조직 및 회칙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당초 모든 마니커 등의 계열농가들이 함께한 뒤 연합회가 결성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과 400원까지 급락한 육계시세 등 육계산업이 위기에 몰리면서 시급히 구성된 것. 연합회는 향후 닭고기 수입 저지, 생산량 조절 등 육계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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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계업자들이 육계·산란계와 분리, 독립적으로 자조금 거출을 선언하자 육계업계가 강력히 반대하고 나서는 등 양측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한양계협회 종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는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 전국 200여농가 뿐인 종계농가는 육계농가보다 적을 뿐 아니라 육계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 대의원 선거에서 종계인이 대의원으로 선출되기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육계자조금운영에 종계업계의 의사를 반영하는데 불리한 것이 자명한 만큼 종계업계 자체적으로 자조금을 거출키로 의결했다. 이언종 종계부화분과위원장은 특히 “자조금은 육계와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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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 계란의 품질이 형편없는 것으로 나타나 유통구조개선 등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이하 소시모)가 8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92개 품목 2760개의 계란을 구입, 품질등급판정검사를 한 결과 3등급 이하 품목이 67.4%인 62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품질 판정 항목 중 신선도가 소비자거부점(소비자가 보아도 계란이 신선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는 상태)인 60점 미만 품목도 19.6%인 18개가 발견됐다. 세척이 안돼 계분,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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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육계값이 떨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육계시세가 600원(대닭기준·서울)으로 전월대비 51%, 전년대비 45% 급락했다. 이는 현재 생산비 1085원보다 훨씬 낮은 가격. 상반기 육계가격 고공행진에 따른 입식 과열로 생산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8~9월 미국산 닭고기 수입량이 증가하는 등 공급 증가에 비해 말복 이후 소비는 급감한 영향도 받고 있다. 충남의 강용식 씨는 “실제로 대닭이 500원선에 거래되고 있어 생산비를 고려한다면 농가의 적자폭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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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농가 불이익 우려농가인식 개선 참여 확대 축산업등록제 등록비율이 최근 88.8%를 상회하면서 올 연말 12월 26일 최종 등록 마감일까지 대상농가 100%가 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공적 정책이라는 분석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농림부에 따르면 이 달 13일 현재 등록대상농가 4만3029호 농가의 88.8%인 3만8195호가 등록을 완료하는 등 양축농가들이 적극적으로 등록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기에 자발적으로 등록한 등록기준 시설면적 이하의 희망농가 6705호까지 포함하면 총 등록농가는 4만490
닭ㆍ오리
이영주 기자
2011.11.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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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열린다. 가금수급안정위원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계육협회, 양계협회 등과 공동으로 닭고기 및 계란의 소비촉진을 위한 구구데이 행사를 오는 9일 명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닭고기·계란요리 시식회는 물론 계란페인팅,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이 곳을 오가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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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발생의 우려가 있는 닭고기 수입을 막기 위해 육계농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국육계농가연합회(가칭) 창립준비위원회 소속 농가 200여명은 지난달 26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산지원을 방문,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미산 닭고기 수입에 강력히 반대했다. 육계농가들은 박홍수 농림부 장관,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등 방역당국에 드리는 글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미산 닭고기가 완벽한 검역절차 없이 수입돼 유통된다면 소비자들은 결국 국산 닭고기까지 외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또 미국산 닭고기의 검역·통관 과정의 투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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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평, 내년 7월 완공 전국 제2의 축산세를 자랑하는 정읍시 신태인읍에 육가공전문농공단지가 들어선다. 이 육가공전문농공단지는 전국에서 최초로 4만2952평의 부지에 3만3674평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지난달 25일 김생기 국회정무수석과 이형규 전북도행정부지사, 유성엽 정읍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축산물가공업체,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국비 30억여원을 비롯 도비 2억여원, 시비 33억여원 등 총 65억5200만원이 투입되는 육가공전문농공단지는 내년 7월 완공 예정이다.
닭ㆍ오리
양민철 기자
2011.11.17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