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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충북 괴산군 원영호 농가의 한우 1두가 작년 하반기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평가 결과 보증씨수소(KPN1355)로 선발됐다.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올해부터 정액을 생산해 전국 한우농가에 인공수정용으로 보급된다. 원씨는 2010년부터 가축개량 전문 농장으로 지정된 이래 충북에서 처음으로 씨수소 4두가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2018년 2두, 2019년 1두, 2020년 1두 등이다.보증씨수소는 당대검정과 후대검정을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수소를 선발하고 선발한 씨수소로부터 인공수정용 정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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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1.01.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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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청주시, 청년농 농지임차 지원음성군, 공동브랜드 육성 등 충북 청주시가 올해부터 친환경 농가에 대한 지원금을 상향 조정한다.청주시는 우선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 대한 자재 지원을 늘린다. 기존에는 1ha당 7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97만5000원으로 상향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에 한하며 유기농자재를 지원하되 시비 80%, 자부담 20% 조건이다.또 쌀생산 농민들에 대한 소득지원 확대 사업으로 1ha당 35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 사업 또한 친환경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1.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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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2011년 폐지 법안 보완 통해소·돼지·닭·오리 4종 부과 계획충북도가 폐지됐던 도축세를 부활하는데 나서기로 했다. 일명 ‘도축시설 지역자원시설세’를 신설키로 하고 국회 입법과정을 밟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협의 중이다.충북도는 2011년 폐지됐던 도축세를 보완해 법안을 신설키로 했다. 당시 도축세는 소와 돼지의 시가 1%를 시장과 군수가 도축 사업자한테 시군세, 보통세 명목으로 부과했었다. 구상하는 법안은 세금 부과를 소와 돼지에서 닭과 오리를 추가해 4종으로 확대한다. 부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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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1.01.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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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충북도, 국제행사 최종승인총 사업비 128억 규모 추진 충북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가 2022년 개최된다.충북도는 지난해 12월 30일 유기농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이날 “지난 7월 국제행사 심사보류 등 어려움도 있었으나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탕성 조사를 거쳐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는 총 사업비 128억원 규모로 두 번째 치러지게 됐다. 국제행사 승인으로 국비 지원 38억원을 받을 수 있게 됐고 2022년 9월 30일부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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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1.01.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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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농산물유통지원센터 조성공동 브랜드 개발 등 눈길충북 진천군이 올 한해 농업혁신 선언과 함께 농업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진천군은 지난해 말 신청사 개관과 함께 인프라, 조직, 연구개발, 유통 등 농업정책 전반의 개편을 골자로 하는 혁신안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올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분산돼 있던 농업 관련 부서를 농업기술센터 직속으로 통합하고 업무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4개 부서로 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고 경지 면적 당 농업예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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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0.12.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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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15일 기준 2만3300톤농민들 예상보다 높아충북의 공공비미 수매 실적이 계획 대비 소량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에 따르면 15일 현재를 기준으로 수매실적은 95% 수준이라고 한다. 이는 상당한 수준으로 목표량을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농민들의 예측보다는 높은 실적을 보인 것이다.충북은 올해 2만4500톤을 수매할 계획이었으나 15일까지 2만3300톤을 수매했다. 올 수매계획량은 작년 2만4000톤 보다 500톤 가량 늘어난 물량이다.시군별 수매실적을 보면 특이한 현상이 감지된다. 목표량을 채우
충북
이평진 기자
2020.12.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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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농식품부 반대 입장 최근 변화 내년 법인 설립할 수 있을 것”충북 진천군 지역농협들이 추진하고 있는 조합RPC법인 설립이 지연되고 있다.올해 초 진천지역 농협들이 농협양곡에서 탈퇴하고 신설 법인을 설립키로 한지 1년을 넘긴 것이다. 당초 지역농협들은 올 4월말을 목표로 법인설립 작업을 해왔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설립이 완결되지 못하면서 내년으로 넘기게 됐다.이 같은 지연의 원인은 농식품부 입장 때문이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얼마 전 까지 신설 법인 설립에 반대 혹은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20.12.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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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추청 최고가 7만3000원일반계 품종 6만8000원 반면전북 신동진품종 7만500원경북지역도 7만1000원 수준충북지역 벼 수매가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자 농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충북의 경우 진천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농협이 수매가를 결정했다. 청원생명농협쌀법인의 경우 추청 계약재배 물량의 수매가를 7만3000원으로 결정했다. 계약재배외에 일반계 품종은 6만8000원이다. 이는 충북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추청외의 다른 품종은 호남지역과 영남지역보다도 낮다는 게 농민들의
충북
이평진 기자
2020.12.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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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충북 영동군의회가 농업기계화촉진법 시행규칙의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농식품부에 전달했다.핵심은 지자체의 농기계 임대료 기준을 일률적으로 정한 ‘농업기계화촉진법 시행규칙’이 농민에게 부담이 된다는 내용이다. 이는 농식품부가 ‘8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 2020년도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최소 임대료 기준을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의 이 같은 조치로 기존에 농기계 임대료를 조례로 정하고 있던 지자체의 자율성이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것이다. 또 최소 임대료 기준이 일률적으로 제시되면서 사실상 임대료가 상
충북
이평진 기자
2020.12.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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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충북도가 2023년까지 벼 재배면적의 95%까지 국내 육성품종으로 대체한다. 기존의 추청 위주 작형에서 국내 품종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충북쌀연구회 등 18개 기관 단체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연구회 회원과 청주, 충주, 진천 지역 등 5개 미곡처리장 관계자,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또 외래 벼 보급종의 단계적 생산 축소에 따른 국내 육성품종 생산 보급 그리고 충북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발을 위한 지역적응 및 실증시험 추진도 논의됐다. 아울러
충북
이평진 기자
2020.11.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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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충북 청주시의 쌀 브랜드 청원생명쌀의 품종 교체가 진행된다.현재는 추청과 고시히카리 품종이지만 이를 다른 국내 육성 품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최근 농민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품종교체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원생명쌀의 명품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품종을 선택해야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또 이에 합당한 세가지 품종 후보군으로 ‘해들’, ‘알찬미’, ‘참드림’ 등을 예비품종으로 선정했다. ‘해들’은 조생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도열병 등에 강한 품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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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0.11.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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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청원생명쌀농협법인 시작 전년비 9000원 인상 주목민간업체도 예의주시올해 벼 생산량이 줄면서 충북지역 수매가가 크게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수의 농협들이 수매가 결정을 미루고 있다. 이 여파로 민간업체들도 수매가 추이만 예의주시하고 있다.11월 5일 기준 벼 수매가를 결정한 곳은 청원생명쌀사업법인이다. 이 법인은 일반계 6만8000원(조곡 40kg 기준), 추청 7만3000원으로 결정했다. 일반계는 9000원, 추청은 1만1000원 인상된 가격이다. 청원생명쌀농협법인의 수매가는 충북지역 수매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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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0.11.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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