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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를 맞아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등 시설과채류에 발생이 우려되는 잿빛곰팡이병 등의 병해충 예방과 방제 지원을 위해 경남농업기술원이 이동식물종합병원 운영에 나섰다.경남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기온이 다소 오르긴 했지만 밤낮 기온차가 커 시설채소에 잿빛곰팡이병, 오이노균병, 오이총채벌레, 딸기점박이 응애, 사과부란병 등의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며 지난 18일부로 농작물 병해충발생정보 2호를 발표했다.이어 보다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지난 20일 경남도내 37곳의 수출 화훼와 과채류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이동식물종합병원 운영에 돌입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2.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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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농가의 유기질비료 사용량이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관, 이하 경남농협)는 농협계통구매를 통한 농가의 유기질비료(퇴비 포함) 사용량이 2006년 658만 포대(20kg/1포)에서 2007년 1158만 포대로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는 경남도가 경남농협을 통해 전국 최초로 전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기질비료(퇴비 포함) 지방비 지원사업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유기질비료 1포의 평균가격은 약2800원인데 700원의 국고보조금 지원에 이어 지난해부터 지방비 50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2.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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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학교급식 육류 검수에 축산물등급판정소의 홈페이지를 활용한 축산물 검수시스템이 도입된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정호)은 부정축산물 식자재공급 예방을 위해 올 신학기부터 모든 급식학교에 축산물등급판정소의 축산물 검수시스템을 도입키로 하고 지난 14일 관련공문을 지역교육청과 일선학교에 하달했다.그동안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가 학교급식재료로 납품될 경우 등급판정확인서가 수반되긴 했지만 악덕업체가 이 확인서를 위·변조하거나 한 장의 확인서를 중복 사용할 경우 일선학교에서는 원산지(국산유무)와 육질 등급을 제대로 확인할 수가 없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2.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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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카시아’가 아니라 표준수목명인 ‘아까시나무’로 불러주세요.”올 5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박람회 개최를 준비 중인 경남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명, 원예품종명 등으로 잘못 불리고 있는 수목 26종과 혼동돼 불리고 있는 수목 10종에 대한 홍보물을 담은 2008산림박람회 초대장 3만부를 제작 배포하며 이같이 제안했다.이에 따르면 고부시는 목련, 꽃복숭아는 만첩홍도, 둥근사철은 사철나무, 등나무는 등, 마로니에는 칠엽수, 매화나무는 매실나무, 명자나무는 풀명자, 목백합·백합나무는 튜울립나무, 목수국·일본수국·풀수국은 나무수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2.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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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농업인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에 55억원을 투입해 공제가입대상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12만5000명의 가입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경남도는 지난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이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보험가입비는 1구좌당 6만6200원이다. 이중 농업인은 33%에 해당하는 2만1850원만 납부하면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시·군에 따라 가입비 추가지원이나 농협별 환원사업을 실시하는 곳이 있어 실제 농업인 부담은 더욱 경감된다.강상덕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경남에서 11만8000명의 농업인재해안전공제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2.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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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과 화합으로 재도약하는 부경양돈농협을 꼭 만들겠습니다. 일관성 있는 경영, 기준과 원칙이 있는 경영, 사심 없는 경영으로 FTA의 무한경쟁시대를 이겨나가겠습니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1.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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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통합해양행정체계의 기능을 더 강화해야 합니다. 해양과 수산을 분리하려는 인수위의 정부조직개편안은 시대적 흐름에 역행할뿐더러, 경남도의 미래인 남해안시대 프로젝트를 기형적 개발로 얼룩지게 할 것입니다.”우리나라 수산업 1번지로 일컬어지는 통영시 출신의 김윤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은 지난 16일 열린 제256회 경남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해양수산부 폐지의 부당성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도서의 개발과 해양관광 활성화, 수산자원 회복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1.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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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의 과도한 규제가 현실화될 경우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경영에 치명타를 입혀 2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했던 지방세수를 감소시키고 경남도의 말산업 로드맵도 무용지물로 만들 것이라는 우려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1.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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