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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자락 섬진강변에서 생산된 ‘하동포구쌀’이 해외수출 길에 올랐다.금남농협연합RPC(조합장 최강호)는 지난 1일 조유행 하동군수, 김영광 하동군의회 의장, 김종민 농협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정찬효 농협하동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질랜드 수출용 ‘하동포구쌀’ 상차식을 가졌다.하동군과 농협의 해외시장개척활동에 힘입어 이번에 부산항을 통해 뉴질랜드 수출길에 오른 하동포구쌀은 6톤으로 10kg들이 한 포대당 1만8000원의 가격에 출하됐다. 금남농협연합RPC는 이날 수출에 이어 뉴질랜드 6톤, 호주 8톤, 미국 30톤 등 총 5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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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군수 하영제)이 마늘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2011년까지 746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마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남해군은 지난해 1428ha에 그친 마늘 재배면적을 오는 2011년까지 2500ha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해 1만9990여톤인 마늘생산량을 3만5000톤으로 끌어올리기로 목표를 세우고 이 같은 마늘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를 위해 남해군은 1만㎡ 이상의 마늘재배면적을 가진 마늘 전업농 750농가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들에게는 마늘 농기계와 친환경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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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농어업인 단체의 활동 공유와 지역농특산물 홍보·판매의 거점이 될 남해군농어업인회관을 건립해 지난달 27일 하영제 남해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이동면 다정리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옆에 위치한 남해군농어업인회관은 9억3400여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568㎡의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향토음식점과 특산물판매장, 2층은 농어업인 단체 사무실로 사용된다. 이 회관은 지난 2005년 7월 한농연남해군연합회의 건의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착공한 지 7개월 만에 완공됐다.이날 하영제 남해군수는 “한·미FTA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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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금서면 특리 소재 전통한방휴양관광지내 건립해 제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맞아 지난 5월 4일 개관했던 ‘산청한의학박물관’이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이번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으로 산청한의학박물관은 전기료 30% 감면, 박물관 근무경력 인정, 국립 중앙박물관 유물무상 임대전시와 기획전시 등 박물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7.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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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은행’이 농가로부터 효자 노릇 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남해군(군수 하영제)은 올 상반기에 210여 농가가 농기계 임대은행을 통해 13종의 농기계를 빌려가 240여일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남해군의 농기계임대은행에는 트랙터, 이앙기, 제초기, 마늘줄기 절단기, 보행형 관리기, 탈망기 등 41종 168대의 농기계가 구비돼 있다. 이들 농기계는 농가가 구입금액의 0.3%만 지급하면 사전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7.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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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동의서 편법 확보…허가 취소사유 명백”당항만환경보전대책위, 공사 현장 농성 돌입농촌공사 “농업용수 확보 시급” 강행의지 밝혀한국농촌공사가 바다를 막고 담수호를 만들어 농촌용수로 공급하려 하는 경남 고성군 마동호 조성사업을 두고 논란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마동호가 제2의 시화호가 돼 당항만을 훼손하고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라는 환경단체 및 주민들의 주장과 친환경개발로 큰 환경파괴 없이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공급할 것이라는 한국농촌공사의 입장이 타협점 없이 맞서며 물리적 충돌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거류·동해면을 비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7.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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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군수 하영제)이 기능성 웨빙과일로 알려진 블루베리를 새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남면과 이동면 2곳에 1만㎡의 친환경 블루베리 재배단지를 조성한다. 4명의 선도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재배단지 조성에는 군 보조금 5000만원을 비롯해 총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경남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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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최대의 가족공원을 조성중인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견학프로그램 개설 1년 만에 참여고객 1만 명을 돌파하며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를 넓혀가고 있다.배응기 KRA부산경남경마공원 본부장은 지난 7일 오후 1만 번째로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성규(36·부산시)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제주도 2박3일 여행권 2매를 선사했다. 또한 1만 번째 전후 고객 각 1명에게도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부경경마공원이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견학 프로그램은 체험자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경마시설을 둘러보고 인터넷 블로그에 소개하면서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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