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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외래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농약 긴급등록이 시행되고, 우량비료의 인정기준이 완화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 분야 규제 개선 방안을 점검하고 10건의 혁신 과제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규제 개선에서는 농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과제가 발굴됐다. 주요 개선 내용을 보면 농약, 비료, 농업기계 등을 비롯해 치유농업사, 농업과학기술 활용 등 다각적으로 이뤄졌다. 농약 관련 개선 내용을 보면 외래병해충을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도록 농약 긴급등록 및 안전사용기준이 설정됐다. 외래병해충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22.10.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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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코리아세븐과 협력해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홍로 사과주스 ‘99.9 사과즙’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전북 무주에서 생산된 홍로 사과를 그대로 착즙해 저온 살균하는 엔에프씨(NFC) 공법으로 제조했다. 제품 1개(용량 170㎖)당 사과 1.5개 분량으로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1200원에 판매한다. 농촌진흥청과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편의점 전용 음료 생산을 협업하고 있다. 현재까지 샤인머스켓에이드, 허니북숭아에이드, 제주천혜향에이드,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22.09.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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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식품 기술거래·이전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여력이 미흡한 식품제조업체들의 외부 기술도입이 확대되며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식품협의체의 민간기술거래 기관을 통해 기술 발굴, 중개를 통한 기술 이전과 기술 도입 후 제품 개발 등을 모두 지원하는 체계로 식품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한다. 식품협의체는 올해 기업의 기술 수요를 보다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식품 관련 협회와 협약을 맺고 기술 보유 기관, 기술 거래 기관, 지원 기관 등 현재 42개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22.09.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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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무기질비료와 농약 등 농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영농을 위해 구입하는 재료비(농가구입가격지수)가 올 상반기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가들의 농자재 구입부담이 늘었지만 농산물 가격 인상에는 영향이 미미해 농가소득만 낮아질 우려가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주요 농자재 가격 동향과 시사점’ 현안분석 보고서를 냈다. 이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농가구입가격지수(2015년=100)가 140.6으로 지난해 상반기 110에 비해 무려 27.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료가 2022년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22.09.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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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지역 난개발에 대응한 농촌공간계획에서 농촌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마을을 재조명하고, 지역별 농촌의 특성을 감안한 공간정보를 토대로 통합적 경관 관리체계를 구축하자는 제언이 나온다. 이를 위해 농촌공간의 토지이용에 대한 규제를 도입해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면서 농촌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공동 주관으로 지난 8월 30일 농촌협약지역인 전북 진안군의 산약초타운 회의실에서 ‘제2차 농촌다움포럼 현장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손용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22.09.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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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올해 처음 개최한 ‘농업인 안전사고 제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강원대학교(장문경·김민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효수)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18건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된 가운데 참신성, 구체성, 실현 가능성, 파급성 심사를 거쳐 농촌진흥청장상 등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을 수상한 강원대 장문경·김민지 팀은 ‘깊이 카메라와 3D 프린트 축소모형을 통한 농기계 사고 예측기술’로 참여했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효수 팀은 ‘작업자의 생체신호 인지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22.09.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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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식량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공급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체계적으로 수립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9월 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제30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디지털 전환과 농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산업의 미래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정책’ 주제발표에서 “전 세계적 인구 증가에도 농업기술 혁신과 생산성이 높아져 풍요로운 식탁의 일등공신”이라며 “그러나 전 지구적인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22.09.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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