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업 도약의 선구자 역할 다해”
설훈 국회 농해수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설훈입니다.

농수축산업과 농어촌 발전,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전국의 모든 농축수산업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한국농어민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농어민신문이 어느덧 지령 3000호 특집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14만 농업경영인이 참여해 1990년 한국농어민신문을 창간한 이래,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농축수산업의 선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오신 한국농어민신문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우리 농수축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습니다.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최근 돼지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과 수산업도 매우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이제 농어촌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것은 비단 농어민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 모두의 문제로 나섰습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축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안정된 가격과 소득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는 곧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먹을거리를 공급하는 토대가 됩니다.

먹거리가 넘쳐나는 풍요로운 시대에 우리는 농축수산물의 소중함과 농어민들의 수고를 다소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농어민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농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소득을 증진시키는 데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30년 동안 농어민들의 편에 서서 농축수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한국농어민신문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한국농어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000호 결실, 농업 정론지 성장 디딤돌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벚꽃이 꽃보라가 되어 흩날리는 4월, 한국농어민신문의 ‘지령 3000호’를 축하할 수 있어 기쁩니다. 만개한 꽃이 봄날의 향기를 더하는 것처럼 지령 3000호라는 결실은 한국농어민신문이 농업 정론지로 나아가는 성장디딤돌이 되어 줄 것입니다.

“누군가를 알고 싶다면 그 사람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38년 전 한국농어민신문은 농산물유통정보지로 시작해 농업인이 주주이자 독자로 주인의식을 갖고 만들어왔습니다. 현재 10만부가 넘는 발행부수를 자랑하며 신뢰받는 농업전문지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농어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이 되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오신 기자 여러분과 임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애독자의 한사람으로서 평소 한국농어민신문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제언, 애정 어린 비판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정부가 농업인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국농어민신문이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주길 기대합니다.

최근 우리 농업·농촌은 개방화, 고령화 등 수많은 대내외 환경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수입 농산물의 대대적인 공세가 이뤄지고 있고, 생산인구 감소 등 농업생산기반은 약해지고 있으며, 농가소득은 도시근로자 소득의 63%까지 떨어졌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정부는 농업인 소득향상과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 합니다.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핵심을 두고, 농업·환경·먹거리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농어민신문의 지령 3000호를 축하하며, 250만 농업인과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힘차게 발전하길 응원하겠습니다.


“국민이 공감하는 농업계 소식 전달 힘써”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농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한국농어민신문의 지령 3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0년 7월 창간해 지난 38년 동안 정론집필이라는 언론의 사명 아래 전문농어민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농업계 소식을 전하고, 농어민과 농·축·식품산업계간의 가교 역할을 유지하여 온 것은 국내 농업전문지에서 굉장히 보기 드문 일이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농업의 전문성을 갖춘 기자들이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농업·농촌 소식을 취재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기사를 통해 한국농어민신문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이상기후, 고령화 등으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은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기는 기회이며,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의 농업과 전문농업인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한국농어민신문의 3000호 발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농어업인 대변, 농업·농촌 위상 드높여”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우리 농업·농촌을 대변하면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한 한국농어민신문의 3000호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농어민신문은 ‘농어촌의 진로제시’, ‘농어민의 권익보호’, ‘농수산업 정보제공’이란 사시에 따라 농어업인들을 대변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이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으로 앞으로도 사시에 더욱 충실하면서 우리 농업인의 눈과 귀가 되어 농업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최근 글로벌 경제는 불확실성을 지나 위기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위기관리를 위해 보다 널리, 그리고 멀리 보는 안목이 필요한 때입니다. 농업이 기간산업으로서의 역할과 공익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업계가 보다 많은 역량을 모아갈 때입니다.

이를 위해 농업계의 여론을 대변하는 한국농어민신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다양하고 앞선 정보, 그동안 축적된 정보 등을 통해 우리 농업을 재조명하고, 우리 농업이 더 나은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한국농어민신문의 3000호 발간을 축하드리며, 한국농어민신문이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위상을 높이는 최고의 언론사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농어촌에 희망과 활력을”
이병호 aT 사장

한국농어민신문의 지령 3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농어업 발전과 농어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한국농어민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생태농업, 친환경농업에도 다양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는 것이 최근 세계적인 농정 추세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고 우리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농업을 공존시키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유관기관, 농업인 등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달려온 한국농어민신문이 앞으로도 우리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어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우리 농식품산업이 국민들에게, 더 나아가 세계시장에서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시의적절 정보 제공 기대”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

농어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한국농어민신문의 지령 3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 38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농어민신문은 농업경영인을 비롯한 우리 농어민의 변함없는 동반자가 되어왔습니다. 기후변화, 시장 개방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우리 농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건 한국농어민신문과 같이 농어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전문 언론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은 아직도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농업 소득이 정체되면서 도농 간에 소득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고, 고령화와 공동화로 농어촌 공동체의 유지조차 위협받는 상황입니다.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대표적인 농어업 정론지인 한국농어민신문에서 우리 농어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대안과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선진 농업 이끄는 견인차”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애써 온 한국농어민신문의 지령 3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90년 발간 이래 3000호라는 커다란 금자탑을 쌓기까지 한국농어민신문은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국 농산업을 지켜가기 위해 선구적인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특히 국내 농업의 정보화와 전문화, 세계화와 지방화를 위해 혁신적이고 구체적인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선진 농업을 꿈꾸는 많은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농어민신문의 사시처럼 ‘농어촌의 진로제시, 농어민의 권익대변, 농수산업 정보제공’에 혼신을 다해주셔서 우리 농업·농촌이 젊은이들로 넘쳐나고 활력이 샘솟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한국농어민신문의 지령 3000호 발간을 축하드리며 농업분야 정론지로서 더 큰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수산업 도약에도 힘써주길”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한국농어민신문의 역사적인 3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지난 30여년간 어민과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수산산업과 농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준 큰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나라 수산산업과 농축산업은 새롭게 경쟁력을 갖추어 미래 산업으로 도약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수산 분야는 2년 연속 연근해어업생산량이 90만톤대로 주저앉은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농어민신문이 보여준 예리한 통찰과 제언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어민 그리고 농민과 함께 호흡하는 정론지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한국농어민신문의 3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 가치 실현 힘써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대표 농업 정론지로서 농어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온 한국농어민신문의 3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치본어농(治本於農)이란 말이 있습니다. 천자문 춘추전국시대에 관한 글귀로 “치본어농(治本於農)하여 무자가색(務玆稼穡)이라”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는 ‘정치는 농사를 근본으로 하니, 바로 심고 거두는 일에 힘쓰게 한다’라는 뜻으로 국가를 다스리는 일은 농업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농업은 예부터 우리 삶의 근본인 동시에, 한국이 당면한 청년실업 등의 위기를 돌파할 해법입니다.

이를 위해선 농업의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감하며 농업을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합니다. 지난 38년간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정보전달에 힘써온 한국농어민신문은 그런 측면에서 사회적인 역할과 중요성이 상당합니다. 앞으로도 대표 농업지로 정론직필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주시길 바랍니다.


“한농대 지속적인 관심 갖길”
허태웅 한농대 총장

우리나라 농어업인의 훌륭한 대변인! 지난 1980년부터 오늘까지 대한민국 농수산업 현장을 구석구석 다니며 취재한 ‘생생한’ 소식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빠르게 전하는 한국농어민신문의 지령 3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특히, 지난 2000년부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우리나라 농수산업을 지탱하고 있는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들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한국농어민신문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층이 농수산업을 블루오션으로 인식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한농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정론직필에 입각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농어업 종사자들에게 빠르게 변하는 농수산업 시장환경과 신기술을 소개해 전문성을 키워주고, 정부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잘못된 부분은 건전한 비판으로 현장에서 원하는 올바른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공공의 감시자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농정 방향 제시를”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

농어민의 동반자로서 한국농업을 이끌어온 한국농어민신문의 지령 3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업계를 대표하는 정론지로 우뚝 서기까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한국 농정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도 농기계산업의 발전이 농업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첨단농기계 기술 개발과 2020년 밭농업 기계화율 75% 달성에도 주력하겠습니다.

한국농어민신문의 지령 3000호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여성농권운동에 관심 당부”
이명자 한여농중앙연합회장

농업농촌을 위해 정론직필의 소명을 다해온 한국농어민신문의 3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농어민신문은 농어민을 대변하는 농업정론지라는 원칙을 지키며 농어민의 권익대변과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해 창간호를 맞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농어민신문은 농업후계자들이 농어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이들에게 올바른 농업농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신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농어민신문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농업인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 해결의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며 농업농촌을 대변하는 대표 언론으로 힘차게 도약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최근 여성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농촌에서도 여성농권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민신문에서도 여성농권운동에 대해 많은 지지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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