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향에 귀농·귀촌 시민 위해올해 희망자 수요조사 착수경남도(도지사 김두관)가 고향 경남을 떠나 서울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고향으로 귀농·귀촌하길 희망하는 서울 시민들을 위해 ‘서울마을’을 조성한다.경남도는 마을규모에 따라 12억~36억원(국비70%, 시군비30%) 범위 내에서 기반시설 등을 지원해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서울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서울마을’ 조성 시 귀향 희망 수요조사 △사업 희망 시군 및 예정지 확정 △입주예정자 모집 등을 실시한다. 3월부터는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는 등의 시군 협
귀농&귀촌
구자룡 기자
2012.03.06 17:41
-
“그날그날 자연과 사람 사이의 가치 있는 만남을 이뤄가고 노동으로 생계를 세울 것.”스콧 니어링의 좌우명 중에 하나입니다. 수많은 예비귀농자의 롤 모델이 됐던 사람입니다. 그는 사회비판적인 활동으로 교수직에서 해직되고 귀농한 지식인입니다. 1952년 스스로 돌집을 짓고 퇴비를 만들어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귀농학교 초기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귀농동기를 조사했던 적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반수 이상이 스콧 니어링의 삶에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의 삶을 따라 살고자 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습니다. 균형 잡힌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2.03.06 17:40
-
-
진안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키 위한 체재형 가족농원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진안읍 반월리에 자리 잡은 가족농원은 오는 3월에 입주할 계획으로 1년 동안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범포장에서 영농체험이 가능토록 했다.모두 8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가족농원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게 되며 진안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가족농원은 입주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와 입주자 선정 워크숍을 통해 입주자를 선발하게 된다.입주 대상은 진안 이외 거주자 또는 진안 거주 1년 미만인 2명
귀농&귀촌
양민철 기자
2012.02.07 16:33
-
정부·지자체, 주민과 친목도모 등 소홀…사회적 일자리 확대 모색도시민들 농어촌 활성화 정책방향에 공감토록 교육 개선도 필요농어촌마을 재정비사업과 병행해 소규모 주거지 공급도 늘려야귀농·귀촌인이 농어촌에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들이 지역사회 정착을 실질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는 농업전망 2012 ‘도시민의 귀농·귀촌 실태와 정책과제’ 제목의 발표를 통해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 22개 시군의 주요 지원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 시군들이 도
귀농&귀촌
정문기 기자
2012.02.07 16:33
-
부동산 정보등 종합적 제공…정보 제공효율성 제고농림수산식품부는 우선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관련 정보의 효율적 제공을 위해 오는 9월경에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이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분산되어 있는 귀농·귀촌 지원책, 부동산 정보 등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농식품부, 지자체, 유관기관 사이트를 통합 관리하고 지난해에 구축한 ‘농어촌빈집 정보 시스템’과도 연계시킨다. 이럴 경우 교육, 농지, 자금 등 도시민들에게 관심있는 정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심단계부
귀농&귀촌
정문기 기자
2012.01.11 02:57
-
-
-
‘언젠가는 시골로 내려가서 농사나 지으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해야지.’ 누구나 하는 얘기입니다. 욘사마 배용준씨도 농부가 되고 싶다(2009)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은퇴 후 70% 이상이 시골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시골로 내려가진 않습니다. 그리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지요. 귀농, 말은 돌아간다는 얘기지만 귀농학교에 오는 분들은 거의 도시에서 자라고 배운 사람들입니다. 제 손으로 씨 한번 뿌려본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형편에 환금작물로 뭘 선택해야 돈이 되는지 물어옵니다. 낯설고 험한 길이 불을 보듯 훤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1.10.11 0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