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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통해 열린 강좌 21개 중 3개 뿐…"체계적 이행 필요"바이어 상담 등 빠진 우리 농식품 해외 행사 문제 제기도국회 예산정책처가 국회 결산심사를 지원하기 위해 ‘2016회계연도 결산분석시리즈’를 발간했다. ‘위원회별 분석’ 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들여다봤는데, 예산정책처는 2016회계연도 결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주요현안으로 ‘농식품부 소관 추경사업’을 꼽았다. 또,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의 사업다각화 사업과 재해대책비 사업의 문제점도 따졌다.예산정책처는 2016년에 편성한 농식품부 소관 ‘제1회 추가경정
국회ㆍ정당
조영규 기자
2017.08.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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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임시국회가 18일부터 2주간 개원하는 가운데 올해 국정감사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키로 합의. 당초 여·야는 국정감사 일정을 두고 다른 입장을 보였는데, 여당은 추석 전에 마치자는 의견이었던 반면, 야당은 추석 이후에 시작하자는 생각. 새 정부들어 열리는 첫 국정감사인 만큼 두달여 남은 시간동안 철저하게 국감을 준비하겠다는 게 여·야의 공통된 생각. 농해수위 A관계자는 “긴 추석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는 어렵긴 하지만, 새 정부의 국정운영계획을 이 참에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따질 것은 과감하게 따지겠다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08.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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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파동에 국회도 급박한 움직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고위당정청회의를 열고 살충제 계란 문제를 검토. 우원식 원내대표는 “하루라도 빨리 정부의 전수조사 결과가 나와 국민들을 안심시켜 드려야 한다”고 전언.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당정청은 피프로닐이 검출된 모든 계란을 회수·폐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당정청회의 결과를 발표. 국민의당도 같은 날 황주홍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살충제 계란대책 TF’를 만들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키로. 정의당 윤소하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08.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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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지난 10일 국회에서 개최한 특강에서 추후 청년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자는 계획 언급. 새 정부가 추진할 예정인 ‘청년농업인직불제’의 구체적인 실행방침을 검토해보자는 게 주된 이유. 김현권 의원실의 김현곤 보좌관은 “농식품부 경영인력과장이 일본으로 청년농업인직불제를 연구하러 갔다고 하는데, 일본에서 돌아오면 그 구상을 들어보기 위해 의원실에서 함께 토론을 했으면 한다”며 “강한 ‘젊은농업인제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전언. 김현권 의원도 김 보좌관의 얘기에 동의.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08.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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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계에서는 내년도 농림수산식품분야 예산(농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정치권 안팎의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야는 8월 임시국회를 개원키로 한 가운데 이번 임시국회는 결산국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농업계는 8월 임시국회 발걸음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8월 임시국회에서 2016회계연도의 정부 씀씀이를 검토하는 만큼 결산국회가 내년도 농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18년도 예산요구 현황’을 보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기금 총 지출액으로 올해 대비
국회ㆍ정당
조영규 기자
2017.08.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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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조사처의 ‘2017년 국정감사 정책자료’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아닌 타 상임위의 국감의제로 농업계와 연관된 사안들이 제시돼 있다. 행정안전위원회의 ‘고향세’, 환경노동위원회의 ‘유해야생동물’, 보건복지위원회의 ‘의료취약지 공공보건인력’ 등이다. 주요 내용을 추려봤다.‘기부금이냐 조세냐’ 고향세 형식 두고 논의 필요유해야생동물 특별포획지역 지정 등도 주요 과제공중보건장학제 활성화…의료취약지 인력 확충을 ▲행정안전위원회=농업계의 관심거리인 ‘고향세’가 행안위 국감에서 부각될 전망이다. 수도권 외 지역의 재
국회ㆍ정당
조영규 기자
2017.08.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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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조직이 개편되면서 국회 상임위원회 명칭도 함께 수정.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바뀜에 따라 상임위 이름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변경됐고,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 재탄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소관기관이 한 곳 추가. 해양수산부 산하에 해양경찰청이 부활되면서 농해수위 소관기관으로 해양경찰청 편입. 국회 관계자는 “국정감사 전까지 새로 바뀐 상임위 명칭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언.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08.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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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목표가격 인상 등 명시되지 않아 점검 필수농어촌상생기금 모금액 고작 300만원도 도마위추석 대목 앞두고 청탁금지법 개정 ‘발등에 불’ 새 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농업계에서는 ‘농정 실천의지’가 없다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겨우 300만원 가량 모아졌을 뿐, 이렇다 할 진전이 없다. 추석을 앞두고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따른 피해에 불안감이 나타나고 있는데다, 쌀값 하락에 따른 우려도 여전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열
국회ㆍ정당
조영규 기자
2017.08.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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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8월 16일부터 8월 임시국회 개원. 이번 임시국회가 결산국회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오랜만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소집될 것으로 예상. 농해수위는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보여주지 못했던 만큼 결산국회에서 제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 올해 결산심사는 물론, 쌀값을 점검하는 가운데 한·미 FTA 재협상에 따른 농수산업 영향을 분석하고, 청탁금지법 개정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의지를 재확인하는 등 농업계 관심사를 구체적으로 검토할 생각. 농해수위 관계자는 “국정감사가 있는 정기국회 직전의 임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08.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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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개정의지 불구 권익위와 입장차국회 정무위 행보 지지부진…농업계 의견 반영 먹구름권석창 의원 농안법 개정으로 가액범위 완화 발의 주목‘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을 둘러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이견이 크다. 농식품부는 추석 전에 청탁금지법을 개정하겠다는 의견이지만,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는 청탁금지법을 시행한 지 1년 뒤에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생각이다. 때문에 청탁금지법이 농업계의 요구대로 수정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그래서 농업계는 국회의 소임에 기대
국회ㆍ정당
조영규 기자
2017.08.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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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직무대리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위원장직을 어느 당이 맡을지 주목. 김영춘 전 농해수위원장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농해수위원장은 공석인데,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농해수위를 내주고 현재 야당 몫인 운영위원회나 정보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등을 가져오겠다는 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 국회 분위기상 현재까지는 농해수위원장의 정당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 우세. 자유한국당이 맡게 되면 홍문표 자유한국당(충남 홍성·예산) 의원이, 국민의당이 담당하면 황주홍 국민의당(전남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08.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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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한·미 FTA 개정협의를 위한 공동위원회 특별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이번 공동위원회 특별회의가 한·미 FTA 개정협상 개시로 이어질 때 개정협상이 우리나라에게 유리하지 않은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통상절차법)에 명시된 ‘거버넌스’를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농업계가 통상협상 과정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관여할 수 있도록 한 통상절차법 개정안에 관심을 더욱더 높이는 이유다.내달 공동위원회 특별회의 앞두고 우리나
국회ㆍ정당
조영규 기자
2017.07.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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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지난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사실상 7월 임시국회 활동 종료. 당초 7월 임시국회는 8월 2일까지지만,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추경안을 임시국회 막바지에 모두 처리함에 따라 7월 22일부로 국회 개점휴업. 현재까지는 8월 임시국회는 열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 때문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실도 나름의 ‘휴가’ 채비. 국회일정상 챙기지 못한 지역구를 돌아보거나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가족여행을 준비. 일부 의원실은 ‘농어촌 여름휴가 캠페인’에 동참할 의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07.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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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7일부터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가운데 ‘추경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 예결특위 야당 간사이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야당 간사인 황주홍 국민의당(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에 농업계 관심. 비록 추경안을 검토하기 위한 소위이긴 하지만,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도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 몸을 담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 이번 소위에서 황 의원은 농업계의 요구사항인 가뭄대책 예산과 함께 AI 대책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낸 것도 기대감. 2018년도 농업예산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07.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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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기구’를 설치할 것을 약속한 가운데 농업계에서는 농어민, 소비자 등 주권자 시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한 형태의 농어업특별기구를 만들 것을 촉구하고 있다. 농어업특별기구가 농정의 심의나 자문기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조정 역할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다. 또한 농어업특별기구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위원회’ 등 다른 위원회와의 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심의·자문 중심 형식적 참여 아닌 ‘실질적 참여’ 강조국가식품정책위 등 다른 위원회와 관계 정
국회ㆍ정당
조영규 기자
2017.07.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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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정책포럼과 대안농정대토론회조직위원회, 국회 의원모임인 ‘농업과 행복한 미래’가 지난 6월 15일부터 추진해 온 ‘문재인 대통령 농정공약 실천을 위한 전략세미나’가 7월 12일 ‘농정거버넌스 혁신방안’을 끝으로 종료. 총 4회에 걸친 이번 전략세미나는 ‘푸드플랜’, ‘직불제’, ‘농촌혁신’을 화두로 다룬 가운데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이들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농정주체로서 농어업회의소 등을 중심으로 진행. 당초에는 종합토론(5회)도 할 예정이었지만, 현실적인 여건상 4번째에서 마무리. 농어업정책포럼에는 총 14개 분과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07.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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