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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120kg 초과시 kg당 1560원 지원 방침에농가 “출하해도 등급낮아 제값 못받는다” 주장돼지콜레라 이동제한지역 내 과체중 돼지에 대한 농림부의 농가지원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다.농림부는 최근 지난달 18일 이후 발생한 돼지콜레라에 따른 이동제한조치로 사육중인 돼지의 출하지연에 따라 체중증가에 의한 농가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취지에서 과체중 돼지에 대한 세부 지원방침을 밝혔다. 방침에 따르면 시·군별 1차 예방접종 완료일로부터 7일 경과후 지정도축장으로 출하되는 과체중 돼지(120~140㎏)에 대해 10일간만 120㎏ 초과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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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와 소비 부진에도 불구 16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돼지값의 강세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돼지콜레라 확산으로 최근까지 돼지고기 소비가 소폭 줄어들었으나 출하물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특히 콜레라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개학, 계절적 돼지고기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강보합세가 예상된다.출하량 줄어 지난달 말부터 오름세이달 들어 100kg 두당 16만원 웃돌아성수기 맞아 당분간 강보합세 전망▲돼지값 동향=농협중앙회 유통일보에 따르면 17일 돼지값(100㎏)은 두당 16만원에 형성됐다. 돼지값은 돼지콜레라 발생 이전인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3.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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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가 상원축산 어미돼지로 인해 살처분 당한 양돈농가들이 업체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경우 이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태 대한양돈협회 회장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원축산 어미돼지를 입식, 돼지콜레라가 발생해 살처분 당한 양돈농가들이 상원축산에 손해배상을 요구할 경우 양돈협회가 이를 위임받아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또 “지난 8일부터 상원축산에서 입식한 돼지에 의한 질병발생으로 살처분된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중론에 따라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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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햄·한국냉장·농협무역·진주햄 등 대형수입업체최근 콜레라 발생과 돼지값 하락 등으로 양돈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롯데햄, 한국냉장, 농협무역, 진주햄 등 대형수입업체들이 양돈협회의 수입철회 요구를 외면하고 있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대한양돈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CJ푸드·대한제당·롯데햄롯데우유·진주햄·한국냉장·농협무역 등 9개 육류수입업체와 효성마켓팅·농심 등 32개 일반육류수입업체에 돼지고기 수입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지난 14일까지 수입자제에 동참한 업체는 지난 8일 대한제당과 14일 C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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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남 김해·경기 포천서 또 발병농림부 “이달 말쯤 진정될 것” 전망김해와 포천 등지에서 돼지콜레라가 계속 발생, 방역당국에 또다시 초비상이 걸렸다. 지난 9일 김해 생림면 나전리 이모씨 농장에서 700여두의 돼지가 콜레라 증세를 보여 13마리를 정밀검사한 결과 7마리가 양성으로 판명, 사육 중이던 돼지 4000여 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 또 같은 날 포천군 소홀읍 고모리 소재의 김모씨 농가에서도 돼지콜레라 의심축이 신고돼 44마리를 정밀검사한 결과 19두가 양성반응을 보여 10일 901두를 긴급 살처분하는 등 전국 돼지콜레라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3.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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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도축장 “비발생지 피해 우려” 거부정부 수매계획 없어 지육 판매도 문제돼지콜레라 이동제한지역 내 비육돈의 지정도축장 출하가 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이동제한지역 양돈농가들에 따르면 위험지역 내 돼지를 백신접종 후 1주일 후 지정도축장으로 출하토록 하고 있으나, 지정도축장 대부분이 육가공을 위주로 하는 개인사업체인데다 정부의 수매조치도 없어 도축거부와 판로 미확보 등으로 신음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함안의 양돈농가들에 따르면 지자체가 창녕·진해 등지의 지정도축장으로 돼지를 출하토록 했지만, 이들 도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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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평택 양돈농가 "이상증상 없었는데..."농림부가 콜레라에 걸린 돼지들을 살처분하면서 올 1월 백신을 접종한 돼지들도 함께 살처분해 양돈농가들의 불만을 사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여주와 평택의 살처분 양돈농가에 따르면 상원축산에서 입식한 어미돼지에서 콜레라바이러스가 발견돼 사육중인 돼지 전두수를 살처분했으나, 대부분의 살처분 돼지가 지난해 1월 돼지콜레라 백신을 접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돼지들만 살처분해도 되는데 농림부가 전 두수 살처분을 고집, 농가들의 피해만 가중시켰다고 주장했다.상원축산에서 입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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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가 돼지콜레라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내용의 서신을 국회의원에게 발송하는 한편, 소비자 단체에도 계도를 요청하는 등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양돈업계에 따르면 일부 소비자들이 돼지콜레라를 사람에게 감염되는 콜레라로 오인, 돼지고기 소비를 꺼리고 있다는 것. 그러나 수의전문가들은 돼지콜레라의 감염대상은 오직 돼지며, 오염된 식수나 어패류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는 콜레라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이와 관련 양돈협회의 한 관계자는 “돼지콜레라는 오직 돼지에게서만 발병하며 사람의 콜레라와는 무관하다는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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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가 돼지고기 수입 즉각 중단을 요청하고 나섰다.대한양돈협회는 최근 CJ푸드, 롯데햄롯데우유, 진주햄, 아이델리 등 국내 양돈관련 9개 육류수입업체와 효성마켓팅, 농심 등 32곳 일반육류수입업체에 대해 돼지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양돈협회는 “양돈농가들이 장기적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돼지콜레라까지 발생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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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농림부장관은 지난달 28일 돼지콜레라가 발생, 살처분한 피해 농가에 대해 100kg 성돈을 기준으로 현지 시가기준으로 보상하고 종돈업 등록제 전환, 금리인하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올해 전국에서 최초로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익산시 왕궁면 지역을 방문, 지역 양돈농가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살처분한 피해 농가에 100kg 성돈 1마리당(15만2000원∼15만7000원) 현지시가 기준으로 보상함은 물론 현 4%의 정책자금 금리를 1.5%로 인하하고 상환기간도 5년 거치 15년 분할 상환으로 연장되도록 올해 안
돼지
양민철 기자
200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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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제한 묶여 산지 출하량 급격히 준탓돼지콜레라 발생에도 불구 돼지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콜레라 발생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소폭 줄어들었으나 콜레라가 전국을 강타, 살처분과 이동제한 등으로 출하가 막히면서 산지 출하량이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 실제 돼지콜레라가 급격히 번지기 시작한 지난달 18일 이후 유통매장의 돼지고기 매출은 이전보다 평균 5~8% 줄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간 돼지고기 매출이 1주일전 5일(12∼16일)에 비해 평균 8.3% 줄었으며, 홈플러스도 지난달 20일부터 24일간 돼지고기 매출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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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돼지 손실분 보상도이동제한지역 내 양돈농가들이 지정도축장으로 출하되는 돼지에 대해 정부가 수매에 나서거나 육가공업체를 지정, 이를 수매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최근 농림부는 돼지콜레라 방역정책의 일환으로 전국 돼지콜레라 백신접종과 함께 4월 1일 현재까지 이동제한지역 내 돼지를 지정도축장에 출하토록 하고 있으나 정작 중요한 구매부분이 해결되지 않아 양돈농가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이는 2000년 이후 지난해 강화·김포·이천 등지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했을때 정부가 이동제한지역 내 돼지를 수매해 준 것과는 달리 이번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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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돼지콜레라 확산에 따라 양돈수급안정위원회의 소비홍보사업이 조기에 추진된다.21일 양돈수급안정위원회는 2003년 1차 회의를 갖고 돼지콜레라 발생이 소비침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TV소비홍보를 조속히 시행키로 했다. 이에 대한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 수급안정위원회는 수급안정자금 4억5000만원과 농협중앙회 1억5000만원, 관련단체 1억원 등 총 7억원의 예산으로 4월 초순 TV 소비광고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돈수급안정위는 같은 기간 내에 농협중앙회의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돼지고기 할인행사와 시식회를 열고, 홍보전단지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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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조합연합회(회장직대 한영섭)의 갓난사료 판매고가 순조롭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최근 양돈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갓난사료를 첫 출시해 172톤이 판매된 이후 2월 243톤으로 약 1.4배가 늘어났다. 또 지난 19일 현재까지의 판매물량도 252톤으로 집계, 이달 말까지 400여톤의 물량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선현 한국양돈조합연합회 실장은 “도드람·부산경남·대전충남 양돈조합을 비롯 일반농가들도 사료구입에 참여하고 있다”며 “연합 갓난사료를 사용하고 있는 한 양돈농가는 kg당 평균 사료비용이 10원이나 줄어들었다”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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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도 위축…5~30% 줄 듯돼지콜레라가 전국적으로 확산기미를 보임에 따라 양돈산업이 큰 위기에 빠질 것은 분명하다. 과거 사례를 볼 때 콜레라가 사람에게는 해가 없더라도 심리적 요인으로 5~30%의 돼지고기 소비감소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빠르면 올 9월쯤으로 예상했던 돼지고기 대일수출 시기도 백신접종으로 연기가 불가피하다. 연간 3만5000톤의 수출이 가능한 필리핀도 작년 5월 구제역 발생으로 수출이 중단된 뒤 최근까지 수출재개 노력을 전개해 왔으나 콜레라 발생으로 수출재개 시점이 연기될 공산이 크다.올 1월 24일 수입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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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농장 돼지는 살처분농림부는 돼지콜레라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21일 돼지콜레라중앙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전국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또한 돼지콜레라가 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키 위해 발생농장은 전 두수 살처분·매몰조치하고 발생농장 해당 시·군에 대해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예방접종 대상은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전북 익산시와 인접한 4개 시·군(김제·전주·완주, 충남 논산)에서 사육중인 65만7000두이며 20일부터 접종작업에 착수했고 경남 함안군과 인접한 5개 시·군(의령·창녕·창원·마산·
돼지
이영주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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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란돼지콜레라는 국제수역사무국(OIE) List A질병으로 국내 법종 제1종 가축 전염병이다. 접촉 및 호흡기 감염으로 전파되나 주로 소화기를 통해 경구감염된다.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며 치사율이 높다. 고열과 식욕결핍, 설사나 변비, 피부청색증, 후구마비 등의 증세가 수반되며 일단 발병하면 치료방법이 없다. 돼지콜레라 바이러스는 오로지 돼지에게만 감염되며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아 돼지고기를 먹어도 인체에는 아무런 해가 없는 것이 특징.○출입차량·사람 철저 소독, 의심축 발견시 즉시 신고▲돼지 구입=믿을만한 농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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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농장 돼지만 살처분 소식에 “정부 지역실정 외면” 집단 반발“군인들이 총칼을 들고 출하를 막아도 이곳 양돈농가들은 쇠스랑을 들고 나가야 할 판입니다.” 지난 19일. 18일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 소재 도로에는 양돈농가들이 언론과의 인터뷰도 거부한 채 농림부의 정책에 불만을 토로하고 서 있다. 사진 한 장 찍는데도 욕설이 나오고 상황실로 들어갔던 기자들은 영락없이 쫓겨났다. 이들이 거리로 하나 둘씩 나서게 한 것은 18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양성판정 이후 농림부가 내놓은 발생 농가만 살처분하겠다는 방역방침 때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