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조합연합회(회장직대 한영섭)의 갓난사료 판매고가 순조롭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최근 양돈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갓난사료를 첫 출시해 172톤이 판매된 이후 2월 243톤으로 약 1.4배가 늘어났다. 또 지난 19일 현재까지의 판매물량도 252톤으로 집계, 이달 말까지 400여톤의 물량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선현 한국양돈조합연합회 실장은 “도드람·부산경남·대전충남 양돈조합을 비롯 일반농가들도 사료구입에 참여하고 있다”며 “연합 갓난사료를 사용하고 있는 한 양돈농가는 kg당 평균 사료비용이 10원이나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진우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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