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순창군 전체 인구 중 농민이 90%를 차지하고 있는 농업군 답게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후보가 나서야 농민의 실정을 가장 잘 헤아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마화룡 한농연순창군연합회장은 순창군 다 선거구(풍산·금과·팔덕·복흥·쌍치·구림면) 무소속 후보로 나서,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마화룡 후보는 제4대 순창군의회의원을 지냈고 현재 한농연순창군연합회장, 복흥면자율방재단장을 맡고 있다.

마화룡 후보는 “순창군 복흥면 토박이로 고향에서 50여년 동안 농사에 전념하면서 농협, 농민운동 등 그 누구보다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일 해왔다는 점에 자부하고 있다”며 “순창군 인구 90%가 농민임에 반드시 농사짓는 농민이 의회에 입성해 순창 농민과 농촌, 농업을 위해 성실하고 투명하게 일 잘하는 모범 군의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순창=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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