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농업·농촌과 고향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될 때까지 끝까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박진수 한농연밀양시연합회장은 밀양시 마선거구(하남·초동·무안·청도면) 자유한국당 시의원 후보로 공천을 확정지은 후 지난달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이와 같이 피력했다.

박진수 예비후보는 군 전역 후 농촌에 투신해 시설하우스 농사 등을 거쳐 한우를 키우고 있는 농업경영인이다. 무안초등, 무안중, 무안실업고, 밀양대학교를 졸업했다. 무안면 청년회장, 무안농협 감사, 부로리 이장, 무안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농연밀양시연합회장, 밀양시농업정책심의위원, 자유한국당 밀양시당협 농업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소박하게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야말로 농촌을 더욱 잘 이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봉사자가 될 수 있다”면서 “농업인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과 사업,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과 농업인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치열히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밀양=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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