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농산물 가격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농사짓고, 장애가 장애인지 모르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진주시민과 함께 하는 진주의 새로운 희망일꾼이 되겠습니다.”

진주시 사선거구(대곡·금산·집현·미천면·초장동) 자유한국당 시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은 김창연 직전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한농연진주시연합회장)은 지난달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이와 같이 밝혔다.

김창연 예비후보는 금산초, 진주동중, 진양고, 진주실업전문대학(현 진주국제대학)을 졸업했다. 한농연진주시연합회장, 진주시농민단체협의회장, 진주동중 총동창회장, 금산초·금오초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진주시의 농업인 후보, 장애인 후보로서 각별한 각오를 갖고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다”면서 “농산물 가격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농사에 전념하고 싶은 농업인들의 염원,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시정에 반영시켜내겠다”고 피력했다.

진주=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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