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군림하지 않고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군의원, 오직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우리 동네 새 일꾼 정갑채에게 힘찬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정갑채 한농연하동군연합회장은 하동군 나선거구(하동읍, 회천면, 고전면) 자유한국당 군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은 후 지난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이와 같이 피력했다.

정갑채 예비후보는 고하초, 양보중, 진주기계공고, 경상대 농업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새마을지도자·전국이통장연합회 고전면협의회장, 고전면복지회관건립추진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농연하동군연합회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정 후보는 “고향에서 30여년 농사에 전념하면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면서 “하동군민의 70%가 넘는 농민의 대표로 군의회에 입성해서 농민의 어려움과 군민의 숙원을 전하고 해결점을 찾는, 민주적이고 도덕적인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동=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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