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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농업인단체가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식의 행사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조직할 것을 촉구했다. 농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기념식의 취지를 되살려야 한다는 입장에서다.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와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30개 농업인단체는 지난 10월 12일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는 기념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농업인단체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위를 조직하고 본격적으로 행사 준비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농업인의 날’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
농민단체
조영규 기자
2023.10.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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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2023년산 산지 쌀값이 80kg 정곡 기준 21만7552원을 기록했다.올해 수확기 첫 산지 쌀값인 통계청의 10월 5일자 산지 쌀값(비추정 평균가격)은 20kg 기준 5만4388원을 기록했다. 80kg로 환산하면 21만7552원이다. 이는 9월 25일자 5만202원과 비교하면 8.3%인 4186원이나 올랐다. 이로써 정부가 올해 수확기 쌀값을 20만원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은 달성됐다. 현장에선 올해 첫 산지 쌀값이 80kg 기준 22만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했지만 이 보다는 다소 낮게 형성됐다.
정책
김영민 기자
2023.10.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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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사유림 산주에게 공익적 기여금을 지급하는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이하 산림 지불제)’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국회에서 지난달 말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진행된 가운데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에서도 ‘산림보호구역의 공익 증진 및 산주 지원을 위한 산림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 촉구안’을 통과시켰다.농어업위는 최근 제18차 본회의에서 4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안건 중 하나가 ‘산림보호구역의 공
임업
조영규 기자
2023.10.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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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관원이 전국 3500여개 검사장에서 가루쌀을 포함해 2023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에 들어갔다. 공공비축벼를 출하하는 농업인은 논에서 생산된 2023년산 메벼, 수분 13~15%, 품종 등 검사규격을 준수해 소형 40㎏, 대형 800㎏ 포장재에 담아 출하하면 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이 지난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쌀 기준) 매입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40만톤 중 포대벼 28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 및 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한다. 산물벼 1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0.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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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화합과 연대의 장인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국내 7개 여성농업인단체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여성농업인 날 기념식을 열었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자긍심 고취, 농업주체로서의 여성농업인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2021년 여성농업인육성법을 개정해 매년 10월 15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올해 기념식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여성농업인단체 회장 및 관계자 300여명이
정책
김영민 기자
2023.10.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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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결과 위반업체 386개소가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추석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의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2만1133개소를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386개소 위반업체의 461건 품목을 적발했다.위반품목은 돼지고기가 1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추김치 95건, 두부류 56건, 소고기 48건, 닭고기 18건, 쌀 11건 순이다. 위반업종은 일반음식
정책
김영민 기자
2023.10.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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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의 존속기한이 2029년 4월 24일까지로 연장된다.국회는 지난 10월 6일 본회의를 열고, 농어업위 존속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농어업위 존속기한은 2029년 4월 24일로 기존보다 5년 연장됐다.농어업위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법에 따라 2024년 4월 24일에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부가 지난해 9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정책
조영규 기자
2023.10.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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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산 쌀 수확기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한다. 수확기 평균쌀값이 20만원 이상 유지되게 공공비축, 벼 매입자금 지원 등 대책을 추진하고, 산지쌀값 등 시장동향을 고려해 필요시 대책을 보완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이 5일 간담회에서 설명한 내용을 간추렸다.▲쌀 생산 전망=2023년산 쌀 생산량은 370만톤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재배면적이 70만8000ha로 전년대비 2.6% 감소한 것을 감안하고, 단수를 523㎏/10a 내외로 추정했을 때 370만톤이다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0.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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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청년농업인 대상의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전용단지 공급을 확대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사업대상지역을 40ha로 확대하고, 부지 조성단가는 1ha당 12억원으로 증액해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013년부터 농업새싹기업(스타트업) 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집단화된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한국농어촌공사가 매입해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진입로, 용·배수로 등 생산기반을 정비해 청년농들에게 장기임대 또는 매도하는 것이다. 올해는 김제시와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0.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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