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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농약 수거율이 극히 저조, 농민들이 약효가 떨어지는 농약을 사용하는 등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유통되는 농약의 품질검사를 실시, 약효가 떨어지거나 성분이 불량한 농약에 대해 판매를 중지하거나 수거 조치해 왔다. 이같은 불량 농약은 98년 29건, 99년 16건, 2000년 12건, 2001년 상반기 7건에 달한다. 그러나 불량 농약 수거율이 극히 미약해 결국 농민들이 문제가 있는 농약을 사용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농민들은 사용한 농약이 불량농약으로 밝혀졌음에도 이미 사용했다는 이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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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열전반도체가 가미된 방제모가 등장했다. (주)팜텍이 개발한 방제모가 바로 그것. 기존의 제품들은 대부분 아이스팩이 장착돼 15분이 지나면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이 제품은 열전반도체가 차가운 바람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이라는 것. 특히 3중구조의 안전필터는 흡인구를 통해 들어온 농약과 같은 공기를 깨끗이 걸러내고 악취를 제거해 주는 것이 특징. 또한 이중구조로 특수설계된 안전커버는 김서리 방지 기능과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 주고 외부의 자극에도 손상되지 않는다.팜텍은 신제품 개발 기념으로 방제모를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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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8∼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5회 중국국제농업기계전람회’에 우리나라 18개 농기계업체가 참가한다. 중국 국제농업기계전람회는 실제 전시면적만 7만㎡로 중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규모 농기계관련 전시회로 전세계 1만5000개 가량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람회에 우리나라는 농기계조합을 중심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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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전문업체 바이오메디아(대표 조신형)가 이달부터 10월까지 원예용 전 생산제품을 중심으로 대 농민 가격인하에 나섰다.가격인하는 원예용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가격의 9.1%가량 낮게 판매된다. 문의 (054) 745-3501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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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소장 박원규)는 ‘농산물 저온저장고 환경관리 자동화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세일자동화시스템(대표 문인진)업체에 기술 이전했다. 농가 컴퓨터와 저온저장고에 부착하는 제어장치를 전용선 또는 전화선으로 연결해 작동하는 ‘농산물 저온저장고 환경관리 시스템’은 저온저장고의 온도, 습도, 환기 등 농산물 저장환경을 자동으로 작동하고 이상 작동시에는 관리자에 그 즉시 통보하는 등 저온저장고 무인 작동 자동화장치이다.또한 이 시스템은 저장고 내의 온도가 일정하도록 냉각기를 자동제어하고 습도와 환기도 자동으로 정밀하게 조절, 저장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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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삼공(주)(대표 한광호)이 지난 10일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한국삼공의 홈페이지는 월별 영농정보, 병해충 잡초도감, 제품정보 등이 상세히 게재, 농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하루평균 50여명이 접속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영업본부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30여년동안 250여종의 우수한 농약을 생산, 보급해온 한국삼공이 다소 늦게나마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실수요자인 농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문기 기자 jungmk@agrinet.co..kr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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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등 검역 강화...무균제품 원해업계 "수출 대비 공동 소독체계 마련해야"미국이나 유럽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중고농기계 반입시 무균 상태일 정도의 소독을 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중고농기계 수출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주 지역 등에 중고농기계를 수출하려고 해도 가축 질병이나 외래 해충 등에 대한 검역강화로 거의 무균 상태의 제품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이를 처리할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미국이나 일부 유럽의 국가로의 중고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수출용 농기계를 완벽하게 소독할 수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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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캐나다와 협약국내 최초로 로열티를 받는 품종이 나왔다.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은 사료용으로 개발한 ‘올호밀’의 종자생산 및 판매에 관한 로열티 협약을 캐나다 PCL사와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PCL사는 종자를 캐나다에서 생산, 판매하는 대신 1톤당 5달러의 로열티를 농진청에 지불해야 한다. 농진청은 이번 협약으로 연 2만달러의 외화획득이 가능하고 일본 등에 판매가 확대될 경우 72만6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개발자인 허화영 작물시험장 박사는 “올호밀 개발로 호밀종자의 자급기반 마련과 외화획득의 효과를 얻게 됐다’고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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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식 토마토선별기 시장에 새로운 형상식 선별기가 개발돼 농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선별기 전문업체인 (주)세한테크(사장 장근일)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형상식 토마토선별기는 선별봉대의 간격이 넓어지면서 크기를 선별하는 원리를 채택한 것이다.선별봉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체인이 이송을 하게 되는데, 점점 간격이 넓어지면서 크기대로 선별하는 것이다. 이 제품은 봉과 봉이 회전하면서 토마토 외피가 벗겨지거나 물러지고 꼭지가 떨어지는 기존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구미시 도계농협에서는 일본수출용 선별목적으로 이 선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농산업정책
이평진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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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료 5만~20만원으로 신고센터 169개로 늘려부정불량 비료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의 피해를 방지하고 양질의 우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사회질서 확립차원에서 부정불량 비료에 대한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진청은 중앙단속 반 및 시, 도 교체단속을 강화하고 현재 3만∼10만원의 신고자 보상금을 5만∼2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또한 신고센터 수를 기존 20개소에서 종자관리소를 제외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포함하여 169개소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이밖에 정부보조 부산물의 출하전 검사제도를 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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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파편에 ‘눈부상’ 빈번…소보원 안전경보 발령휴대용 동력예초기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 이를 사용하는 농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가 한창인 요즘 칼날 파편에 의한 사고 발생이 늘고 있다며 지난 10일부터 이달말까지 안전경보를 발령했다.예초기 사고는 고속회전 칼날에 돌, 나무 등이 부딪쳐 생긴 파편에 의한 경우가 많고 사고 발생부위는 주로 눈이다. 실제 한국소비자보호원에 1999년 1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접수된 예초기 관련 사고는 79건에 이르고 사용자가 실명을 당한 사고는 16건에 달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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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벼 2줄로 세우고 옆줄은 장대로 제쳐줘야”쓰러진 벼를 2줄로 세우고 옆줄은 장대를 이용하여 제쳐주기를 하면 노동시간이 절감된다. 농촌진흥청 영남농업시험장은 현재까지 쓰러진 벼 피해를 최소하기 하기 위해 묶어 세우기를 하고 있으나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하고 인건비 상승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2줄로 묶어 세우고 5줄로 제쳐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영남농업시험장은 출수 후 28일 및 35일에 도복된 벼를 한줄에 3포기씩 6포기를 2줄로 사로 엇갈리게 묶어 세우고 옆5줄을 길이 2m장대를 이용하여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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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물산기업(대표이사 김희용)은 국내 최초 무단변속 HST 트랙터를 개발, 내수 및 미국·유럽에 수출키로 했다. 정지상태에서 최고속도에 도달할 때까지 무단변속으로 사용의 편리성이 극대화된 HST 트랙터는 페달 조작만으로 전후진을 할 수 있어 로더 작업이 특히 편리하고 잔디 깍는 작업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로터리 작업 등 농작업에도 효율적이다. HST 트랙터는 또한 원하는 속도로 고정하는 장치인 크루즈 콘트롤도 장착해 작업에 따른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3단 부변속 장착으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특히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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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단위농협 농기계수리센터가 과세사업장으로 전환된데 이어 농협중앙회 농기계부품센터도 10월 1일부터 면세사업장에서 과세사업장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농기계부품 판매 세금계산서 처리를 위해 농기계업체에 소유권을 잠정적으로 이전한 농기계부품센터의 부품재고도 농협으로 원상 복귀된다.당초 지난 7월 농협중앙회 농기계부품센터는 면세사업장으로 그대로 유지하고 단위농협만 조세제한특례법시행령 106조에 따라 과세사업장으로 전환, 농협은 부품센터가 과세사업장으로 전환될때까지 한시적으로 재고부품을 농기계업체가 재 매입해 줄 것을 요구했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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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국 확대·품목 다양화 등 힘입어 “산·학·관·연 협력 장기전략 수립” 여론올해 농자재 수출이 지난해 수준에 머물것으로 보인다.한국농자재산업협회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농자재 수출이 375만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농자재협회는 예년에 비쳐볼 때 9∼10월에 농자재 수출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전반적으로 작년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농자재 수출은 97년에 90만달러를 처음으로 수출한 이후 매년 20∼30%가량 신장, 농자재업체들이 내수시장 불황 극복에 큰 힘이 됐다.수출업체도 매년 늘어나 수출 초기 6∼7개사에 그쳤으나 올해는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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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자연 환기량 향상”온실의 자연환기량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광폭천창용 철골경량온실 조립구조재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기존 유리온실과 비교할 때 천창폭을 20∼40%, 천창개폐각을 20% 증대하여 온실의 자연환기량을 큰 폭 향상시키고 내구수명 15년 이상인 불소필름을 피복재로 사용하는 광폭천창용 경량온실 조립구조재 13종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조립구조재는 자연 환기량을 20∼40%가량 향상시키고 내구연수 20년, 최대적실심 100cm, 최대풍속 50m/sec에 견딜 수 있도록 안전 설계됐다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0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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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바인, 이앙기 등 계절성 농기계의 경우 비사용기에는 융자접수가 불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시기에 관계없이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농림부는 콤바인과 이앙기에 한해 비사용기에는 융자를 제한하던 제도를 전면 수정해, 연중 융자가 가능토록 관련제도를 개정했다.농림부는 해마다 농기계 구입자금 예산이 판매량에 비해 부족, 업계간의 판매 과당경쟁이 되풀이되자 올해는 콤바인(3∼11월)과 이앙기(3∼7월)의 융자가능 시기를 제한해 왔다.8월말 현재 융자집행 실적이 올해 예산 6440억원의 절반에 그치는 등 예년 같은 예산부족 사태는 발생하지 않아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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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부착 쉽고 노동력 절감 ‘효과’논두렁조성기 선구자인 제일기공사(사장 이명옥. 전북 익산시)가 건답직파 등에 극대화를 꾀할 수 있는 농약살포장치기를 개발,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농약방제기 및 붐스프레이(실용신안 0214073). 보리 파종과 건답직파에 농약을 살포하는 기계로 노동력을 크게 절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이 붐스프레이는 탈부착이 용이해 다른 회사 방제기에 장착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다른 작물에 살포할 경우 붐스프레이를 떼어내고 기존 방제기를 사용하면 된다.붐스프레이의 길이는 10미
비료ㆍ농약
양민철 기자
2001.09.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