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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수입업자 결함 발견시 5일이내 신고농림부 장관 ‘리콜’ 권고…불이행시 과태료10월 1일부터 농기계 제조 또는 수입업자는 자사가 생산·공급한 제품에 중대한 결함이 있음을 알게되면 5일 이내에 농림부 장관에 결함사실을 보고해야 한다. 또한 농림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농기계 제조업자에 리콜조치를 권고할 수 있고 유통업자도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결함이나 유통업자 스스로 책임자로 표시한 경우에는 리콜을 책임져야 한다. 농림부는 지난 96년부터 시행된 농기계 리콜제도를 대폭 강화키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의 ‘농업기계 안전장치의 결함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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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생산 전문업체 대원정공이 무구동 원판쟁기인 ‘히트쟁기’를 최초 개발, 판매에 나섰다.히트쟁기는 원판날을 강제 구동시키지 않고도 심경갈이를 할 수 있도록 가운데 부분에 이랑쟁기를 장착했고 원판날의 크기와 각도를 키웠다. 특히 작업효율과 쟁기밥의 모양새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손색이 없으면서 구조가 간단해 고장이 없고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여기에 가격도 쟁기련수에 따라 기존 원판쟁기보다 100∼200만원 이상 저렴해 구입부담이 적다. 강인범 사장은 “무구동 히트쟁기는 기존 원판쟁기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기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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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프레이어(SS기)로 과수원 등에서 방제작업 중 전복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전복을 방지하는 안전장치의 개발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SS기는 과수원 등 대체로 급경사지에서의 사용이 많은 점을 감안, 전복사고를 방지하는 장치가 절실하다. 얼마전 경북 봉화지역에서는 방제 작업 중 SS기가 전복, 인명사망 사고가 2건이나 발생했다.경북 봉화의 최모씨는 자신의 과수원에서 방제작업 도중 무성히 자란 풀로 덮여있는 구덩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진행하다 SS기가 전복, 사망하는 사고를 당했다. 또한 이 지역의 이모씨는 비온뒤 병해충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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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기계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지난달 22∼26일까지 5일간 국내 농기계업체 12개사가 참가한 일본시장개척단은 제품수출계약 100만달러, 일본내 26개업소와 현지판매점을 개설키로 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번에 참가한 국내업체들은 일본의 농기계 제조업체와 5개 품목의 OEM 납품을 심도 깊게 논의, 이번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하는데 한몫 했다는 평가다. 특히 까다롭고 보수적인 시장으로 유명한 일본 농기계시장 진출에 자금력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국내 중소농기계업체들이 이번 사업으로 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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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풍 난방기를 안전검사 품목에 포함시켜 리콜대상 품목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여론이다.농민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겨울철에 시설원예 농작물의 가온을 위해 많이 사용되는 온풍 난방기가 온도조절기능이 불량해 과열에 의한 화재 발생이 매년 늘고 있으나 불량제품에 대한 리콜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사후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온풍 난방기를 품질경영촉진법상의 안전검사품목으로 지정해 리콜을 실시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행 품질경영촉진법에는 소비자의 생명, 신체상의 위해, 재산상의 손해 또는 자연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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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뿌리껍질(지골피)을 벗기는 기계가 개발, 농민들의 일손을 크게 덜게 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구기자 뿌리를 절단하는 절단기, 껍질을 벗기는 박피기, 껍질과 목질부를 분리 이송하는 이송장치 등 3부분으로 구성된 지골피 조제기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지골피 조제기는 시간당 60kg을 조제할 수 있어 사람이 나무망치로 조제할때의 5kg에 비해 12배정도 능률적이며, 소요경비도 kg당 239원으로 인력의 1217원에 비해 80%의 경비절감 효과가 각각 있는 것으로 농업기계화연구소는 분석하고 있다.특히 일정한 크기의 지골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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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에만 치중...다양성 부족, 품질도 떨어져농촌진흥청 종자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원이 가치가 낮은 오래된 육성 계통이거나 중복되는 등 품질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저온창고가 이미 95%정도의 포화상태에 달해 유전자원 보존시설의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30일 한국감자육종소재은행 주최로 강원대에서 열린 제1회 한국감자심포지엄에서 성균관대 생명공학부 정태영 교수가 발표한 ‘국내의 유전자원 현황 및 육종소재개발을 위한 국가 전략’이란 연구결과에서 확인됐다. 연구결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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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에 따른 쌀값 하락 우려로 농민들이 가슴을 졸이고 있는 가운데 고추, 무, 배추 등 단경기 고소득 작물에 각종 병해충이 발생,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 밭작물 중 피해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고추로, 탄저병과 역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북 등 일부 주산지에서는 고추 수확량이 예년의 70%수준에 그칠 정도로 막대한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일명 더뎅이병으로 불리는 세균성점무늬병도 발생, 낙과와 곡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배추, 무 주산지에서도무름병, 뿌리마름병, 검은썩음병, 무사마귀병 등의 병해충 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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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중인 비료 품질검사 결과, 14개 업체 17개 제품이 기준미달로 판정, 행정처분 조치가 취해졌다.농촌진흥청 및 시·도·군 합동조사반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91개업체의 비료 304점을 채취하여 성분 분석한 결과, 유해성분 초과 4점 등 총 17점이 주성분 미달 11점, 기타규격 2점 기준 미달됐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시·도지사, 비료생산업체, 농협중앙회에 통보, 행정처분 및 적법 조치토록 통보했다. 적발내용 -----------△고려산업(주)-미량요소복합비료-유해성분초과△세화유기공업(주)-퇴비-유해성분초과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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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농기계는 단순히 농기계만을 팔지 않습니다. 기술과 정직 그리고 최고만을 농민에 보급합니다” 이는 혁신농기계가 추구하는 경영방침이다. 기술과 품질에서 한발 앞서는 곡물 트레일러로 우뚝 솟은 혁신농기계가 올해 다기능 곡물 트레일러를 개발, 농민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레일러 한대로 수확한 곡물 운송은 물론 콤바인 적재, 일반 트레일러로의 사용 등 적재물에 따라 시시때때로 적재함을 변형시킬 수 있는 제품이 나왔기 때문. 이 제품은 유압 실린더가 하부 차체에 직접 부착하지 않고 중간에 삼각대를 삽입하는 기술개발, 적재함이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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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관비 자재 및 시스템 전문업체인 한국 네타핌이 효능을 향상시킨 관비재배 전문비료인 ‘네타솔’을 선보였다. 네타솔은 3요소와 고토를 기본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데다 미량요소(철, 망간, 구리, 아연, 붕소)등이 첨가, 과채류 및 엽채류, 화훼, 과수, 골프장 등의 관비재배용으로 아주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19-9-19=ME, 11-8.9-34+3MgO+ME, 17-9-29+1MgO+ME, 22-7-22+2MgO+ME는 국내 시설재배에 적합하도록 인산이 적게 들어있으며 저온기 재배기간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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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해외수출을 강화하고 있는 농기계 업체들이 해외 거래선을 잡기 위한 집안싸움을 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수출물량의 60∼70%를 점유하고 있는 미주지역에서의 출혈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 농기계업체들은 대부분 현지판매법인을 세워 직수출하기보다는 현지 판매업체에 공급하는 형태로 수출을 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유통망을 갖추려면 막대한 투자가 불가피해 상대적으로 손쉬운 판매업체와의 수출계약을 선택하고 있는 것. 따라서 수출거래를 맺은 현지 판매업체의 유통과 마케팅 능력에 따라 수출이 좌우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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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감염으로 농가 큰 피해" ㅎ사에 1억4600만원 배상 판결종자피해를 본 농민들이 3년여만의 법적 소송 끝에 일부 승소판결을 얻어냈다. 대전지법 제3민사부(재판장 윤병구 부장판사)는 지난달 29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 일대 농민 25명이 ㅎ종자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종묘사는 피해 농민들에게 청구액의 25%인 1억46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 종묘회사도 씨앗 자체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을 시인해 사실 인정에는 문제가 없으나 농림부 통계자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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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V 2001(네덜란드 원예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텔담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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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비료를 과대 사용할 경우 오히려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농민들의 적정살포 노력이 요망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질소성분은 벼의 생육을 돕고 쓰러짐 현상을 막지만 과다 사용하게 되면 마디 길이가 길어지고 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에 저항력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문제에도 불구, 농민들은 질소 비료 효과를 과신한 나머지 사용량을 매년 늘리고 있어 쌀의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떨어지는 등 미질 저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전북도 농업기술원의 실태조사를 보면 도내 농민들이 질소비료의 시비 기준량(300평당 11㎏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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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 농업기계화연구소에서 정밀농업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친환경정밀농업연구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친환경정밀농업연구회(www.precisionag.or.kr)에는 대학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원 등이 참여하며 정밀농업관련 각종 연구를 비롯해 학술대회, 연구회지 발간, 정보 교류 등의 사업이 계획돼 있다. 특히 친환경정밀농업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인식하는 홍보와 연구용역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농업기계화연구소 박원규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밀농업은 농업에 IT기술이 접목된 것으로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해 농업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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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매고 북도 주고 논매고 수로를 만들 수 있는 1석4조의 효과로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동제초·수로기가 개발돼 화제다.(주)창성(대표 민영준)에 의해 새롭게 개발된 ‘파워 자동제초·수로기’는 기존 예초기 동력을 이용, 김매기를 할 때나 북 줄 때, 논을 매고 수로를 만들 때 하루 5∼20명의 작업효과로, 수동 호미로 작업할 때의 불편과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 또 각종 부품 및 본체가 스테인레스로 제작된 반영구적 제품으로 제초기·북주기·수로기 날의 착탈조작이 간편하다.강력한 파워엔진과 단단한 날로 굳은 땅도 쉽게 팔 수 있으며
농산업정책
이장희 기자
2001.08.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