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부착 쉽고 노동력 절감 ‘효과’논두렁조성기 선구자인 제일기공사(사장 이명옥. 전북 익산시)가 건답직파 등에 극대화를 꾀할 수 있는 농약살포장치기를 개발,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농약방제기 및 붐스프레이(실용신안 0214073). 보리 파종과 건답직파에 농약을 살포하는 기계로 노동력을 크게 절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이 붐스프레이는 탈부착이 용이해 다른 회사 방제기에 장착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다른 작물에 살포할 경우 붐스프레이를 떼어내고 기존 방제기를 사용하면 된다.붐스프레이의 길이는 10미터로 길어 건답직파 벼 등 1필지 살포시간도 15∼20분 정도로 시간을 크게 앞당길 수 있어 농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살포 구멍이 30여개로 농약이 골고루 살포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밖에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논두렁조성기를 비롯, 보리베토기와 신제품 지게차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명옥 사장은 “농약방제기 한 대로 수도작은 물론 과수원에도 살포가 가능한 다목적 방제기를 개발 중”이라며 “올해 안에 농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63)851-2490 익산=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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