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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대파가격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3∼4월 출하가 예상되는 대파의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10% 많을 전망이나작황이 나쁘기 때문. 한편 5월에 출하될 대파재배면적은 7% 감소할 것으로나타났다. 현재 대파 작황은 평년수준이 27%, 나쁘다는 수준이 59%, 아주 나쁘다는것이 9%인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나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대파의 포전거래는 미미한 수준이고 거래가격도 하락했다. 부산·김해 지역의 평당 포전거래가격은 12월에 1만2천∼1만5천원 이었던 것이 1월에는 8천∼9천원으로 하락했으며, 진도의 경우 1월에 6천∼7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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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산 양파의 2월말 현재 재고량은 8만7천톤으로 추정되며 이는 작년 동기보다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산 재고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금년 조생종 양파 수확이 늦어 재고 소비기간이 길 것으로 예상돼 3월 양파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월 양파 도매가격은 상품 1kg 당 4백85원으로, 평년 2월보다 40% 낮은수준이었다. 금년산 양파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3% 감소한 1만5천6백30ha가 될 것으로조사됐다. 이는 작년 육묘기에 비가 많이 내려 발아가 제대로 안된데다 유실된 묘도 많았기 때문.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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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늘 가격은 소폭 오름세가 예상된다. 마늘 도매가격은 작년 10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하여 12월 초부터 2월 초순까지 1kg 당 1천3백원(난지형, 상품)의 낮은 수준에 머물렀으나 금년산 수확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이고 재고량에 대한 소비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돼 가격은 소폭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작년산 마늘가격이 낮았던 것은 국내생산이 많은데다 중국산 냉동마늘의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지만 긴급관세 부과 직전인 10∼11월에 6천6백톤이나 수입된 냉동마늘은 거의 소진됐고, 지난 2월 2일 무역위원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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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고추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3월에는 김장김치 소비가 끝나고 햇김치 수요가 증가하여 고추 수요가 늘어날 것이나, 재고량이 많아 고추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추장 산업피해구제조치에 의한 수입제한은 ?9년말로 종료됐지만 올해는고추장에 조정관세 50%를 부과하기로 결정돼, 금년 고추장 수입량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말 현재 고추 도매가격은 6백g당 4천3백50원으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작년 2월보다는 16% 낮은 수준이다. 1월 15일 재배의향면적 조사에서는 금년 고추재배면적이 작년보다 4% 감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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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무의 출하를 가급적 앞당기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3월 무 수요는 늘 전망이나, 저장무 공급량이 적고 봄무 출하도 지연되어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봄무 재배면적이 많고 작황도 좋아 4월부터는 가격하락이 될 전망이다. 연초 무 가격은 15kg 상품 한 마대가 8천7백원에 거래됐으나 2월 초순에는 1만원대를 넘어섰고 2월말 현재 9천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평년 2월 보다 1백63%나 높은 가격이며 지난 2월과 비교해서도 1백42% 높은 수준. 1∼2월 가격이 이처럼 높았던 것은 작년 가을무 저장량이 줄어 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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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배추가격은 김장김치가 거의 소진되어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월동배추 공급량이 적고 봄배추 출하가 지연될 것으로 보여 강세는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봄배추 면적이 많고 작황도 좋아 4월부터는 가격이 크게 하락할것으로 전망돼 월동배추 출하를 가급적 앞당기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2월10일 6백84만원까지 강세를 보이던 배추는 2월 말 현재 5백77만원으로약간 안정됐다. 배추의 강세는 월동배추 면적이 감소했고 작황도 나빠 출하물량이 작년보다 40% 이상 감소했기 때문. 전국적으로 월동배추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14% 감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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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 오름세 전망. 2일 현재 적엽 상품 4kg 한 상자에 3천5백∼7천7백원으로 지난주 4천3백원대 보다 30% 정도 올랐다. 최근 온도가 올라가면서 생산량이 증가, 반입량은 늘었으나 매기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 이는 학교 개학을 맞아 소비량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다음주부터 생산량이 증가되더라도 소비가 뒷받침해줄 것으로 보여 이 달 중순까지는 현 가격대를 이어갈 전망.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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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 오름세 전망. 2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1만9천∼2만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1만6천원대와 비교 30%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는 초기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최근 가지수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국내시장 출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 이날 반입량도 2톤으로 전년대비 60% 수준에 머물렀다. 이달 말부터 경기 여주·이천·하남산이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보여 3월중순까지 현가격대를 유지할 전망.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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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2월 중순까지 1kg 상품 한 망이 4백∼5백원 선을 간신히 넘었던 것과 비교 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양파는 1kg 상품 한 망이 6백원을 웃돌며거래되고 있다. 이는 설날 전후 집중출하로 산지 저장물량이 줄고 현재 저장된 물량도 업체들이 출하를 조절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이 가격은 지난해 동기 9백70원와 비교하면 여전히 40% 가량 낮은 수준. 현재 양파의 최대 주산지인 전남 무안의 경우, 생산자 단체(농협)가 가진물량은 1월로 출하가 끝난 상태고 일부 개인 냉장창고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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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고추값이 이달 중순이후 소폭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6백g 상품기준 ‘양건’이 5천5백원, ‘화건’이 4천5백원선에 거래돼 지난달 말 대비 약 2백원, 지난해 말보다는 4백원가량 올랐다. 양건의 경우 강보합세, 화건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달 설 이후 산지 출하물량이 줄어 들었기 때문. 특히 산지재고량이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물량을 확보한 중간 유통상인들이 출하를 늦추는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들 중간 유통상인들은 지난해 추석이후 ‘양건’중품의 경우 6백g당 4천원선에 물량을 확보하고 6천~7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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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 가격의 내림세가 예상된다. 올해 얼갈이배추는 지난해, 98년에 비해 현재까지 최저 30%에서 최고 3배까지 높은 값으로 거래됐다. 얼갈이배추가 그동안 높은 값을 유지했던 이유는 고가의 무·배추 대체수요와 쌈용 수요가 증가한 것이 원인. 2일 현재까지 가락시장에서 얼갈이배추는 4kg 상품 한 상자에 6천9백∼7천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동화청과 황윤만 경매사는 “지난해에 비해 하우스 물량이 15∼20% 가량줄어 최고 7천2백원까지 거래돼 왔지만 3월들어 봄날씨가 완연해 생산량이늘고 4월부터 무·배추 가격도 하락이 예상돼 소폭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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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 지난해 보다 소폭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달부터 출하량이 늘 것으로 보이나 소비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큰 폭 내림세는 없을전망이다. 특히 3월은 소폭 오름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취청, 백다다기의 유통동향과 가격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소폭 오름세 전망. 2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2만7천∼3만3천원으로 지난주 2만9천원대와 비교 5% 정도 올랐다. 지난해 같은 시기 2만6천원대 보다는 10% 정도 높은 수준이다. 일반 가정 및 요식 업체 등에서 반찬용 및 생식용으로 소비가 되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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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2일 구리도매시장내 고려청과가 구리시를 대상으로 도매법인 허가취소 무효소송을 제기한 행정소송심판에서 패소함에 따라 신규 도매법인지정문제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구리시는 이미 1월 28일 도매법인 지정과 관련된 공청회를 갖고 청과도매법인 수를 기존처럼 3개(농협공판장 포함)를 유지키로 가닥을 잡았으며, 고려청과에 대해서는 지정취소이후 행정소송심판 결과에 관계없이 재지정에포함시키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조만간 신규 도매법인 지정과 관련하여 모집공고를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신규 도매법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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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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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 오름세 전망. 28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3천3백∼4천8백원대로 전년동기 1천9백원대 보다 2배 정도 높게 형성됐다. 이는 지난해 열무가격의 큰 내림세 여파로 올 재배면적이 줄어 출하량이 40∼50% 가량 감소한것이 주 요인이다. 이날 반입량도 38톤으로 전년동기 69톤의 55% 수준에머물렀다. 현재 주출하지는 남양주, 고양 등이며 이달 중순이후 하남, 구리 등에서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초순까지는 현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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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내림세 전망. 28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5천∼6천5백원으로지난주 6천3백원대와 비교 10% 가량 떨어진 반면 전년동기 2천4백원대에비해서는 2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이는 지난달 말까지 때아닌 한파로 인해생육이 부진, 생산량이 20∼30% 감소했으나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출하량 조금씩 증가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각 학교가 개학을 하면서 이 달 초부터 시금치 소비량이 늘어날것으로 보여 내림세는 주춤거릴 전망이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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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감자가 충남지역에서 새로운 소득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하우스감자는 제주지역을 비롯하여 경남 밀양 등 남부지역에서만재배되는 작물로 인식돼 왔기 때문에 충남지역의 감자재배가 전국 재배의가능성과 대체작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남 연기군 서면에서 하우스감자 2천여평을 재배하고 있는 임헌구씨(46세). 임씨는 지난해 딸기, 오이 등 과채류를 재배하다 올해 비닐하우스 10동에 감자를 심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8년 시험재배를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대량 생산에 들어간 것. 임씨는 그동안 시설오이 재배를 시도했으나 겨울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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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당근 가격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하량이 예년에 비해 늘어난 데다 소비마저 부진해 지난달 초순부터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지난달 2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20kg 한 상자에 7천∼1만원으로지난해 같은 시기 1만4천8백원대에 비해 40% 가까이 떨어진 수준이다. 올 제주도 당근 재배면적은 총 2천6백여ha로 지난해에 비해 10% 정도 늘어나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경기침체로 소비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몇 해전만 하더라도 건강음료로 가정에서 생식하는 소비자들이 많았으나 최근 감소하고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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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강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2월 2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딸기는 2kg 상품 한 상자가 7천∼9천5백원선에, 판딸기 8kg 상품 한 상자가 2만7천∼3만3천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기 6천9백55원 대비 18% 가량 높은 값이며 지난 3년간(‘97, ‘98, ‘99) 동기 평균 6천6백55원(2kg 상품 기준)에 비해서도 25%가량 높은 값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11월 잦은 우기로 정식시기가 늦어졌기 때문. 출하지별로 보면 경남산이 2kg 한 상자에 7천∼8천원 선, 전남 나주, 담양산이 8kg 한 상자에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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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촉성 딸기의 본격 출하기를 맞아 반촉성 딸기 재배의 대표적 주산지,논산을 찾았다. 최근 논산지역은 재배면적 증가, 기능성 딸기 재배, 재배품종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논산지역 딸기재배면적은 지난 수년간 큰 폭의 변화 없이 7백50ha∼8백ha 사이를 유지해 왔으나 올해는 지난 3년간 평균 대비 18%나 증가한 9백3ha로 집계됐다. 논산지역 재배면적이 올해 이처럼 다소 높은 폭으로 증가한 것은 지난 5년간 타 작목에 비해 딸기소득이 안정적으로 나타나 신규면적이 늘었기 때문. 논산 농업기술센터 박용식 지도사는 이와같은 재배면적 증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