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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섭취를 통해 노화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근육이 급격히 감소하는 ‘근감소증’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 영국영양협회의 앨리슨 스미스 씨는 최근 ‘영국지역사회간호저널’에 계란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류신(lecuine)이 풍부한데, 이는 근육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섭취 시 노인의 근감소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논문을 게재. 연구팀은 “노인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더 자주 계란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면서 “계란 섭취와 더불어 정기적인 운동을 하면 근육의 강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6.08.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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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국내에서 발생한 콜레라의 원인이 해수 오염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수산시장이 한산한 모습. 보건당국은 이번 콜레라 발생이 폭염으로 인해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세균 증식력이 왕성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 해수부는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거제 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콜레라균 오염 특별조사에 나설 예정. 다행스럽게도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폭염과 적조 피해에 이어 이번 콜레라까지 수산물 소비에 영향을 끼치면서 수산업계가 침체된 분위기.
유통ㆍ가공
한국농어민신문
2016.08.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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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정감사는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될 것이란 전망. 최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016년 정기국회 일정을 합의하기 위해서 만났는데, 이날 국정감사 일정도 함께 정한 것. 합의서에는 ‘9월 5일~7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 ‘9월 20~23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시정연설 실시일자는 추후 논의하고, 시정연설 실시일정에 따라 정기국회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등의 내용도 첨부. 농해수위 관계자는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6.08.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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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도도 늘리기 위한 행사가 기획돼 눈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은 ‘2016 꽃 생활화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반려식물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 예정. 공모전 접수 기간은 9월 19일까지로 꽃과 식물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공모 가능. 자신이 가꾸고 있는 식물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디자인하거나 특별한 사연이 숨어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응모하면 된다고. 공모전에 관한 궁금한 사항과 참가신청서 양식은 aT화훼공판장 홈페이지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6.08.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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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이상 고수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경남연안에 사육중인 넙치와 볼락 등 양식어류 폐사가 속출. 경남도에 집계된 피해규모는 21일까지 151만 마리(19억여원)로 계속 불어남. 고기 형체가 확인되는 것만 피해수량으로 집계되는데, 어민들은 어장 밑바닥에서 떠오르지 않고 녹아내린 고기가 훨씬 많아 실질적 피해규모가 3~5배나 많다고 하소연. 더구나 태풍이나 적조 등에 대비해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은 절반이상 가입해 있지만, 고수온 피해는 특약사항이라 가입한 양식어민이 전무해 막막한 실정. 겨우 살아남은 어류들도 면역력이
연근해ㆍ양식
한국농어민신문
2016.08.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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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좌진들 초긴장중.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함께 20대 국회의 첫 번째 국정감사가 연달아 예정돼 있기 때문. 보좌진들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에 눈 코 뜰새 없는 바쁜 일상. A의원실 보좌관은 “자신이 보좌하는 의원을 ‘스타 의원’으로 만들 수 있는 장이 두 개나 마련됐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 크다”고 말했고, B의원실 비서관은 “인사청문회에 국감까지 겹쳐져 내실있는 질의를 준비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고민”이라고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6.08.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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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들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유업체 편향적인 감축대책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 이는 농식품부가 최근 소비부진에 따라 현행 감산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유업체의 의견에 따라 감산정책 기조를 완화하는 유업체에 대해 정부지원사업 관련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 이에 낙농육우협회 측은 “정부가 감축기조를 유지하는 것은 유업체에 편승해 낙농가를 겁박하는 수급안정대책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낙농가 의견은 배제하고 유업체의 의견만 수렴한 것은 농정부처로서 이해할 수 없는 발상”이라고 비판.
낙농
한국농어민신문
2016.08.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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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전통식품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 조달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전통식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0월부터 5만여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전통식품을 공급한다는 계획. 농식품부 등에서 인증한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품, ‘전통식품 명인’이 제조한 제품,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된 전통식품을 위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예정이며, 공공기관이 전통식품을 적극 구매할 수 있도록 전통식품구매 시에는 조달수수료도 면제할 것이라는 게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6.08.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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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여름방학 예절캠프 ‘친구야 서당가자’가 최근 여주 서봉서원에서 개최돼 눈길. 이번 다문화 예절캠프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가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모집한 다문화가족 초등학교 자녀 36명이 참가했다고. 이들은 1박2일 동안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히기 위한 큰절·평절 등 한국의 전통 인사예절과 효경(한문) 배우기, 목판인쇄 체험,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예절을 이해하기 위한 다른 나라의 인사예절 및 문화알기, 나라별 전
다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16.08.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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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봉산업이 타 축종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업계 지적.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양봉의 경우 초기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규제도 약하기 때문에 농촌에서 부업으로 많이 뛰어드는 상황. 하지만 질병이 발생하거나, 채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벌통과 벌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어 질병이 확산되거나 천적인 말벌의 개체수가 증가해 생태계 혼란을 야기 중. 이에 업계에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봉산업 진·출입 규제여부와 관련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정부와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
정책·유통
한국농어민신문
2016.08.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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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남해안 연안에서 양식어류에 대한 폐사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수온 원인 수산물 손해담보 특약’에 가입한 어업인의 신고접수가 잇따라. 해수부에 따르면 현재 이상수온 특약에 가입한 어가는 총 146어가로 이중 20개 어가(가입액 88억원)에서 피해신고를 접수. 해수부는 신고한 어가에 대한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상 수온 특약은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에 도입.
연근해ㆍ양식
한국농어민신문
2016.08.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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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에서 동네 불량 식품업체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주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대폰을 이용해 내 주변의 비위생적인 음식점 정보와 회수·폐기 대상 불량식품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내손안(安) 식품안전 정보’를 개발, 19일부터 국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혀. 모바일 앱에선 주변의 식품업체는 물론 전국 식품 업체 및 국내 생산제품 정보 등을 제공.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식약처’ 또는 ‘내손안 식품안전정보’로 검색해 무료로 설치 가능.
식품산업
한국농어민신문
2016.08.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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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외활동 중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받게 되면 모발손상지수가 상대적으로 증가해 탈모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 이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측이 여름철 손상된 모발의 관리 방법 중 하나로 계란 헤어팩을 소개. 계란자조금 측에 따르면 계란을 거품이 충분히 생기도록 저어준 후 흑설탕이나 곡물가루, 꿀 등 원하는 재료와 혼합. 샴푸 후 물기가 촉촉할 때 모발과 두피 전체에 고루 펴 바른 후 20~30분 정도 헤어 캡을 쓴 후 스팀타월로 감싸주고, 이후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세척. 이후 드라이기가 아닌, 자연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6.08.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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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가 최근 의원간담회를 통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대상에서 농·수·축산물을 제외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주목. 의성군의회는 지난 1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한중 FTA 등 연이은 FTA 체결과 일손부족, 인건비 및 자재비 상승 등으로 우리 농·축산업이 고사위기에 놓였다”며 “부패 방지를 위한 법이 필요하다는 당위성에는 공감하지만, 한우·과일 등 농·축산물이 위법한 금품수수 범위에 포함된 점은 큰 문제”라고 반발. 최유철 의성군의회 의장은 “농축산물이 김
경북
한국농어민신문
2016.08.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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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내정되면서 소관 상임위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 분주. 빠르면 8월 말에 있을 김재수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때문. 몇몇 의원실에서는 2~3주전부터 장관 후보자로 물망에 오른 인사 중 김재수 장관이 내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 인사청문회 자료를 축적해오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의원실에서는 이번주부터 인사청문회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 A의원실에서는 “김재수 사장이 장관으로 내정될 것이란 소문이 국회에 많이 돌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6.08.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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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학생 농업·농촌 6차 산업 사업모델 공모전’에 97개 대학생팀이 참가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높은 참여율을 보여 눈길.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50여 대학의 97개 팀이 참가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로 젊은 대학생 사이에서 6차 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ECO FRIENDLY’팀의 ‘돼지분뇨를 활용해 화학비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액상비료’라는 사업 모델이 선정. 최우수상은 ‘국내산 보리를 이용한 맥주제조체험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6.08.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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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물산이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3개 지역에 직영점을 개설해 눈길. 동양물산은 7월 중순 충북 청주직영점 개설을 시작으로, 8월 중 경기 장호원직영점과 전북 익산직영점을 차례로 개설할 예정. 이번 직영점 개설은 동양물산 대리점의 서비스가 장기간 취약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 동양물산 관계자는 “직영점 운영으로 대리점 사업이 장기간 취약한 지역을 보완하고 매출 증대에 따른 양질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직영점 운영을 위해 현지 시장상황을 잘 이해하는 현지인을 채용해 지역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6.08.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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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연안해역 수온이 30℃까지 상승하는 등 이상 고수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수산물 양식장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양식생물 대부분은 온대성 어종으로, 고수온이 지속될 경우 대사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동시에 폐사 발생 우려가 높아져.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이상 고수온기에는 양식생물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선별, 수송 및 출하 등의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며 “특히 육상양식장에서는 환수량을 늘리고, 산소가 원활이 공급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
연근해ㆍ양식
한국농어민신문
2016.08.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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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에서 임업 관련 행사들이 줄이어 눈길.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제25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제11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가 11~13일 강원 횡성의 숲체원 일원에서 열린 것. 또, 한국임업진흥원도 8월 11일부터 횡성 인근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예하부대 환경담당관 등 46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교육을 실시. 이 소식을 들은 한 임업후계자 관계자는 “횡성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기관장들이 대부분 참석하기 때문에 횡성에
강원
한국농어민신문
2016.08.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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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분야에서 1인 미디어를 활용해 요리 방송, 판매 홈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소비자들과 소통을 꾀하는 노력이 눈길. 농림수산식품문화교육정보원 등은 국내 최초 KBS 아나운서 1인 미디어팀과 함께 1인 방송 ‘만만한 요리 쌀전’을 통해 요리 방송을 진행 중. 농림축산식품부도 ‘아프리카TV’와 업무협약을 맺고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 확대에 나서겠다는 의지. 홈쇼핑 업계에서도 인기 BJ를 섭외해 식품 판매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 이런 흐름은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보다 다양한 종류의 콘텐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6.08.12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