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전통식품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 조달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전통식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0월부터 5만여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전통식품을 공급한다는 계획. 농식품부 등에서 인증한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품, ‘전통식품 명인’이 제조한 제품,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된 전통식품을 위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예정이며, 공공기관이 전통식품을 적극 구매할 수 있도록 전통식품구매 시에는 조달수수료도 면제할 것이라는 게 조달청의 방침. 정양호 조달청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공공기관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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