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에서 임업 관련 행사들이 줄이어 눈길.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제25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제11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가 11~13일 강원 횡성의 숲체원 일원에서 열린 것. 또, 한국임업진흥원도 8월 11일부터 횡성 인근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예하부대 환경담당관 등 46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교육을 실시. 이 소식을 들은 한 임업후계자 관계자는 “횡성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기관장들이 대부분 참석하기 때문에 횡성에 일이 몰린 것 같다”며 “이러다가 횡성이 임업행사의 메카가 되는 것 아니냐”고 웃음.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