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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에 대한 특별방역 대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기간 동안 가축의 면역력 향상, 위험요인 제거, 상시 방역관리 등을 강화해 가축질병 예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구제역 방역관리 1단계(2016년 10월 1일~2017년 1월 8일)에서는 과거 구제역 발생이 많았던 농장에 대한 일제 접종을 완료하고 취약농장에 대해서는 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한다. 또한 과거 감염항체(NSP) 검출 농장은 즉시 이동제한 조치를 하는 등 특별 방역관리하고 양돈 전문 수의사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특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9.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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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의 기존 업무에 유통개선 지원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려는 정부의 축산법 개정 방침에 축산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면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8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병규 축단협 회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을 비롯한 27개 회원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3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김영란법 등과 관련한 축단협 대응활동 보고와 함께 축산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축산단체장들은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법 제36조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6.09.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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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등 가축질병으로 살처분 된 가축 매몰지의 선정이 잘못된 데다 관리 상태도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업의 품목별 농가부채가 심각한 수준에서 축산농가들의 부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살처분 가축 매몰지 관리 부실축산농가 평균부채 가장 많아경기·충청지역 매몰지 9곳 중 7곳이 부적합농가 호당 부채규모대비 축산은 2.6배 수준수입축산물 수입검역 불합격 처리 사상최대이는 지난 9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한 2016년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돌입한 상황에서 제기되고 있는 축산부문 이슈다.황주홍 국민의당(전남 고흥·보성·장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9.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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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해당업체 HACCP 관계자가 관리 가능토록 개선"초기 수출시장 진입 수월 기대"국내산 축산물의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물량이 적은 육류 가공장의 경우 검역관리 업무를 관리수의사 대신 해당 업체 위생관리 담당자가 처리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축산물 수출업계에 따르면 축산물 수출을 위해서는 육가공공장이 수출검역 시행장으로 지정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관리수의사를 반드시 채용해야 한다.그러나 구제역 등 각종 동물 질병 발생으로 한정된 국가에만 적은 물량이 수출되는 상황에서 수출 검역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6.09.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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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기준을 갖춘 제1호 젖소농장이 탄생했다.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120두 규모의 동물복지 젖소농장은 사료의 대부분을 풀사료로 급이 하고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은 사육 공간에서 매일 건강관리를 점검하는 등 동물복지 인증 기준에 맞춰 관리되고 있다.또한 이 젖소농장에서는 인증기준 60%보다 월등히 높은 착유우 사료의 96% 이상을 풀사료로 급여하고 있다. 또한 젖소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착유하는 로봇착유기, 사료섭취, 반추시간 측정, 이상행동 인지 등 실시간 농장관리가 가능한 ICT 시스템을 구축했다.지난 2012년 도입된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9.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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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법 개정안에 대해 법제처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가 법제처의 심사안에 대해서도 반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축산경제 전문성·자율성 보장 근거문구 포함 등 업계 요구는 일부 반영"외부인사 포함 임원추천위서 대표이사 선출시 자율성·독립성 확보 못해"농식품부가 21일 발표한 ‘농협법 개정안 주요 내용’ 보도참고 자료에 따르면 농협법 개정안 심사안의 농협경제지주에 축경대표이사를 두고, 대표이사는 외부인사가 포함된 임원후보자추천회의에서 추천된 자를 선임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 또한 경제지주의 축산경제 전문성과 자율성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9.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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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말산업 창업 및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말산업 아이디어(IDEA)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 주제는 말산업 창업·고용 활성화, 승마산업 등 말 연관산업 발전, 타산업 및 신기술을 적용한 말산업 분야 등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A4 용지 20매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마감은 오는 10월 9일이며 공모작은 www.horse-industry.kr에 참가서류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10월 중 1차 심사를 거쳐 7개 공모작을 선정해 10월 15일 2차 발표심사(PR)에서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9.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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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월 12일까지 지자체, 경찰청과 합동으로 축산차량 등록제 준수 여부를 합동단속 한다고 밝혔다.축산차량 등록제에 따라 가축과 사료운반 등 축산차량은 시군에 등록하고 GPS를 장착해 운행해야 하며, 축산시설 출입정보 관리와 구제역이 발생하면 역학조사에 활용된다. 2016년 현재 4만8000여대가 등록돼 있다.농식품부는 이번에 도축장, 사료공장, 가축시장, 가축분뇨처리시설과 축산농장 밀집 지역에서 축산차량 등록 여부, GPS 단말기 장착과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한다. 또한 미등록됐거나 GPS 단말기를 장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9.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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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로 수출이 중단됐던 경기도산 닭고기와 계란 등 신선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이 재개된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함에 따라 홍콩 측에 신선 가금제품의 수입 재개를 요청해 9월 6일부터 수출길이 다시 열렸다.이에 따라 9월 6일 이후 생산한 경기도산 닭과 오리 등 가금류로 만든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을 수출할 수 있다. 또한 지난 3월 수출이 중단된 이전에 홍콩 정부에 등록된 경기도 수출 작업장 4개소 모두 수출이 가능하며 기존의 검역증명서 서식도 그대로 활용하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9.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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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에 따른 적발 건수가 1579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누계 원산지 표시를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돼지고기 961건, 쇠고기 478건, 닭고기 109건, 오리고기 22건, 양고기 9건 등 모두 157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원산지를 위반한 곳은 일반음식이 99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식육판매업소 410건, 가공업체 41건, 집단급식소 36건 등이었으며, 위반 유형별로는 원산지 거짓표시 1149건, 원산지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9.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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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시 동물에서 생성되는 특이항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항체진단기술이 개발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이번에 개발한 SFTS 항체진단기술은 효소면역법을 이용한 SFTS 감염 동물의 특이항체 진단법으로, 많은 양의 검사를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기존에 사용하던 항체검사법인 바이러스중화시험법 및 간접형광항체법 진단결과와도 각각 98.9%, 97.4%의 높은 일치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역본부에 따르면 SFTS는 SFT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사람 및 동물의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6.09.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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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농가들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법 규정 등을 무시한 채 지자체의 경제적 손실, 주민 민원 등을 이유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수질오염 총량 삭감된다” 수질오염총량제 적용 외면논밭에 있는 축사 지목변경 없는 적법화도 허용 안해축산 현장에서 가장 심각하게 언급되고 있는 것이 일부 시군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시 ‘수질오염총량제’를 적용하지 않는 것이다.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 할 경우 수질오염총량이 삭감돼 아파트, 공장 등 오염총량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6.09.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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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2016 대한민국동물보호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동물보호대상은 동물학대, 유기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데 숨을 공로자를 찾아 시상한다. 또한 정책을 통해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지자체 등의 동물보호 활동에 대해서도 정부 표창이 수여된다.공모 분야는 단체부문에서는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개인 부문에선 공직자, 수의사, 개인 활동가 등이다.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6점(단체 3점, 개인 3점) 등 모두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9.05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