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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고품질 벼 품종 선정, 못자리 준비작업 등 영농착수단계부터 철저한 준비와 실천으로 전국 제1의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쌀 맛을 좌우하는 질소비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농업인들의 비료살포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 리플렛을 배포키로 했다. 이번 리플렛은 친환경 고품질 쌀 확대생산을 위해 비료종류별, 규모별 사용량을 환산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히 기록했다. 실제 질소비료 줄여주기 운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에는 11.7kg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 그러나 최고 쌀 생산을 위해 보통논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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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관내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임야를 이용해 고사리를 단지화하고 재배기술을 체계화하는 등 농가소득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초 고사리단지에 24농가를 참여시켜 10ha를 조성했으며, 이들 농가들은 지난 10일 고사리연구모임(회장 서귀동)을 결성해 재배기술과 유통정보 교환 등 진안고사리 경쟁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국
한국농어민신문
2011.11.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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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폭염에 의한 수온상승으로 양식장에서 대량 폐사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와 시·군 합동반을 편성해 16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양식장 긴급 점검에 나선다. 도는 특히 도내에 산재해 있는 새우와 어류양식장 301곳의 수차 및 비상발전기 등 폭염피해 대처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폭염대처 요령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또 311개 낚시터에도 자체적으로 폭염에 대비토록 지시하는 한편, 폭염피해 우려가 높은 냉·온수성 어류양식장 160개소를 직접 방문해 양식장 상황에 맞는 대처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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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쌀수입 개방에 대비, 증산 위주 쌀 사업에서 벗어나 밥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량 종자선택에서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관리지도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도와 농업기술원는 우선 고품질 우량 종자를 선택·공급키 위해 동진1호·주남·남평·새추청·일미·일품·추청 등 7가지 품종을 전체 재배면적의 97%수준인 16만7000여 ha의 논에 재배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또 품종수를 줄여 농가의 품종혼입을 예방토록 시·군별 대표적인 품종을 2∼3개로 압축, 지역 명미로 육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병해충 종합 방제체계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1.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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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특화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키 위해서는 백합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13일 충남도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개최된 백합산업발전 심포지엄에서 정용면 충남제빵·제과기술원장은 ‘백합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개발 방안’에 대해 “꽃 생산도 좋지만 기능성 제품도 함께 개발해야 한다”며 “백합꽃과 구근을 이용한 Well-being 식품, 의약품, 화장품, 천연염료 등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은모 태안백합시험장장은 “백합산업을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지속형 화훼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1.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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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에 이어 전북 진안과 순창지역 농민들이 최근 볍씨를 파종한 못자리용 상토 매트에서 발아 불량 등의 피해가 속출, 애를 태우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피해 농민들은 추가 파종할 볍씨 여분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모내기를 포기한 농민들은 논에 대체할 작목 선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치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진안군은 올해 1억1000여만원(군비와 자부담)을 들여 지난 3월께 ‘ㄷ’ 회사의 못자리용 상토매트 24만여매를 지원했으며,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7000여만원(군비·자부담)을 투입, ‘ㄷ’회사와 ‘ㅊ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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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팔아주고 전기 점검, 일손 돕기도 기업(도시)-농업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과 농업·농촌사랑에 대한 국민 인식 확대를 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사1촌 농촌사랑 운동’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외교통상부와 경찰청, 지방공기업, 일반기업체 등 101곳이 도내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업·농촌 지원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는 것. 지난해 10월 여주 상호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외교통상부는 청사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여주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용인 중리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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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전남운동본부는 오는 30일 담양교육연수원 강당에서 전남도내 각 학교별 급식소위원장과 참가 희망 운영위원 등 총 900여명을 대상으로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전남도 학교급식지원사업과 친환경농업’ 강의 등 교육을 실시한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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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민단체 “일반품목 분류시 치명타” 주장 지난달부터 농림부가 DDA 농업협상을 앞두고 민감품목 선정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제주도내 농민단체들이 감귤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며 최악의 경우 대규모 상경집회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농연과 전농, 농업기술자협회 등 제주도내 농민단체들은 감귤이 제주의 생명산업이자 전국 주요과실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과수산업인 만큼 민감품목으로 선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들은 “제주도가 농림부에 민감품목 지정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했지만 정부의 협상전략에 포함
제주
김현철 기자
2011.11.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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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비육 입식을 위한 운전자금도 지원 안되고, 농지구입을 위한 자금도 지원 안될 바에는 차라리 사업을 포기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최근 농업경영종합자금 지원 규정이 까다롭고 실효성이 없다는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45세 미만의 기존 후계농업인 지원자들은 각종 지원사업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는 신규시설자금과 농지규모화 사업 대상이 창업농과 전업농에 한정돼 농업경영종합자금에 포함된 기존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자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경북 봉화군 후계농업경영인 김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23 15:45